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관한 편지

이게 제가 정말 말하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2024.01.17 | 조회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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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팬시

송화팬시를 1인 창업하기 위한 여정을 그립니다.

이게 제가 정말 말하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자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으시나요?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저는 성경을 잘 모릅니다. 신학자도 아니고, 신학생도 아닙니다. 아는 척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안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르니까요. 무한한 우주를 모르듯이 말입니다.

저는 한동안 하나님을 떠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을 벌였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이 메일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는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아, 하나님만을 위한 글을 쓰자. 하나님만을 위한 유튜브를 만들자 하고요(사실 유튜브는 없앨까도 생각됩니다.)

우선,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쉽게 말하자면, '널 위해 죽을 수 있어.'라는 말 쉽게들 많이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실제로 죽으셨어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요.

거기에 저도 포함된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사랑해요. 저의 사랑이, 물론 아주 작을 수도 있지요. 너무 작아서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아요. 하나님께서는 저의 이 작디작고 하찮은 사랑도 그 어떤 것보다 중요시 여기신다는 것을요.

저는 하나님이 참 외로우신 분 같아요. 세상에 그 누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말이죠.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사랑해도, 우리는 사랑받는 존재이고 하나님은 사랑을 주시는 분이실 거예요. 그 사랑이 너무나 커서. 너무 커서,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 인간이 볼 수 없을 정도로 크지만요.

저는 아는 게 없어요. 하나님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없어요. 모르기 때문이에요.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거예요.

이 메일 리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쓰지 않겠습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을 소개하는 편지를 쓰고 싶어요. 그게 제가 정말로 원하는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아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밖엔 없어요.

그런데 그게 진리이고, 그게 사실이고, 그게 유일한 것이더라고요. 이 세상이 왜 생겼을까요? 왜 흑암과 혼돈으로 유지되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이 우리랑 사랑하고 싶어서 만드신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우리 사랑하자 하고 만드신 게 이 모든 것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하나님과 사랑하는데 전력할래요.

불편하시다면 굳이 보실 필요 없습니다만, 저는 계속 써 내려가겠습니다. 하나님 만나는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유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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