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아침. 놀다 자고 간 친구를 역에 바래다주고 동네 산보를 했습니다. 기분좋은 바람이 불고, 추리닝 긴 바지가 덥다 싶게 햇빛이 쨍한 날이었습니다. 높은 나무가 그늘을 내려준 길을 걸으니 마스크 너머로 풀냄새가 났습니다. 한걸음만 더 내딛으면 여름입니다.

일요일 아침. 놀다 자고 간 친구를 역에 바래다주고 동네 산보를 했습니다. 기분좋은 바람이 불고, 추리닝 긴 바지가 덥다 싶게 햇빛이 쨍한 날이었습니다. 높은 나무가 그늘을 내려준 길을 걸으니 마스크 너머로 풀냄새가 났습니다. 한걸음만 더 내딛으면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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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1일 보낸 솜사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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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5일 보낸 솜사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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