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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 #269] 오픈 AI, 슈퍼볼 광고에 '30초에 116억'

2025.02.10 | 조회 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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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1주차 IT 비즈니스 소식💡

🔵요약ZIP🔵

✅ 챗GPT, 유료 사용자 1550만 명 돌파 ✅ 대만, 보안 사유로 '딥시크' 사용 금지 ✅ 저커버그, 스마트안경 올 500만대 판매 목표 ✅ 젠슨 황, 트럼프와 딥시크·AI 칩 수출 규제 ✅ 애플 인텔리전스, 오는 4월 한국어 지원 ✅ 카카오, 오픈AI와 전략적 제휴 ✅ 갤럭시S25, 사전판매 130만대로 역대 최다 ✅ 애플, 이벤트 초대장 앱 출시 ✅ 오픈AI, 휴머노이드 로봇 상표 무더기 출원 ✅ 딥시크, 국내 모바일 주간 사용자 120만 명 ✅ 우버, 4분기 실적 발표 예상치 상회 ✅ 국내 기업과 정부, '딥시크' 사용 금지 확대 ✅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 ✅ 오픈AI, 미국 15개주에 데이터센터 추가 검토 ✅ 영국 스타트업 '마키', 400억원 투자 유치 ✅ 왓챠피디아, MAU 400만 돌파 ✅ 오픈AI, 슈퍼볼 광고 '30초에 116억' ✅ 아마존, 올해 Ai에 1000억 달러 투자 ✅ 1551% 올랐던 리게티, 최근 30% 급락 ✅ 줄 안서는 구내식당 찾기, AI 피플카운팅 ✅ 방위 스타트업 안두릴, 반년 만에 몸값 두배

 

챗GPT, 유료 사용자 1,550만 명 돌파

'챗GPT'의 유료 사용자가 1,5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오픈AI가 신규 펀딩 라운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개된 수치입니다. 이는 지난해 말 챗GPT의 연간 반복 매출(ARR)이 최소 40억 달러(약 5조 8,300억 원)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월 수익은 3억 3,000만 달러(약 4,812억 원) 이상입니다. 또한 API 사용량도 연초에 비해 7배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오픈AI API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세일즈포스와 T모바일 등이 있으며, 이들은 연 단위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번 발언은 오픈AI가 현재 최대 3,400억 달러의 가치로 4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대만, 보안 사유로 '딥시크' 사용 금지

딥시크에 대한 글로벌 차단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만에서 사용을 금지했으며, 국내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식 질의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만 디지털부는 성명을 통해 "딥시크의 인공지능(AI) 서비스는 중국 제품이며, 운영 과정에서 국경 간 전송, 정보 유출 및 기타 정보 보안 문제가 발생해 국가의 정보 보안을 위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련 기술 개발에 맞춰 정보 보안 정책을 조정하고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만은 중국과의 군사적·정치적 갈등 속에서 중국 기술에 대해 경계심을 보여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바이두의 '어니봇'과 같은 중국 AI 챗봇이 공산당 사상을 전파한다는 이유로 자체적인 대형 언어 모델(LLM) 개발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딥시크 본사에 개인정보 수집 항목과 절차, 처리 및 보관 방법을 확인하는 공식 질의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개인정보를 AI 학습에 활용하는지 여부도 포함됩니다.

 

저커버그, 스마트 안경 올해 500만 대 판매 목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2025년 '스마트 안경'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미팅에서 "올해는 레이밴 스마트 안경의 판매량이 100만 대에서 200만 대로 증가할지, 아니면 500만 대까지 늘어날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메타의 스마트 안경 판매량이 연간 100만 대를 넘었을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으나, 이를 저커버그 CEO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마트 안경 시장은 본격적인 경쟁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의 스마트 안경이 성공하면서 삼성전자, 구글, 애플 등이 조만간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구글은 지난달 대만 기업 HTC의 XR 하드웨어 부문을 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젠슨 황, 트럼프와 딥시크·AI 칩 수출 규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딥시크와 인공지능(AI) 칩 수출 통제 강화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엔비디아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반도체와 AI 정책을 논의할 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젠슨과 대통령은 미국의 기술과 AI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각국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딥시크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앱피규어의 데이터에 따르면, 딥시크의 모바일 앱은 140개 국가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앱 목록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다운로드의 15.6%를 차지, 신규 사용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애플 인텔리전스, 오는 4월 한국어 지원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가 오는 4월 한국어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습니다. 오는 4월 예정된 iOS 18.4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으며, 인도와 싱가포르 사용자를 위한 현지화된 영어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애플 인텔리전스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포함한 영어권 지역으로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iOS 18.1 출시 후로 여러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출시됐으나, 제한된 언어 지원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카카오, 오픈AI와 전략적 제휴

카카오가 글로벌 빅테크 오픈AI(OpenAI)와 손잡고 개인화된 프로덕트를 개발합니다. 카카오톡은 물론 현재 개발에 한창인 AI 에이전트 '카나나(Kanana)' 등 주요 서비스에 오픈AI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인공지능(AI)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입니다. 카카오는 먼저 카카오톡과 카나나에 오픈AI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하면 카카오톡 등에서 다양한 AI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기업 차원에서는 AI 네이티브 컴퍼니(AI native company)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도 도입합니다.

 

갤럭시S25, 사전판매 130만대로 역대 최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국내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가 팔리면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색상은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가, S25+와 S25는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의 인기가 높았다고 삼성전자는 전했습니다.

 

애플, 이벤트 초대장 앱 출시

애플이 각종 이벤트 초대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는 '애플 초대' 앱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애플 초대를 이용하면 초대장을 생성하고 간단히 공유할 수 있습니다. 초대 회신, 공유 앨범 참여, 애플 뮤직 플레이리스트 확인 등도 가능합니다.애플 초대는 이날부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초대를 통해 초대장을 생성하려면 월 0.99달러부터 시작하는 유료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를 구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유료 구독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초대장 회신은 애플 계정·기기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오픈AI, 휴머노이드 로봇 상표 무더기 출원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양자 컴퓨터를 포함한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과 관련된 상표를 대거 출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출원 목록에는 헤드폰, 고글, 안경, 리모컨, 노트북, 전화 케이스, 스마트워치, 스마트 주얼리,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헤드셋 등이 포함됐습니다. 로봇과 관련해서는 ‘사용자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의사소통 및 학습 기능을 갖춘, 사람들을 돕고 즐겁게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실제로 오픈AI는 케이틀린 칼리노우스키가 이끄는 새로운 로봇 팀을 구성하고 인재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그는 메타에서 스마트 안경 ‘오라이온(Orion)’ 개발을 주도한 인물로, 오픈AI는 맞춤형 센서를 활용해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유사한 지능으로 작동할 수 있는 AI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딥시크, 국내 모바일 주간 사용자 120만 명

'딥시크' 모바일 앱 국내 사용자 수가 지난주 1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앱 분석 서비스 전문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안드로이드 및 iOS 생성 AI 앱 톱3는 챗GPT(493만명), 딥시크(121만명), 뤼튼(107만명) 순이었습니다. 길어야 한달, 본격적으로 화제가 된지 일주일 남짓만에 120만명의 국내 사용자를 모은 셈입니다.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상승세로, 이런 현상이 얼마나 지속될지 관심입니다.

 

우버, 4분기 실적 발표 예상치 상회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가 지난해 4분기 매출 119억6000만달러(17조3144억원)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차량공유와 딜리버리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자율주행차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버의 총이익은 69억달러로 전년 동기(14억 달러) 대비 대폭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세금 평가 관련 혜택 64억 달러와 주식 투자 재평가로 인한 5억5600만달러의 세전 이익이 포함됐습니다. 우버는 이날 자율주행 사업에서도 중요한 진전을 이뤘습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RoboTaxi)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국내 기업과 정부, '딥시크' 사용 금지 확대

국내 기업과 정부 부처의 '딥시크' 차단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요 기업과 부처가 이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과 SK하이닉스 등은 최근 사내 'AI 서비스 제한'에 대한 공지를 내보냈습니다. 이에 앞서 전날에는 카카오와 LG유플러스 등이 딥시크 사용 금지를 권고했습니다. 이어 네이버도 비슷한 조치를 취하는 등 주요 대기업과 금융사들도 대부분 이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정부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일 부처 및 기관에 딥시크, 챗GPT를 포함한 AI 서비스 사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

네이버가 창립 25년 만에 매출 ‘10조 클럽’에 입성했습니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중 매출 10조 원을 기록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입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이사회 복귀도 예정돼 있어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사업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업별 매출을 보면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등 모든 사업군이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서치플랫폼 분야는 전년 대비 9.9% 성장한 3조946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최근 오픈AI, 딥시크 등 글로벌 AI의 맹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역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게 AI 고도화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오픈AI, 미국 15개주에 데이터센터 추가 검토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 텍사스를 비롯해 10여개 주에서 데이터센터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21일 일본 투자 기업 소프트뱅크 및 미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과 함께 5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합작회사 ‘스타게이트’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각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는 원자력 발전소 한 기가 생산하는 전력과 비슷한 약 1기가와트(GW)의 전력을 소비할 정도의 규모입니다. 이는 75∼1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영국 스타트업 '마키', 400억원 투자 유치

영국 스타트업 ‘마키’는 최근 2860만 달러(약 417억7888만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022년 설립된 마키는 성과 영상과 텍스트를 기반으로 구직자의 면접을 진행하는 AI 비서를 개발했습니다. AI는 후보자 선별, 면접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해 채용 절차를 간소화합니다. 회사에 따르면 채용 절차의 80%를 자동화하고 채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3배 줄일 수 있습니다. 지원자와 자연어를 통해 사람처럼 대화해 면접자를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각 기업의 특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 고객사의 특정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뷰인더HR이 AI 채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직 및 업무 수행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검증부터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직무 능력을 검증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왓챠피디아, MAU 400만 돌파

국내 최대 콘텐츠 평가 플랫폼 왓챠피디아가 역대 최대MAU인 400만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말 왓챠피디아는 홈 화면 개편을 통해 매거진, 핫랭킹, 지뜨코(지금 뜨는 코멘트)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양질의 코멘트 등 감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앱 내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검색 기능 등 사용성을 개선한 점이 활성 사용자 수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왓챠피디아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등 국내외 주요 OTT 플랫폼뿐 아니라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사의 콘텐츠까지 망라한 순위를 제공합니다.

 

오픈AI, 슈퍼볼 광고 '30초에 116억'

오픈AI가 30초에 800만달러(약 116억원)에 달하는 슈퍼볼 TV 광고를 실시합니다. 대규모 마케팅에 나선 것은 처음입니다. 슈퍼볼은 광고주들이 가장 원하는 전 세계 TV 이벤트 중 하나로, 엄청난 시청자 수 덕분에 화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코파일럿'을 광고했으며, 올해는 메타와 구글이 각각 레이밴 스마트 안경과 '제미나이'로 광고를 내보냅니다.지난해 슈퍼볼은 약 2억1000만명의 시청자를 모았습니다. 올해에는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9일 오후 6시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아마존, 올해 Ai에 1000억 달러 투자

아마존이 데이터센터 구축과 전력 확보 등의 어려움이 성장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적 발표 자리에서 올해 자본지출이 약 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부분의 자금은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자체 개발 칩 등의 장비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아마존은 투자자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용량 부족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551% 올랐던 리게티, 최근 30% 급락

구글이 5년 내 양자컴퓨터 앱을 출시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자 월가의 양자컴퓨팅 최대 수혜주 리게티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습니다. 구글이 양자컴퓨터 앱을 출시하면 구글이 양자컴퓨터 특수를 독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리게티는 6개월 동안 주가가 1551% 급등했으나, 최근 한 달간 30% 급락하며 주춤하고 있습니다.

 

줄 안서는 구내식당 찾기, AI 피플카운팅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분야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내식당 혼잡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AI 피플카운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현대그린푸드는 피플카운팅을 통해 구내식당 입구에 설치된 AI카메라로 대기인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구내식당 정보 알림 앱 'H-카페테리아'로 혼잡도 현황을 알려줍니다. 특히 5개 이상 복수 코너를 운영하는 사업장의 혼잡도 현황도 동시에 파악할 수 있어 고객사 직원들은 이 앱으로 대기줄이 적은 코너를 선택해 배식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위 스타트업 안두릴, 반년 만에 몸값 두배

미국의 방위 스타트업 안두릴이 반년 만에 두배의 기업 가치로 새로운 펀딩 라운드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정부의 군사용 인공지능(AI) 도입 전략에 따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이번 라운드는 데이터 분석 업체인 팔란티어의 창립자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억만장자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가 주도할 예정입니다. 파운더스 펀드는 1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인데, 이 회사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액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최근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해 수익은 10억달러로 전년 대비 100%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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