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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톡/ShoeTalk #1] - SOTWO, 노바인터내쇼널, StockX IPO, 엘에이알, 아돌프 다즐러, 와디즈, 프라다 x 아디다스 스니커즈

2020.11.11~2020.11.17

2020.11.25 | 조회 1.57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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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톡 ShoeTalk

스니커즈 신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의 취향으로 기록합니다 ㅣ www.shoetalk.xyz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오늘 슈톡 뉴스레터 1(ShoeTalk 1)에서는 XXBlue의 신규서비스 SOTWO, 올버즈 협력사 노바인터내쇼널, 조나 힐, StockX IPO, 아디다스 창업주 아돌프 다즐러, 2021년 SS시즌에 발매될 레트로 조던 컬렉션, 와디즈 패션 성공 키워드 등을 알아봅니다.

sneakers.seoul@gmail.com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XXBLUE, SOTWO 런칭

https://xxblue.com/so2/

  • 공동구매, 공동소유로 구매하는 스니커즈 및 한정판 상품
  • 1,000원부터 참여 가능한 소액 투자
  • 블록체인 적용, BLUEPT 토큰 발행(클레이튼 KLAY)
  • 네이버 스노우의 크림(KREAM), 무신사의 솔드아웃(Soldout) 사이에서의 활약

(주)서울옥션블루에서 운영하는 엑스바이블루(XXBLUE)의 새로운 서비스. 소액 투자로 공동 소유하는 플랫폼. 현재 미술품 시장에서는 이러한 공동 소유 플랫폼이 여럿 등장함. 최근 부동산도 이렇게 함께 투자/소유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는 추세.

무신사의 솔드아웃(Soldout), 네이버의 크림(Kream)이 시장 점유율을 두고 싸우는 통에 새롭게 치고 나간 XXBLUE. 모 회사가 미술품을 중개하는 것을 전문으로하는 서울옥션인만큼 어느 정도 예상된 서비스.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는 스니커즈 리세일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는 좋은 시도. 아직 그 수익과 배분이 활발히 되려면 시간이 필요할테지만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환영. 1,000원부터 소액투자 가능한지라 큰 부담없이 참여 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 MZ세대가 시장의 큰손인만큼 접근성이 좋아짐.

여기에 블록체인을 활용한다고 함. 블루피티(BluePT)라고 불리우는 토큰을 지급하는듯. 찾아보니,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운영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을 이용중. 그래서 자연스레 카카오톡에서 바로 실행되는 KLIP(https://klipwallet.com/) 지갑에서 찾아볼 수 있음. KLIP이 카카오톡에서 바로 실행되는 서비스이기에 네이버, 무신사에 끼어 살아남아야하는 XXBLUE로서는 좋을 수 밖에 없음.

현재 블루피티(BLUEPT)는 100억개 토큰이 발행된 상태. 여기에서 확인(https://scope.klaytn.com/token/0x91c978f64038dbd1e691dc3a0541ab764a9fc280) 아직 트랜잭션이 활발히되지 않은 걸로 보아 DB 형태로만 기록중이거나 아직 구체적인 활용은 조금 지켜봐야함. 아직 블록체인 서비스가 대중화되지 않은 것도 한몫.

찾아보면, 서울옥션의 IT 자회사 블루인덱스(BLUEINDEX)는 2019년에 한화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 적용 '예술품 정보 플랫폼' 구축한 바 있음. 서울옥션이 참 재미난 회사로구나.

그럼, 크림(KREAM)은 가만히 있을까? 네이버 라인은 링크(LINK/https://blockchain.line.me/)로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진입한지 오래이며 dApp도 몇 개 일본에서 서비스중. 그러니까 크림에 언젠가는 갖다 붙이는건 시간문제라고 봐야함. 더불어 라인은 해외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여러모로 크림의 해외 진출도 수월한 편.

무신사는 아직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자회사로 엑스투소프트(X2soft)를 두고있는만큼 관련 연구도 진행하고 있지 않을까? 이미 인력 구성을 갖추었고 자금도 넉넉하니 연구해볼만한듯. 이미 하고 있거나.

스니커즈 리셀마켓 플레이어가 현재 크림, 솔드아웃으로 양분화 되어 있는 가운데 엑스바이블루(XXBLUE)가 한 몫 했으면 재미날듯. 메인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재미난 이슈가 많을테니까.

번외로, 미술과 스니커즈 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디지털자산거래화를 하기 시작. 이미 해외에서는 활발히 진행중이고 국내에는 카사(KASA)라고 있음


부산T-PLEX산업용품단지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11517563216604

  • 1560개 업체 입점 동남권 최대 규모
  • 경쟁력 강화 위해 온라인 쇼핑몰 구축(2020년 6월 부터)
  • 부산기계공구판매업협동조합 이병윤(삼성특수부라쉬 대표) 이사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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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와 마산, 진해, 창원, 양산, 울산 등의 산업단지에 산업용재 및 기계공구 등을 공급하고 있는 부산T-PLEX산업용품단지에 대한 소개. 부산T-PLEX산업용품단지는 156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운영 중인 동남권 최대의 상가단지라는 설명글에 비해 아직까지 웹사이트 하나 없었다니 조금 놀람.

찾아보니, 웹사이트(http://bstplex.co.kr/)가 구축되어 있기는 한데 너무 올드한 스타일이라 모바일에 완벽하게 지원을 안하고 있음. 이런 웹사이트는 첫 제작 시 잘 만들어야하는데 조금 아쉬움. 일단, 자료 업데이트중이라고 하니 기다려봐야함.

글로벌유통센터로 잘 거듭나길.


하입비스트 코리아 채용 공고(HYPEBEAST Korea)

글로벌웹진 하입비스트코리아의 채용 공고가 링크드인(Linkein)을 통해 공개.

https://www.linkedin.com/jobs/search/?f_C=1304978

  • 채용분야 : 그래픽디자이너(Graphic Designer), 프로듀서(Producer), E 커머스 매니저(E-commers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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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 하입비스트코리아 채용 공고인듯?

그래픽디자이너와 프로듀서를 채용하는데 그래픽디자이너는 4년 이상의 경력과 Adobe 소프트웨어(Photoshop, Illustrator, Indesign, Premiere, After Effect)와 시네마 4D(Cinema 4D)까지의 경험을 적어둠. 그러니까 인쇄물과 웹 그리고 영상까지 커버 할 수 있는 사람을 요구함.

프로듀서는 영상쪽 제작인원을 말하는듯. 촬영부터 기본적인 편집까지 디렉팅할 수 잇는 3년 이상의 경험을 요구함.

e커머스 매니저는 5년 이상의 경력을 필요로하며 한국의 e커머스 경험을 요구함. 하입비스트의 주수입처인 HBX의 국내 현지화 공략을 더 깊게 하려는듯. 아마존(Amazon)이 11번가와 함께 국내 진출하는것처럼 쉽지는 않은 시장이 한국. 여러모로 재미난 결과물들을 만들어낼듯.

그러니까 하입비스트 코리아는 국내 브랜드와 함께, 그리고 국내에서 제작할 콘텐츠를 더 늘릴 계획이며 HBX의 국내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으로 채용 공고를 올림. 일단, 모든 채용 인원이 한국어와 영어를 잘해야함.

관심있고 능력있는 힙스터들은 지원해보세요. 재미나게 일 할수 있지 않을까?


'디카프리오 스니커즈'는 왜…폐업 직전 부산 신발공장을 택했나

https://www.sedaily.com/NewsVIew/1ZAAUTM30E

  • 올버즈 협력사 노바인터내쇼널
  • 양모 등 특수 소재에 특화된 기술을 20년간 보유한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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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발로 유명한 올버즈(Allbirds) 신발을 제작하고 있는 노바인터내쇼널에 대한 소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것으로 제목을 뽑음.

2015년 폐업 직전까지 갔었다가 올버즈와 함께하게 된 것이 큰 성장 동력이였다고. 올버즈가 이탈리아에서 1년이 넘게 못만들어냈던 양모 신발을 노바인터내쇼널에서는 1달만에 만들어냈다고함.

2015년 매출 100억 아래에서 2019년인 작년에는 500억이 넘었다고 함, 영업이익 59억원. 올버즈의 국내 진출에 따라 보도자료가 꾸준히 쏟아지는데 이에 한국 부산의 기업이 함께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얹혀 있으니 이만한 소스가 또 없음.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국내의 좋은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아직도 더 많으니까요.


이걸 뭘로 만들었는지 알면 깜짝 놀라실걸요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20/10/29/2020102901760.html

  • 아시아 최초 100% 친환경 신발 만든 ‘엘에이알’
  • 2020년 4월 100% 친환경 신발 발표
  • 자투리 소가죽 재활용, 폐 페트병과 코르크 나무 껍질, 고무나무 원액 등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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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Allbirds)에 이어 국내에서도 친환경 신발을 만들고 있는 4년차 스타트업 엘에이알(http://larshoes.com/)에 대한 소개. 성수동에서 LAR(Look Around)라는 브랜드를 운영중.

2017년 7월 발표한 신발은 가방업체 등에서 버려진 부분 가죽을 모아 제작했다고 함. 처음은 친환경 소재 비율이 20% 정도였으나 현재 100% 신발 선보임. 창업 후 3년 동안 6억원의 매출을 기록, 아직은 규모가 작으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음.

대표님은 한국의 프라이탁(Freitag)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그러니까 올버즈와는 다른 노선의 브랜드고 프라이탁이라고 봐야함. 신발 뿐만 아니라 가방도 함께 만들고 있고 이런 재활용 소재 결과물 카테고리는 더 늘어날듯.

신발 디자인은 심플한 것들로 선보이고 있음. 슬립온, 독일군 모티브, 어글리 슈즈 등. 일단, 가격대도 낮고(정가 10.9만) 여기에 세일까지 더하니 접근성은 좋음.

찾아보니 와디즈에서도 14번의 펀딩을 했었음. 오호~


션 워더스푼이 직접 공개한 프라다 x 아디다스 스니커즈

https://hypebeast.kr/2020/11/sean-wotherspoon-reveals-prada-adidas-collaborative-sneakers-first-look

  • 아디다스 x 프라다의 슈퍼스타에 이어 발매될 아메리카컵

션 위더스푼이 미리 공개. 프라다 슈퍼스타(Prada x Superstar)로 다소 심심한 인상이였는데 이번에는 좀 나을려나?


화승엔터, 고가 신발 제품 비중 확대에 박차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1116010010427

  • 신발에서 스포츠 패션 ODM으로 영역 확장
  • 5년내 신발 사업 2배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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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파트너인 화승엔터프라이즈에서 신발에 이어 패션 카테고리까지 영역을 확대중. 최근 해외 아디다스, 나이키 임원 출신도 데려온 것도 이를 위한 것.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올 3분기 회사의 1족당 평균 납품가는 전년 동기(1만5944원)보다 312원 증가된 1만6256원으로 집계.

판매가는 납품가의 5~7배 정도되는듯.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아디다스 네오(adidas Neo) 컬렉션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수익을 위해서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컬렉션을 따와야할듯.

요 몇년 전, 스피드팩토리(SPEEDFACTORY)도 들여왔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아디다스와의 파트너십이 더 든든해질듯.

그나저나 코로나(COVID-19)의 영향으로 아디다스 수주가 확 줄어들었을텐데 얼릉 회복했으면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신발 한짝이 5800만원

https://www.asiae.co.kr/article/photonews/2020111613025023645

  • 마리 앙투아네트가 신던 신발 한 짝 약 580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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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 때 단두대에서 처형된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신던 신발 한 짝 약 5,800만원(약 4.8만 유로)에 낙찰.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로 유명한 그녀의 신발로 사이즈는 225mm, 굽은 4.7cm. 마리 앙투아네트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함.


비하인드 더 하입: 나이키 SB 덩크

https://hypebeast.kr/2020/11/nike-sb-dunk-sneakers-history-behind-the-hype

  • 보통 3~5줄로 끝내는 하입비스트이지만 간혹 괜찮은 기사도 있음
  • 다이제스트 영상으로 보는 나이키 SB 덩크

Inspired: Jonah Hill

https://www.grailed.com/drycleanonly/jonah-hill-style

  • 아이콘으로서 성장한 조나 힐(Jonah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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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일드(Grailed)에서 제공하는 조나 힐에 대한 콘텐츠.

어떻게 그가 아이콘으로서 성장했는지에 대한 소개. 10대 때 스케이트보드 문화에 심취. 과체중 캐릭터의 코미디 배우로 시작했으나 드라마 제작과 영화 감독으로 폭풍 성장. 스트리트 브랜드를 즐겨입으며 아디다스와의 협업도 선보이고 있음.


나이키 x 톰 삭스 마스 야드 2.5

https://footwearnews.com/2020/focus/collaborations/tom-sachs-nike-mars-yard-2-5-first-look-release-info-1203075661/

  • 나이키와 톰 삭스의 새로운 신작으로 보여지는 Mars Yard 2.5 유출
  • 2020년 12월에 공개될 수도 있음

Adidas Earns No. 1 Spot in Ranking of Fashion Firms’ Human Rights Performance

https://www.worldbenchmarkingalliance.org/

  • 아디다스 패션 기업 중 직원인권보호 회사 1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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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패션 기업에서 인권보호 업계 1위로 선정. 2020년 초 Black Lives Matter 운동으로 임원 사직, 직원들의 항의가 소란스러웠던 아디다스로서는 좋은 결과인듯.

아디다스를 이어 상위권 그룹은 막스&스펜서(Marks & Spencer), 갭(Gap Inc.), VF 코퍼레이션(VF Corporation/최근 슈프림을 인수한…), 버버리(Burberry), 퓨마(Puma), 인디텍스(Inditex/ZARA 운영),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유니클로 운영), Hennes & Mauritz (H&M), 나이키(Nike).

하위권 기업으로는 풋락커(Foot Locker), 안타 스포츠(Anta Sports) 등.

전문은 여기(https://assets.worldbenchmarkingalliance.org/app/uploads/2020/11/WBA-2020-CHRB-Key-Findings-Report.pdf)

안녕하세요.


ADOLF DASSLER: THE CREATIVE AND INNOVATIVE LEADER BEHIND ADIDAS

https://www.gameplan-a.com/2020/11/adolf-dassler-the-creative-and-innovative-leader-behind-adidas/

  • 아디다스의 창업주 아디 다슬러(Adi Dassler)에 관한 아디다스 오피셜 블로그 포스팅
  • 아디 다슬러가 아디다스 회사를 만들고 지었던 이름은 ‘Addas’, 다행히??? 비슷한 업체의 이름이 있어 아디다스(adidas)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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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오피셜 블로그 Gameplan A에서 공개된 포스팅. 오피셜인만큼 아디 다슬러의 삶의가족과 결혼, 세계 1/2차 대전, 형제인 루돌프 다슬러와의 관계(퓨마 창업), 올림픽,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 1954년 월드컵 베른의 기적(The Miracle of Bern), 삼선 슬리퍼인 아딜렛의 탄생, 트랙슈트 등 시간순서에 따라 잘 정리되어 있음. 뭐, 이것만으로도 아디 다슬러 알아보기는 끝낼수 있는 좋은 글.

이제는 아디 다슬러의 후손과 가족 경영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그의 흔적과 정신은 지금까지도 여전한 아디다스의 뿌리

‘Only the best for the athlete’

“Adolf Dassler’s vision changed sport forever. His pursuit of excellence, his attention to detail, and the way he prioritized the needs of the athlete are values that still guide the company he created all those years ago.” 


1020의 '따상' 운동화 재테크

https://m.news.nate.com/view/20201110n02364

  • MZ 세대의 재테크 중 하나인 스니커테크(Sneaker Tech)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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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보다 스니커즈 래플(Raffle·추첨)하라’
‘주식의 특성 갖춘 스니커즈, 신금융으로 진화’
33세 스니커즈 전문 리셀러 ‘900% 수익까지… 대박 여러번’

아주 자극적인 멘트와 공모주와의 비교, 그리고 수익을 실현한 리셀러의 인터뷰 등으로 만들어진 기사. 그래도 보도자료로 그냥 복사-붙여넣기로 만들어진 기사들보다는 재미나게 읽히고 신경쓴 흔적이 보임. ㅎㅎ


공모주 사느니 스니커즈 산다? 대기업까지 뛰어든 이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0609242732141

  • 국내 스니커즈 리셀 마켓 플레이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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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자 정리해볼까 했는데 간단히 정리해준 기사. 대기업까지 참여하고 있는만큼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는 것. 아직 초기이고 성장가능성이 많은만큼 뛰어드는 케이스. 하지만 대기업은 사업을 정리할 때는 또 칼같이 하는터라 언젠가는 손꼽히는 몇 개로 정리될듯.


2021년 SS시즌에 발매될 레트로 조던 컬렉션

https://news.nike.com/footwear/jordan-brand-spring-2021-retro-releases

  • 총 11가지 모델
  • 2021년 1월부터 발매될 예정

크림 [쇼룸] 11월/12월 ‘쿨레인라보 - KICK my kicks’ 전시

https://kream.co.kr/

  • 아트토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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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2개월간 진행하는 전시인만큼 한번 가보면 좋을 듯. 이미 쿨레인은 국내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트토이 아티스트로 나이키(NIKE), NBA, 반스(VANS) 등과 협업을 펼친바 있음. 스니커즈 매니아로도 유명.

creative director 인 LABO와 함께 coolrainLABO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진행한다고하니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기대. 코로나로 오프 전시가 이전만큼 활발하지 않지만 이러한 이벤트는 무척 좋음. VR로 온라인으로도 동시 전시하면 좋을듯. 아무래도 서울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깐.


와디즈 패션 성공 키워드 5

https://m.fashionbiz.co.kr:6001/index.asp?idx=181359

  •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세
  • 패션 부문에서만 2020년인 올해 300억 이상 매출 기록할 것
  • 인디 브랜드에서 대기업의 펀딩 사례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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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와디즈(Wadiz)지만 펀딩 플랫폼 자체는 무척 재미난 시스템. 특히나 패션 카테고리는 1~2 시즌 전 제품들을 다 생산하고 판매하는 방식이였는데 재고가 특히나 문제. 그러니까 수요 예측 잘못하면 재고가 늘어나고 이건 기업의 부담으로 이어짐.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서 롱패딩 대량생산했다가 안팔려서 여름에 아주 저렴하게 파는 케이스가 이 경우. 오버 생산을 떠나서 재고는 언제나 남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기도 함.

펀딩 플랫폼을 통해 패션 제품을 발매하면 선주문 후생산으로 재고가 일단 가볍게 해결되고 중간 유통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소비자와 판매자 서로 이득. 홍보로서도 좋고, 지금 막 시작하는 인디, 스타트업 브랜드 입장에서도 자기네들만의 철학과 제작과정 등을 찬찬히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에게 감성어필이 가능. 그러니까브랜드 파워가 약해도 다르게 어필할 부분이 많다는 점.

와디즈가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루는 펀딩 플랫폼이라면 스몰바이츠(Smallbites)는 패션만 다루는 플랫폼. 전체적인 플랫폼 디자인 완성도를 보면 스몰바이츠가 잘 만들어진 케이스. 활성화 유무를 떠나서…


StockX IPO(adidas Campus 80s StockX Initial Product Offering™ (IPO).)

https://stockx.com/news/adidas-campus-80s-ipo-recap/

  • 1년전 StockX IPO를 통해 진행된 아디다스 캠퍼스 3종 시리즈의 리포트 결과
  • 네덜란드식 경매 방식(Dutch Auction)
  • 참여자의 22%는 미국, 나머지 78%는 해외에서 입찰
  • 줄서지도 않았고 Bot과의 싸움도 없었고 래플로 희망고문도 없었다

1년 전, StockX를통해 아디다스 캠퍼스 스니커즈(https://www.weloveadidas.com/2019/10/adidas-makerlab-limited-edition-campus-80s-on-stockx-ipo/)가 이와 같은 선주문 후제작이 이루어졌음. adidas Campus 80s StockX Initial Product Offering™ (IPO).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는데 IPO 이후를 정리한 글을 찾아봄.

StockX IPO의 리포트(https://stockx.com/news/adidas-campus-80s-ipo-recap/)를 살펴보면 무척이나 재미남. $1부터 $1,500까지 다양하게 입찰했고 총 9,921건을 기록. 네덜란드 경매 방식이라 사이즈별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도 재미남. 최저가 $55도 있고 $415에 거래된 경우도 있음.

StockX와 아디다스가 함께한 StockX IPO에는 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아디다스 캠퍼스(adidas Campus)를 베이스로 커스텀 제품을 만들어냄. 3명의 아티스트는 10일간 각자 캠퍼스 스니커즈를 333족을 만듬. 그러니까 총 999족 생산. 하나씩 일렬번호 새겨짐.

그리고 1년 후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일반 모델로 아티스트가 진행한 컨셉을 그대로 살려 발매됨. 하지만 StockX IPO에서 선보인 3개의 스니커즈보다 못한 것들로 발매…

크림, 솔드아웃, XXBLUE 모두 이런 IPO 서비스를 시도할지도 모르겠음.

슈톡(ShoeTalk)과 함께 재미있는 스니커즈 라이프를 함께 즐겨보아요. 그러니까 적극 추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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