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현실의 이야기를 각색한 것으로 등장인물과 비슷한 실존인물이 있더라도 그 사람의 이야기를 쓴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사람들은 사업은 좋은 아이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고 아이디어라고 하더라도 그 시점에 시장이 그걸 필요로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는 필요로 하는 사람이 발견하기까지 시간이 걸려 빛을 채 보기도 전에 망할 수도 있다. 어떤 좋은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꾸준하게 알리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럼 언젠가 필요한 사람들이 발견하고 모여 그 시점부터는 돈을 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꾸준함을 생각보다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쉬지 않고, 아니 쉬더라도 아예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걸어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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