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사는 학생들이면 친구들하고 서울 나들이 가줘야지?!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저희는 이제 여름방학이 끝난답니다. 너무 아쉽더라고요. 저희 틴스토리 멤버들은 지방에 거주하기 때문에 시험이 끝나거나 방학이 되면 주로 서울, 한강공원과 같은 장소에 많이 놀러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방 고등학생들의 서울 나들이 코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오늘도 재밌게 봐주세요 그럼 다음 주 수요일에 뵈어요!

❤️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한강공원 ❤️

오늘은 뚝섬한강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뚝섬 한강공원을 갔지만 하필 그날따라 비가 자꾸 오다 말다 해서 많이 습하기도 하고 더웠지만 풍경은 너무 이쁘고 또 뚝섬 한강공원에는 음악 분수라고 제한된 시간에 분수가 시작이 되는데 노래도 같이 나오고 있었어요. 그 풍경은 사진으로 담았지만 눈으로 본 그 모습이 너무 이쁘고 아름다웠지요. 그 앞에서 개인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다 같이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그 사진 또한 너무 이쁘게 나와서 만족이 되었어요. 한강공원을 가면 꼭 한강 라면을 먹으라는 말도 있는 거 다들 아시나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 돗자리로 자리를 잡고 한 명은 배달 음식을 시키고 나머지 친구들은 편의점에 가서 마실 음료와 다 같이 먹을 라면들이랑 컵을 사서 다시 자리로 왔어요.

다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밥을 먹는 와중에 한강을 바라봤더니 너무 이쁜 풍경이 보여서 자동으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저희는 밥을 다 먹어서 몇 명은 자리 치우고 또 몇 명은 사진을 찍으러 가고 이렇게 역할을 나눠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그날은 정말 습하고 더웠지만 절대 잊을 수가 없는 그런 하루가 되었고 사람들이 왜 한강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뚝섬한강공원은 뚝섬 유원지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뚝섬한강공원은 뚝섬 유원지라고 불리는데 사람들이 뚝섬역과 뚝섬 유원지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992년에 결정된 정식 역명은 자양역이었지만 1997년에 뚝섬 유원지역이라는 이름으로 명명이 되었고 이름이 바뀐 이유는 광진구 측에서 뚝섬한강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뚝섬 유원지역으로 개명을 요청하였기 때문에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뚝섬한강공원에는 이런 역사가 있고 좋은 풍경들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한강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며 사진과 함께 뚝섬한강공원 소개를 마치려고 합니다.

- by 쮸망

❤️ 서울 동대문 나들이 ❤️

하늘이 맑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 방학이에요 ☀️ 여러분은 방학에 무엇을 하고 지내고 계신가요? 쉬어가야할 방학에 학업에 지쳐, 더위에 지쳐 있다면 오늘 하루는 재충전을 위해 ‘서울 동대문 나들이’는 어떠신가요?

첫 번째 코스는 <현대시티아울렛 & 두타몰> 이에요! 여러분은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 옷 쇼핑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이 쇼핑센터를 찾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쇼핑센터 두 개가 이어져있는 형태로 건물이 굉장히 커다랬거든요! 또, 내부에는 식당도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었어요!

두 번째 코스는 <광장시장> 이랍니다. 서울에서 이렇게 큰 시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하셨을거에요!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음식에서 나오는 고소한 냄새와 떠들썩한 사람 소리가 한가득! 대한민국의 가장 큰 도시에서 시골같은 정다움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학업으로 마음이 많이 지쳤을 독자들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세 번째 코스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입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유령신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크리스마스의 악몽.. 모두 한번쯤 들어보셨을만한 유명한 영화입니다! 🎬 이 모든 영화가 ‘팀 버튼’ 이라는 영화감독의 영화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DDP에서는 현재 팀 버튼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저는 팀 버튼 감독과 그의 영화에 잘 몰라서 도전하는 느낌으로 방문했는데요. 그 전시회에서 본 그림들과 조각상들이 굉장히 인상깊고 마음에 들어서 기념품을 한아름 안고 나왔답니다 ㅎㅎ

마지막 코스는 <흥인지문> 입니다! 흥인지문은 1963년 1월 21일에 제정된 우리나라의 보물 제1호라고 해요. 높은 건물이 가득한 도심 속에 어우러져있는 흥인지문을 보고있으면 마치 과거로 돌아온 듯 한 기분이 들곤 한답니다 ☺️ 사실, 흥인지문이 마지막 코스인데는 이유가 있답니다! 저녁에 하늘이 어둑어둑 해질 때 쯤 흥인지문 근처에 조명이 켜지는데, 이 관경이 잊혀지지 않을만큼 참 웅장하고 멋졌던 관경인 것 같아요

이번 여름방학엔 ‘서울 동대문 나들이’로 더위로 눅눅해진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것 어떨까요?

- by HIM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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