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님
어느덧 6일차네요 한 주의 마무리는 항상 묘한 기분이에요.
thxforcoming@naver.com로 ' [이름or닉네임] 제목 ' 형식으로
이야기를 적어 보내주시면 4월이 끝나고 5월 중으로
그간 적은 지난 일상들을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해볼게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조금은 불친절했던 설명이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이나 메일 주세요 :D
가끔 오래 전에 올린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댓글을 읽어요
올릴 때만해도 구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제목과 답글로 남겼어요
한참이 지난 지금은 과거의 제 제목과 답글을 보고 힘을 얻네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더라
나만 힘든 거 아니더라
근데 이상하게 그게 위로가 되더라
처음부터 이 채널을 통해서 전하고자 했던 거예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더라고요
조금은 흔들리고 방황하는 요즘이라
이전의 댓글을 적으며 마무리할게요
누군가 말하길 방황하는 이유는
이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그게 자신이 인정하기 어렵고,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미련이 생겨서라고
문득 노래들으니까 그게생각나네용 다들 무너지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시길 파이팅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