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ise(크루즈) : 우리를 조사 한다고요?!

오늘은 자율주행에 대한 업데이트를 준비 했는데요. 자율주행 리더라고 할 수 있는 Cruise(크루즈)와 Tesla(테슬라)가 겪고 있는 부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Investigation : 🚖Cruise(크루즈), 우리를 조사 한다고요?!

캘리포니아 규제 기관이 Cruise(크루즈)를 조사 할 계획이라고 해요.

🚧왜 조사를 한다는거야?

크루즈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캘리포니아 규제 기관에 편지를 전달 했다고 합니다. 크루즈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로보택시 상용화를 너무 빨리 시작 했다는 것이 편지의 핵심이라고 하는데요 :

사실 이 익명의 편지는 5월에 전달 되었다고 해요. 시간이 꽤 지난 상태에서 조사에 착수 하는 것인데요. 7월 초에 발생 했던 '사건'이 익명의 편지에 이어 조사의 발단이 되었다고 해요.

CPCU가 다양한 방향에서 크루즈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조사 결과에 따라 크루즈의 로보택시 운영 허가권을 박탈 할 수도 있다고 해요. 특히 익명의 제보자 편지처럼, 안전 관련 요소에서 준비가 '덜' 되었다는 것이 밝혀지면 더더욱이 그럴 것이고요.

캘리포니아는요, Waymo(웨이모) 등 자율주행 리더들이 모여있는 도시에요. 그만큼 캘리포니아에서 로보택시 유료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 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에요. 그것도 완전 자율주행 기반으로요.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크루즈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니, 일단 전체 업계에 그렇게 반가운 소식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2.Me too : 🚨도로교통 안전국, Tesla(테슬라) 조사할게요!

NHTSA(미국 도로교통 안전국)이 Tesla(테슬라) 차량의 사고 케이스를 조사 한다고 해요.

👀무슨 소식이야?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Model Y 사고 케이스가 이번 조사의 대상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조사 처럼 테슬라의 Autopilot(오토파일럿) 개입 여부가 이번 조사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사실 NHTSA가 테슬라 관련해서 다양한 사고를 조사하고 있어요. 2016년 이후 부터 38건의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

오토파일럿의 개입 여부가 모든 조사의 핵심 이에요. 오토파일럿은 테슬라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데요. 자율주행 기술이라고 브랜딩 하고 있는 FSD(Full Self Driving)보다 기술 수준이 낮긴 낮아요. 그래도요, 오토파일럿의 사고 개입율이 높다고 하면요. 좋은 소식이 아닌것은 분명 한 것 같아요.

3.Between

어제 Meta(메타)가 2분기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우려 했던 대로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요. 2012년 IPO 이후 최초로 매출이 YoY 역성장 했습니다. 약288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 하면서 지난 해 대비 1% 감소 했어요.

4.자율주행 사무실+인력 축소요..

Tesla(테슬라)의 오토파일럿/AI 팀 리더인 Andrej Karpathy가 퇴사 했다고 해요.

👀무슨 소식이야

Andrej Karpathy는 딥 러닝 및 컴퓨터 비전 전문가라고 하는데요. 테슬라에서는 약 5년동안 일했다고 해요. 그 동안 자율주행 관련 부분을 리딩 했다고 하고요.

얼마전 테슬라는 선 머테오에서 근무하던 오토파일럿 관련 직원 229명을 해고하고 샌 마테오 오피스를 클로징 한다고 발표 했어요 : 

샌 마테오 오피스에서는 약 276명이 근무 하고 있는데요. 대규모 인력 감축과 함께 샌 마테오 오피스 또한 문을 닫는다고 해요. 나머지 47명의 직원들은 테슬라 버팔로 오피스로 재 배치 될 계획이라고 하고요.

산 마테오 소식 직후 Andrej Karpathy의 퇴사 소식이 공식화 된 것이에요.

테슬라의 자율주행 진도는 머스크가 밝힌 계획 대비해서 뒤쳐져 왔던 것이 사실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