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그동안 너무 제 수업만 소개드리면서 마치 나무레터를 '저의 사심을 채우기 위한 도구?'처럼 활용하지 않았나 성찰하고 있었는데 마침🤩🤩🤩 제가 많이 애정하는 김선명 선생님(배방고등학교 윤리 교사)께서 수업 연재를 시작하셨습니다.
저와 김선명 선생님은 나무학교 PBL센터에서 토론 수업을 공부하는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선생님과 수업 대화를 나누다 보면 '토론을 꼭 국어 수업에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 국어가 아닌 교과에서 국어보다 더 깊이 있는 토론 수업을 이끌어낼 수 있구나. 아, 이 선생님이랑 같은 학교에서 융합 수업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 등등의 생각🐣🐣🐣을 합니다.
김선명 선생님은 학생들이 '정신적 자유와 높은 자존감을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2 학생들과 윤리와 사상 수업에서 '인간이 선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유교 사상에 대한 찬반 토론을 펼치는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동양 윤리 사상가의 제자가 되어 토론을 벌입니다.
이런 수업을 준비하면서 선명쌤은 어떤 고민들을 했을까요? 또 구체적으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수업을 설계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썸네일을 클릭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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