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223] 안전한 러닝을 위한 러닝화, 나이키, 스톤 아일랜드, 아머스포츠,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오늘 가볍게 시작합니다.

슈톡 뉴스레터 #223(ShoeTalk #223)에서는 느리더라도 안전한 러닝을 위한 러닝화 브랜드, 카시나 콘텐츠, 1등의 오만이 패착으로 이어졌다…나이키의 잃어버린 5년, 스톤 아일랜드 x 뉴발란스, 아디다스 프레데터 지단, 레고 x 나이키, 2026년 발매예정 스니커즈, 아머스포츠 1분기 매출 23% 성장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리더라도 안전한 러닝을 위한 러닝화 브랜드

https://www.shoeprize.com/culture/7110

브룩스 러닝의 약진은 다른 러닝화 브랜드의 인기 흐름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러닝이 기록 경쟁을 넘어, 일상의 루틴이자 정신 건강을 위한 활동으로 자리 잡는 흐름 속에서 일부 러너들은 ‘얼마나 빠르냐’보다 ‘얼마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느냐’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들에게 러닝화는 각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맞춤형 기기로 여겨졌고, 빠르지 않아도 충분히 의미 있는 달리기를 지향해 온 브룩스 러닝은 오히려 이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가 되었다. 과연 ‘Run Happy’를 외치는 브룩스 러닝이 꿈꾸는 안전한 러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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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에 대한 역사와 대표 모델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오랜만에 약간의 긴 분량의 글인데 좋다. 확실한건 대부분의 사람은 발매정보에 관심이 많다는거다. 슈프라이즈의 다른 글에 비해 조회수가 상당히 낮음을 알 수 있다. 나만 재미있나봐...

느리더라도 안전한 러닝을 위한 러닝화 브랜드

카시나 콘텐츠

https://www.kasina.co.kr/features

카시나가 투자 이후 콘텐츠 관련 기업을 인수하고 투자한 이후 확실히 콘텐츠 생산능력과 퀄리티가 증가했다. 일단 때깔이 좋아졌고, 볼거리가 늘었다.

1등의 오만이 패착으로 이어졌다…나이키의 잃어버린 5년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37873

초반엔 잘 먹히는 것 같았던 나이키 DTC 전략은 왜 고작 2년여 만에 급격히 힘을 잃었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애초에 DTC 올인 전략 자체가 결함투성이였던 거죠.

제조업체가 중간 유통업체 없이 직접 고객에게 제품을 팔면 마진이 높아진다? 이론적으론 맞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죠. 직접 판매라는 건 물류·배송은 물론 재고 관리, 고객 서비스까지 제조업체가 직접 해야 한단 뜻입니다. 그런 경험이 별로 없는 나이키는 폭발적인 재고 증가를 처리하지 못해 허둥지둥 댔죠. “그들이 마침내 깨달은 것은 (DTC는) 중개인을 없애는 게 아니라 중개인이 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한다는 겁니다.”(시메온 시겔 BMO캐피털마켓 수석 애널리스트)

소비자의 구매 습관을 바꾼다는 건 원래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리 좋은 자사몰 앱을 만든다 해도, 그게 모든 고객에 통할 순 없죠. 게다가 소비자들의 충성도란 기업이 생각하는 것만큼 높지 않기도 합니다. 그게 무려 나이키라고 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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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에서 이정도로 정리한 것도 정말 오랜만에 본다. 곁들여서 로건이 작성한 <내가 사랑하던 나이키는 어디로 갔는가?>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

1등의 오만이 패착으로 이어졌다…나이키의 잃어버린 5년

스톤 아일랜드 x 뉴발란스

https://www.stoneisland.com/ko-kr/stone-island-new-balance-collaboration.html

스톤 아일랜드와 뉴발란스의 협업 스케이트보딩 신발이 발매될 예정이다. 그동안 뉴발란스의 대표적 클래식 모델을 중심으로 협업이 이루어졌는데 이번엔 좀 색다르다. SNS에는 이미지가 돌아다니던데 과연...

스톤 아일랜드 x 뉴발란스

아디다스 프레데터 지단 2000

https://hypebeast.com/2025/6/adidas-predator-precision-zinedine-zidane-2000-collaboration-release-info

아디다스 프레데터 지단 2000 모델이 새롭게 재발매될 예정이다. 약 300유로의 가격이며 Made in Germany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사진속 팩키지 그대로 발매될지는 모르겠다. 케이스 가격만 상당해보이는거라 판매 버전은 좀 다를것 같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지단 2000

레고 x 나이키

https://about.nike.com/ko/newsroom/releases/nike-and-lego-group-announce-engaging-experiences-and-new-products-based-in-active-creative-play

나이키와 레고 그룹은 올여름 다년간 이어질 글로벌 파트너십의 포문을 열며, 전 세계 아이들이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놀이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몰입형 경험과 공동 브랜딩 제품을 연이어 선보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나이키의 'Just Do It' 정신과 LEGO® 블록이 선사하는 상상력의 힘을 결합하여 모든 아이들을 스포츠와 놀이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앞으로 몇 개월간 아이들은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몰입형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LEGO® 세트, 나이키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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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레고와 아디다스가 협업 제품을 선보였었는데, 이번에는 레고와 나이키 협업이 이루어졌다. 레고 덩크 블럭이 7월 1일 발매를 목표로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곧 나이키에서 신발과 아동 의류가 발매될 예정이다.

레고 x 나이키

These Are the Sneakers Rumoured to Release in 2026

https://www.sneakerfreaker.com/features/nike-adidas-new-balance-asics-puma-sneakers-coming-in-2026-explained/

2026년 발매예정이라는 신발 모음. 이제 소문에 소문을 모아서 소식을 전하는 웹진 형태보다 SNS로 빠르게 소식들이 전해지는 세상이지만... 리바이스 조던 시리즈가 눈에 띈다.

These Are the Sneakers Rumoured to Release in 2026

아머스포츠, 1분기 매출 23% 성장...‘트럼프 관세 걱정 안 한다’ 

https://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17873?cat=CAT160

중국 안타 스포츠가 컨소시엄으로 소유하고 있는 아머스포츠의 3월 말 결산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증가한 14억7,300만 달러로 발표됐다. 이익금은 전년 동기 500만 달러에서 1억3,400만 달러로 27배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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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전망치는 중국에 대한 관세 30%, 모든 국가에 10% 관세 부과가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트럼프 관세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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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와 살로몬의 쌍끌이. 관세도 걱정 없을 정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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