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솜사탕] #168 어버이날, 예금 통장을 깼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2023년 5월 10일 전하는 168번째 솜사탕입니다😋🍭

2023.05.10 | 조회 660 |
0
|
여름의 솜사탕의 프로필 이미지

여름의 솜사탕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솜사탕같은 에세이🥰 슬리퍼 신고 동네 친구 만나는 기분으로 열어주세요. + 뉴스레터 플랫폼을 바꾸었어요. 여기서 구독해주세요 >> https://summercandy.stibee.com/subscribe/

첨부 이미지

어버이날, 소정의 용돈을 보내고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거의 한 달 만에 하는 통화다. 별일 없어? 없지. 조금 더 물어보니 별일 없지 않았다. 엄마는 잇몸 치료를 받느라 치과에 다니는 중이라고 한다. 앞으로 3번만 더 가면 된다나, 치료보다 마취가 더 아파서 고생이라고 하셨다. 마취 주사 아프지, 맞장구를 치다 눈치챘다. 정작 나는 치과에서 주사를 맞아본 적이 없다. 마취 주사 무서워서 이 나이 먹도록 사랑니 4개를 품고 사는 신세였다. 치과 무서워하는 건 유전인가, 아니면 모든 인간의 본능인가.

멤버십이 종료되었습니다

더 이상 신규 멤버십 구독은 불가능합니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5 여름의 솜사탕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솜사탕같은 에세이🥰 슬리퍼 신고 동네 친구 만나는 기분으로 열어주세요. + 뉴스레터 플랫폼을 바꾸었어요. 여기서 구독해주세요 >> https://summercandy.stibee.com/subscribe/

뉴스레터 문의nerf.this.summer@gmail.com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뉴스레터 광고 문의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