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님
하루는 긴데 일주일은 짧게 껴지네요 어느덧 7일차랍니다 :D
thxforcoming@naver.com로 ' [이름or닉네임] 제목 ' 형식으로
이야기를 적어 보내주시면 4월이 끝나고 5월 중으로
그간 적은 지난 일상들을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해볼게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조금은 불친절했던 설명이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이나 메일 주세요 :D
누군가가 곁에 없어도 나의 행복을 바라준 적이 있나요
저는 있어요. 되게 고맙더라고요 진심으로 바라준 거란 마음으로 다가와서요
그래서 지은 제목이었어요
살아가다 보면 가까웠던 사이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기 마련이더라고요
오히려 억지로 붙잡기보다 그런대로 내버려 두고 있는 요즘이에요
생각해 보면은 지금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계속 곁에 두는 것보다 떠나보내야 하는 일이 더 잦을 거예요. 그래서 곁에 없어도 멀리서 응원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연습을 차근차근하고 있는데 아쉬운 마음은 숨길 수가 없네요.
회식을 해서 잠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술기운을 빌려 글을 쓰네요
언젠가는 추억으로 남을 채널이고 공간이겠지만 여기 찾아온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해요. 진짜진짜
그러기 위해선 제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겠죠
여러분들도 제 행복을 바라주세요. 먼저 행복해 주세요 호홓..
오늘은 두서없이 주절주절이지만 양해 부탁해요.
행복한 한 주가 되기를 바랄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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