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시절, 저는 '월급루팡'을 꿈꾸던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그러다 30대라는 문턱에서 큰 결심을 했죠. 퇴사 후 작가가 되기로 한 것입니다.
처음엔 자신만만했습니다. 4개월도 안 되어 첫 책이 출판됐거든요. "작가 되는 거,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오만함이 깨지는 데는 한 달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작가의 삶이 시작되자마자 저는 좌절했습니다. 다음 책을 쓰기 위해 매일 읽고, 쓰고, 몰입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나름 의지력이 좋다고 자부했는데도, 혼자서 그 루틴을 유지하는 건 지옥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왜 우리는 번번이 포기할까요?
여러분이 독서 모임에 가고,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심지어 벌금을 내면서까지 챌린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인간의 의지력만으로는 절대 꾸준함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오랜 고민과 경험 끝에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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