👟 [슈톡/ShoeTalk #222] 에어 맥스 95 x 웍스아웃, 아디다스, 보데가, 아식스, 뉴발란스, 데커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바로 시작.

슈톡 뉴스레터 #222(ShoeTalk #222)에서는 에어 맥스 95 x 웍스아웃, 스포츠 업계 대형 인수합병으로 지각변동, 아디다스 x 웨일즈 보너, 과일을 파는 스니커즈 편집숍?, ‘아식스’의 飛上은 지금부터, 나이키 이르면 이번 주 제품 가격 인상, 뉴발란스 1300JP, 카시나 도산 GREY DAYS 2025, 데커스 매출 올랐지만 주식 ‘뚝’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어 맥스 95 x 웍스아웃

https://www.worksout.co.kr/contents/1857

https://www.worksout.co.kr/contents/1859

https://www.nike.com/kr/launch/s/when-life-gives-you-air-part-1-air-max-95-x-worksout-kr/1

NIKE x WORKSOUT AIR MAX 95 출시 기념 팝업 이벤트 <THE CLASS OF 95>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999년, 서울 고등학교에서 만난 다섯 명의 친구들이 2025년 나이키 AIR MAX의 협업 파트너가 되기까지, 좋아하는 일에 직접 부딪히며 함께 달리기 시작했던 열정을 담은 공간에서, WORKSOUT EXCLUSIVE 제품 드로우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7길 20-8(* WORKSOUT 압구정 스토어 바로 옆)

<운영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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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웍스아웃 에어맥스가 발매됨에 따라 이벤트가 열리는데 잘해놨다고 한다. 나이키코리아에는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되었다. 성덕이라고 해야할까. 대단하다.

에어 맥스 95 x 웍스아웃

에어 맥스 95 x 웍스아웃

스포츠 업계, 대형 인수합병으로 지각변동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1621

특히 나이키가 이번 인수합병을 주목하고 있다. 나이키에게 있어 딕스와 풋락커는 모두 중요한 파트너사 이기에 전략의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딕스가 풋락커를 스니커즈 매니아가 찾는 명소로 되돌려 놓을 수 있냐는 점이다.

솔 리트리버의 니콜라스는 “풋락커가 스니커즈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은 아마 2018년이나 2019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영향력은 있지만 스니커즈 매니아들에게 최우선의 선택지는 아니죠”라고 말했다. 두 기업의 결합으로 더 넓은 유통망과 브랜드 협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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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러닝 브랜드 온(On)은 이번 인수를 기회로 삼고 있다. 딕스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온은 풋락커 내 입지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내 젊은 남성 소비층을 공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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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딕스의 강점을 그대로 풋락커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풋락커(Foot Locker)의 주요 고객층은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와 의류를 찾는 소비자로, 스포츠 용품이나 퍼포먼스 중심 제품을 구매하는 딕스의 고객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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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스 스포츠의 풋락커 인수 이후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

아디다스 x 웨일즈 보너

https://www.highsnobiety.com/p/wales-bonner-adidas-karintha/

아디다스 삼바 열풍의 시작을 만들었던 아디다스와 웨일즈 보너의 협업 컬렉션이 다시 등장했다. Karintha Lo와 슈퍼스타 하이 이렇게 2가지의 신발을 선보였는데, 완전히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인 Karintha Lo 신발은 무려 319,000원과 459,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이 책정되었다. 45.9만원 짜리는 스팽글 장식으로 마무리되어있는데 이쁘긴 이쁜데 소화하기 쉽지 않을듯하다. 이전에 발매되었던 카만다(Kamanda)라는 신발을 베이스로 만든것으로 보인다.

협업 컬렉션 전체 상품군의 가격대가 좀 높게 나왔다. 오늘 발매한다.

아디다스 x 웨일즈 보너

과일을 파는 스니커즈 편집숍?

https://www.shoeprize.com/culture/7069

‘보데가(Bodega)’—스페인어로는 창고 혹은 저장소를 뜻하는 이 단어는, 라틴계 이민자들의 손에 이끌려 뉴욕에 정착하면서 그 의미를 조금씩 바꿔갔다. 오늘날 뉴욕에서 ‘보데가’라 하면, 길모퉁이에서 누구나 쉽게 들를 수 있는 소규모 식료품점을 떠올리게 된다. 전등 불빛이 은은히 새어 나오는 작고 정겨운 공간, 동네 주민들의 생활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그런 장소 말이다.

하지만, 이 단어가 낯익은 동시에 낯선 감각을 품게 되는 순간이 있으니, 바로 ‘보데가’라는 이름을 가진 독특한 패션 편집숍을 만났을 때다. 보스턴에서 시작해 스트리트 컬처 씬 속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굳힌 이 매장은, 전통적인 리테일의 문법을 비틀고 익숙한 소비 행태에 질문을 던진다. 누군가는 그 이름에서 향수를 떠올리고, 누군가는 이질적인 감각을 느낀다. 그리고 그 모순적인 이끌림은, 보데가라는 스토어가 가진 정체성의 시작점이 된다.

과일을 파는 스니커즈 편집숍?

‘아식스’의 飛上은 지금부터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1619

일본 글로벌 스포츠 아식스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아식스는 15일 발표한 2025년 1~3월 기준 연결 결산에서 3년 연속으로 매출과 순이익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9.7% 증가한 2083억 엔으로, 1~3월 기준 최초로 2000억 엔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445억 엔을 기록했다.

"우리가 직접 팔겠다"던 나이키, 6년 만에 아마존 복귀

https://v.daum.net/v/20250522142322777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다음 주 가격 인상과 함께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 판매자로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자사 유통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소비자 직접 판매(DTC)' 사업을 위해 아마존을 떠난 지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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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지난 2019년 자사 제품을 중간 유통사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팔겠다며 아마존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이는 판매 감소,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이에 나이키는 지난해 10월 엘리엇 힐 CEO(최고경영자)를 구원투수로 투입해 대대적인 사업 전략 개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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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기사처럼 관세를 반영한 가격 인상 그리고 아마존에서 상품 판매 시작

나이키, 이르면 이번 주 제품 가격 인상...관세 압박에 대응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5/05/2025052205545283153bc914ac71_1

CNBC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나이키의 성인용 의류와 장비 가격이 2~10달러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격대별로는 100~150달러 구간의 신발은 5달러, 150달러 이상 제품은 10달러가 각각 오를 예정이다.

소식통은 가격 인상이 오는 6월1일부터 적용되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이번 주 내로 반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다만, 모든 제품 가격이 일괄적으로 오르는 것은 아니며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100달러 이하 제품과 아동용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개학 시즌을 앞두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고려해, 자녀를 위한 쇼핑에 있어서는 가격 인상이 없도록 했다는 것이다.

나이키의 인기 모델인 ‘에어포스 1’도 기존 가격인 115달러로 유지된다. 조던 브랜드 의류 및 액세서리 제품 또한 가격 변동이 없지만, 조던 브랜드 스니커즈는 예외 없이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뉴발란스 1300JP

https://www.sneakerfreaker.com/features/mortgage-the-house-again-35-plus-years-of-the-new-balance-1300jp/

뉴발란스 1300JP 모델이 5월 29일 발매된다. 5년 주기로 복각되는 모델로 일본 외 지역에서는 4번째로 발매다. 스니커프리커에서 과거 발매된 1300JP 모델을 비교한 사진을 게시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링크를 방문해서 비교해보면 좋다.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된다.

뉴발란스 1300JP

카시나 도산 GREY DAYS 2025

https://www.kasina.co.kr/features/55037

뉴발란스가 ‘GREY DAYS 2025’를 맞아 브랜드의 아이코닉 컬러 그레이를 주제로 한 팝업 전시를 카시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입니다. ‘The Beauty from Soil Grey’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한국 로컬 정서를 담아낸 ‘달항아리’를 전시해 담담하게 빛나는 뉴발란스 그레이만의 미학을 선보입니다.

함께 출시하는 ABZORB 2010은 2000년대 러닝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어퍼 디자인에 뉴발란스의 독자 기술 ABZORB 솔 유닛을 적용, 클래식과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아이코닉 모델입니다.

카시나 도산 GREY DAYS 2025

“호카·어그, 중국서 만들잖아” 데커스 매출 올랐지만 주식 ‘뚝’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178

데커스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종료된 2025 회계연도 도매 매출은 전년 대비 17.4% 증가한 28억 5600만 달러(약 3조 9070억 원)에 달했고, 소비자 직접 판매 매출은 14.8% 증가한 21억 3000만 달러(약 2조 9138억 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이 11.3% 증가해 31억 8700만 달러(약 4조 3598억 원)를 기록했고, 해외 매출은 26.3% 늘어난 17억 9,900만 달러(약 2조 4610억 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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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어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데커스 아웃도어의 2025 회계연도 매출이 16.3% 오른 49억 8600만 달러(약 6조 8208억 원)를 기록했다. 다만 트럼프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 갈등을 이유로 연간 실적 전망은 제시하지 않았고, 실적발표 후 데커스의 주가는 20% 가량 급락했다. 현재 데커스의 주요 제품군은 대부분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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