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를 준비하고 있는 입시생들을 위한 박람회를 알고 계신가요?

7월 달에 열린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갔다왔어요😄

2023.08.18 | 조회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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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story

올해가 마지막 10대인 10대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 이번 달에 2번이나 뵙게 되었어요ㅎㅎ 여러분도 아실 테지만, 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대학 수시 접수를 준비하고 있어요. 수시 원서를 쓸 생각이 크게 없다가 보험처럼 2~3개는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교 선생님께 받는 상담,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교들의 설명회를 들어도 부족한 정보가 많았어요. 그래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현실을 깨닫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예비 고3분들을 위해 제가 수시 박람회에 대한 정보와 팁을 알려드릴게요!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다녀온 후기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매년 전국 4년제 대학의 입학 정보를 알려주는 곳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했고, 저는 21일에 다녀왔어요!! 저도 이런 박람회는 처음이고, 작년에 방문했던 언니들이 하루 종일 줄만 서서 기다렸다는 경험담과 작년 후기들을 듣고 같이 가는 친구와 박람회를 완벽하게 정복(?)하기 위해 계획을 짰습니다.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부스 배치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부스 배치도

일단 가기 전날, 박람회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어요. 당일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박람회 입장권 대학교 부스 배치도를 보고 각자 어느 대학에 갈지, 코스를 정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대학교는 줄이 아주 길다는 이야기를 들었기도 했고, 저는 크게 인기가 많은 대학을 둘러볼 생각이 없어서 계획을 엄청나게 타이트하게 잡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생기부를 챙겨가면 입학사정관분들이나, 교수님께서 생기부를 봐주신다고 해서 학교 행정실에서 제 생기부도 미리 뽑았어요!

박람회에 가는 날 제가 사는 곳에서 코엑스까지 버스와 전철을 이용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것을 확인하고, 박람회 시작인 10시 2시간 전인 8시에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박람회 시작 20분 전에 도착했어요. 입장권 발권까지는 5분도 걸리지 않았는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엄청나게 길었어요. 전국의 학생들과 학생 보호자가 다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그래도 10시에 입장을 시작하면 5분도 안 돼서 박람회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가자마자 친구와 헤어져 저의 1순위 대학으로 갔고, 대기표를 받은 뒤, 2순위 대학으로 가서 상담받았어요. 총 8개의 대학 부스를 방문했고, 12시 반 이전에 6곳을 갔고, 오후에 2곳을 갔는데, 한 곳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가지 못했어요. 대기는 현장에서 줄을 서는 곳도 있었고, 대기 어플을 이용해 카톡으로 순번을 받는 곳도 있었어요. 제가 1순위 대학교의 대기표를 받을 때 이미 오전 대기가 마감된 곳도 많았던 걸 보아 기다리는 건 대학마다 천차만별 같아요.


총평


 ì´ì œ 박람회에 대한 저의 총평과 팁을 말씀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학교로 설명회를 오지 않는 대학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 제가 원하는 학과는 전국에 20여 개 있어서 학교에서는 충분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교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저의 한계를 직시하고, 아직 마감되지 않은 3학년 생기부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어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생기부를 봐주는 대학들이 별로 없었던 거였어요. 아예 생기부 안 봐준다고 안내하는 대학들도 많았고, 저도 들고 갔다가 안 봐준다는 말에 다시 가방으로 생기부를 여러번 넣었어요...


 Tip! 팁!


그럼, 마지막으로 박람회에 대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1. 인기가 많은 대학 부스를 방문하는 게 아니라면 박람회 시작 30분 전에만 도착해도 충분해요. 2. 박람회 가기 전 자기가 어떤 대학교를 방문할 건지 미리 코스를 짜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3. 생기부는 꼭 준비하고, 학과와 학종/교과 여부, 전형 등은 미리 생각해야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해요. 4. 데이터 아껴서 대기 걸어두고 수시로 확인해야 해요. 박람회장 와이파이가 좋지 않은데, 저는 지금 2g 폴더폰을 써서 태블릿으로 확인을 제때 못 해서 결국 마지막 대학에 가지 못했어요. 5. 손 선풍기, 물, 부채 챙기기! 사람이 많아서 에어컨은 빵빵한 것 같은데 은근히 더워요. 6. 움직이기 편한 복장, 발 안 아픈 운동화를 신어야 기다리고 돌아다니는 데 문제가 없어요. 7. 입장권 사전예매는 선택인데 일찍 가서 기다리려면 사전예매가 더 좋아요. 8. 여러 대학에서 주는 입시 자료가 든 홍보 책자와 가방을 주니까 큰 가방은 안 챙겨도 괜찮아요. 9. 관심이 없었더라도 자기 관련 학과가 있으면 한 번쯤 가서 상담받는 것도 좋아요. 저는 생각도 안 하고 있던 학교가 제 희망 전공과 관련이 많고, 진로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었어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께서 이 글을 보시고 내년 수시 박람회를 알차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평소보다 글이 길었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감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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