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솜사탕] #151 30년 후에 올해처럼 살자

2022년 12월 21일 보낸 솜사탕입니다.

2022.12.21 | 조회 176 |
0
|

여름의 솜사탕

매주 수요일,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솜사탕같은 에세이를 전해드려요. 슬리퍼 신고 동네 친구 만나는 기분으로 메일을 열어주세요🥰 + 요즘은 비정기 발송 중이에요!

2052년 12월, 소담스레 내리는 눈 너머로 올해를 돌아본다. 느릿느릿 행복하게 지나간 날들이었다. 영화 많이 보고, 책 많이 읽고, 콘서트도 많이 갔다. 몸이 힘들지만 페스티벌도 두 군데 가길 잘 했다. 짬을 내어 다녀온 짧은 여행들도 기억에 남는다. 나도 최측근도 건강하다. 일도 할 만하다. 오래 다닌 회사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내년도 큰 걱정 없이 계속 일할 것 같다.

멤버십 구독자만 읽을 수 있어요

가입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여름의 솜사탕

매주 수요일,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솜사탕같은 에세이를 전해드려요. 슬리퍼 신고 동네 친구 만나는 기분으로 메일을 열어주세요🥰 + 요즘은 비정기 발송 중이에요!

뉴스레터 문의nerf.this.summer@gmail.com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