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솜사탕] #95 택시 타고 칼퇴하기

2021년 6월 16일 보낸 솜사탕입니다.

2021.06.16 | 조회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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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회사에 갈아넣던 사회 초년생 시절. 매일같이 택시를 타고 출퇴근하는 선배가 있었습니다. 가끔은 야근을 하고 늦잠을 자서, 대부분은 그냥 피곤해서. 회사에서 집까지 2호선 끝과 끝이었는데 “밥 한 끼 안 먹지 뭐~” 하며 퇴근시간 꽉 막힌 도로 위 택시를 잡아타더라고요. 사라지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회사를 저쯤 다니면 매일같이 택시 타도 돈이 남나보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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