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시다 유니 전시회: 아니 이걸 어떻게 만든거지?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Joyo입니다 :) 이번 달에는 두 번 찾아뵙게 되었네요. 저는 현재 디자인을 진로로 생각하고 있는 학생으로 다양한 전시회들을 가서 관람하는 것을 즐기고는 해요. 여러분 혹시 아트 디렉터님이신 '요시다 유니'님을 아시나요? 제가 재밌게 본 일본 드라마 중 하나인 '엘피스: 희망 혹은 재앙'의 포스터를 제작하신 분으로 얼마 전 한국에서 전시회를 하셨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인지라 이번에 요시다 유니님의 전시회(요시다 유니 : Alchemy)에 갔다 왔는데요. 이번에는 그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해요. 그럼, 이번 글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요시다 유니님은 현재 SNS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고 계시는 아트 디렉터님 중 한 분인데요. 작가님을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수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작품을 수작업으로 하고 계시는데요. 정말 보면서'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이 작품은 요시다 유니 작가님의 작품 중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데요. 이 작품이 놀라운 이유는 실제 과일들을 잘라서 모자이크 느낌이 나도록 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처음 봤을 때 '이게 정말 진짜 자르고 가져다 붙인 건가?'라는 생각했었네요. 이 외에도 일본의 다양한 광고, 앨범 커버, 포스터 등에 참여하셨습니다. 요시다 유니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보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요시다 유니 전시회 후기

그럼 이어서 전시회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전 전시회 마지막 주 주말에 방문하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표 사는데도 줄을 섰는데 들어가니 사람이 엄청 많아서 놀랐습니다.

테마는 크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모든 테마가 다 너무 알찼어요. 첫 번째 테마에서는 정말 유명한 과일을 이용하여 만든 작품과 같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테마에서는 제작 과정을 기록한 노트와 사용한 재료들이 있었는데요. 보면서 정말 아이디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마지막 테마에서는 이번 전시회의 신작인 'PLAYING CARDS'가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 재료들을 사용하여 트럼프 카드를 제작한 작품이었습니다. 보면서 '이걸 어떻게 저렇게 표현할 수가 있지?'라고 계속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작품의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도 있었습니다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잘은 못 봤네요. 이 테마를 끝으로 요시다 유니 전시회는 끝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굿즈 샵에 갔는데요. 아쉽게도 굿즈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그넷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데 마그넷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대신에 이번 새로운 작품인 카드를 샀습니다. 보면서 이러한 작품을 만들 수 있구나하며 놀라기만 했습니다. 정말 가기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도 한국에서 전시회를 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도 이번에 요시다 유니에 빠져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 By. J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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