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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습관이 10억 비즈니스가 되다.

절망을 습관으로 극복하고, 비즈니스로 만든 재스민의 이야기

2024.01.19 | 조회 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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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습관이 때론 남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그것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몰이즈빅의 첫 스토리는 사소한 습관을 비즈니스로 만든 재스민 타일러의 이야기입니다.

재스민은 자신의 삶을 침몰시키던 조울증과 9천만 원의 빚에서 벗어나기로 합니다.

이를 위해작은 습관을 실천합니다.

작은 습관은 10억짜리 1인 비즈니스가 되었습니다.

첨부 이미지

 

다시 삶으로 떠오르기 위한 결심, 캐시 스터핑.


6만 달러(8천만 원)의 학자금 대출. 9천 달러 카드 빚(1천만 원). 죽은 여동생의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 코로나가 이후,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조울증환자.

30살의 재스민이 처한 상황입니다.

조울증의 영향으로 충동적 소비를 하던 재스민은 100만 원도 모으기 힘든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살기 위해 다시 삶으로 떠오르기 위한 결심을 합니다.

왠지 익숙한 재스민의 상황(CNBC make it)
왠지 익숙한 재스민의 상황(CNBC make it)

 

캐시 스터핑(Cash Stuffing), 들어보셨나요?

재스민은 돈과의 관계를 새롭게 맺기로 결심해요. 이를 위해 지출할 돈과 저축할 돈들을 물리적으로 구분하고 계획하는 '캐시 스터핑'을 바로 실천합니다.

캐시 버짓팅(cash budgeting)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유명한 방식이었어요. 재스민은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이걸 따라 합니다. 그리고 매월 실천하죠. 결국, 습관으로 만듭니다.

구체적으론 이런 거예요. 다음 달의 예산을 카테고리별로 나눕니다. 인터넷 사용료 3만 원, 월세 50만 원, 매주 5만 원은 저축 등으로요. 그리고 이걸 실물의 봉투로 구분해요. ✉️ 봉투마다 지출할 돈은 미리 넣어둡니다. 저축은 매주 채워넣고요.

충동적 소비로 괴로워하던 재스민에게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전까지 한 번도 모으지 못하던 100만 원을 모으게 됩니다. 

스스로 도전했던 100만원 모으기가 성공하면서 그녀의 삶도 성공으로 향합니다.

 

이런 걸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혼자만 결심하는 것보다 목표를 공언해버리는 것, 실천을 위한 좋은 습관으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재스민도 스스로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합니다. 처음으로 캐시 스터핑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찍어서 틱톡에 올렸어요. 아무런 기대없이요.

때로는 거창한 목표 따위 없는게 도움될 때가 있어요. 목표 자체가 부담되니까요. 재스민은 부담을 느끼긴커녕 자신의 삶을 돌보느라 주위를 신경 쓸 여력이 없었을 거에요. 그래서 작은 행동을 바로 실천할 수 있었고요.

틱톡에 올린 작은 습관, 86만 팔로워가 되다.

재스민이 운영하는 배디스앤버짓(baddiesandbudgets) 틱톡은 86만 명의 팔로워가 있어요. 누적 좋아요 수는 1,000만이 넘고요.

재스민 타일러의 예산 관리, 캐시 스터핑 틱톡
재스민 타일러의 예산 관리, 캐시 스터핑 틱톡

 

팬덤 비즈니스의 시대

흔히 1,000명의 팬이 있으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꼭 천 명일 필요는 없어요. 100명이든 10명이든 진짜 팬을 만들 수 있다면 작은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몇 명이냐보다 이제는 '팬을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어요.

앤드리슨 호로위츠, https://a16z.com/1000-true-fans-try-100/
앤드리슨 호로위츠, https://a16z.com/1000-true-fans-try-100/

 

작은 습관이 10억 비즈니스가 되다.


틱톡 영상이 바이럴 되고 재스민은 이게 본인만의 문제가 아닌 걸 알게 돼요. 지출 관리는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만 못하고 있던 것임을 깨닫게 되죠.

'지출 관리'라고 하면 너무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껴지잖아요. 모든 걸 참아야만 할 것 같고요. 그래서 이걸 좀 더 재밌게, 자신에게 놀이가 될 수 있게 만들어요.

현금 다이어리를 6분 만에 완판하다.

'폴꾸' 들어보셨어요? 폴라로이드 사진을 꾸미는 취미인데요. 여러 꾸미기가 있어요. 폰꾸(스마트폰 꾸미기), 탑꾸(탑로더) 등입니다. 그중에 최고는 '다꾸'인데요. 다이어리를 꾸미는 거에요.

재스민은 캐시 스터핑을 위한 다이어리를 만들어요. 다이어리 안에 기름값(GAS), 애완동물(PET), 보험(INSURANCE)등의 바인더(봉투)로 지출을 구분하고 관리하는 거죠.

그리고 이걸 사용하는 영상을 만들어서 틱톡에 다시 올립니다. 그리고 첫 물량이 순식간에 완판돼요.

현금 다이어리(틱톡 baddiesandbudgets)
현금 다이어리(틱톡 baddiesandbudgets)

 

습관의 확장, 저축 챌린지

본인도 놀란 성과에 힘입어 다음 도전을 시작해요. 말 그대로 챌린지인데요.

'1500 달러 모으기 챌린지' 같은 저축 챌린지를 시작해요. 본인의 경험을 그대로 살린 거죠. 

저축 챌린지를 위한 다이어리와 바인더를 만들고, 본인도 챌린지를 하면서 영상을 찍고 틱톡에 올려요. 그리고 팬들과 함께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본인의 비즈니스를 알릴 뿐 아니라, 팬들의 습관을 새롭게 만드는 데 도움이 줘요. 앞서, 힘든 시기에 재스민이 돈과의 관계를 다시 맺기로 한 것처럼요.

 

1인 기업가의 10억 비즈니스

2022년, 이 비즈니스는 80만 달러(10억)의 매출을 만들었어요. 2023년은 100만 달러(13억)가 넘었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절망에서 자신을 구한 작은 습관이 10억짜리 비즈니스가 됐습니다. 모든 것은 작게 시작해요. 나를 위한 작은 습관,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세줄 요약


1. 나로부터. 나를 위한 것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

비즈니스를 떠올리면 부담감에 압도될 때가 있어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야 할 것 같은 중압감이요. 하지만 나로부터, 정확히는 나의 문제로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2. 스몰이즈빅. 작은 습관이 큰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다.

재스민은 나를 위한 작은 습관을 실천했어요. 캐시 스터핑은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이렇게 작은 습관으로 남들에게 영감을 주면 비즈니스 기회가 생길 수 있어요.

 

3. 팬. 나에게 10명의 팬이 있다면 누구일까? 왜 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보고 지나쳐요. 팬이 아니에요. 하지만 정말 소수의 사람은 팬이 될 수 있어요. 내가 이번 달에 10명의 팬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게 누구일까요. 나의 어떤 점이 그들과 연결될 수 있을까요. 그것부터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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