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느라 고생 중일 2024년의 나, 잘 지내니? 마음 붙일 운동은 다시 찾았는지, 머리 쥐어 뜯으며 소설은 계속 쓰고 있는지 궁금하네. 물어볼 것도 없이 밥은 잘 먹고 다닐 것이어서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나이 한 살 더 먹었다고 갑자기 사람이 변하지는 않았을 거라 믿고, 2023년 백수였던 내가 2024년의 너에게 편지를 보내둔다.
돈 버느라 고생 중일 2024년의 나, 잘 지내니? 마음 붙일 운동은 다시 찾았는지, 머리 쥐어 뜯으며 소설은 계속 쓰고 있는지 궁금하네. 물어볼 것도 없이 밥은 잘 먹고 다닐 것이어서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나이 한 살 더 먹었다고 갑자기 사람이 변하지는 않았을 거라 믿고, 2023년 백수였던 내가 2024년의 너에게 편지를 보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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