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2년 12월, 소담스레 내리는 눈 너머로 올해를 돌아본다. 느릿느릿 행복하게 지나간 날들이었다. 영화 많이 보고, 책 많이 읽고, 콘서트도 많이 갔다. 몸이 힘들지만 페스티벌도 두 군데 가길 잘 했다. 짬을 내어 다녀온 짧은 여행들도 기억에 남는다. 나도 최측근도 건강하다. 일도 할 만하다. 오래 다닌 회사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내년도 큰 걱정 없이 계속 일할 것 같다.
2052년 12월, 소담스레 내리는 눈 너머로 올해를 돌아본다. 느릿느릿 행복하게 지나간 날들이었다. 영화 많이 보고, 책 많이 읽고, 콘서트도 많이 갔다. 몸이 힘들지만 페스티벌도 두 군데 가길 잘 했다. 짬을 내어 다녀온 짧은 여행들도 기억에 남는다. 나도 최측근도 건강하다. 일도 할 만하다. 오래 다닌 회사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내년도 큰 걱정 없이 계속 일할 것 같다.
가입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멤버십
2022년 12월 14일 보낸 솜사탕입니다.
멤버십
2023년 1월 4일 보낸 솜사탕입니다.
매주 수요일,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솜사탕같은 에세이를 전해드려요. 슬리퍼 신고 동네 친구 만나는 기분으로 메일을 열어주세요🥰 + 요즘은 비정기 발송 중이에요!
뉴스레터 문의nerf.this.summer@gmail.com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