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냥이성장일기

15잡러 만들어준 SNS, 23년 블로그 시작

주제 없는 일상기록이 쌓인 3개월 차에 협찬 메일이 쏟아졌다

2025.08.10 | 조회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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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냥이

현실 N잡, 해본 그대로 풀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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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월 700만 원'이니 하는 대단한 수익은 남의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어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퇴근 후에 알바하고 주말에도 알바하는게 일상이었죠.

그러다 문득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보고 싶었달까? 그래서 시작한 게 바로 블로그였어요

.

2023년, 블로그는 지극히 평범한 일기장이었어요.

좋아하는 맛집, 집에서 직접 만든 요리, 새로 산 물건들… 거창한 주제 없이 그냥 일상의 기록을

남기는 곳이었죠.

 

누가 봐도 '블린이'티가 나는, 그런 블로그였어요.

솔직히 말해서 상위 노출? 키워드 분석? 그런 건 아예 몰랐어요.

그냥 올리고 싶은 글을 올렸어요.


블로그, 예상치 못한 꿀통이 되다

밥 먹고 있는데 핸드폰에 알림이 뜨더라고요.

"블로그 협찬 관련 메일입니다." 처음엔 스팸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메일을 열어보니 진짜였어요.

"안녕하세요, 블로그 글 잘 봤습니다. 저희 제품을 체험해 보시고 후기 남겨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때 받은 제품은 다름 아닌 참외 한 박스였어요.

택배 상자를 열어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기쁘지? 했던게 기억나는데요.

받자 마자 참외 썰어 먹으면서 신나게 후기 글을 썼어요.

그 후로 신기하게도 협찬 메일이 하나둘씩 계속 오기 시작했어요.

참외를 시작으로 먹을 것, 생활용품, 화장품, 정말 다양하게 받았던거 같아요…

매일 택배가 문 앞에 쌓이는 재미에 살았어요.

 

처음엔 작은 기쁨이었는데, 이게 점점 커지더라고요.

한 달에 받는 협찬 제품만 해도 제법 됐어요.

마트에서 장 볼 일이 없어졌고, 필요한 생필품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매달 30만 원 이상 아끼는 생활비 보면서 '와, 블로그로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평일에 2-3시간 알바하고, 주말에 부업 할 정도 였는데 그걸 따로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생활비가 절약되니까, 그때는 그 순간이 넘 행복했어요.


협찬 지옥과 번아웃의 시작

하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어요.

공짜로 제품을 받는다는 건 사실 '공짜'가 아니었어요.

제품을 받으면 후기 글을 써야 하는데, 그냥 찍고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제품 사진을 찍는 것부터가 일이었어요.

예쁘게 찍으려고 조명 사고, 소품을 배치하고… 사진 찍는 데만 하루 종일 시간을 쏟기도 했어요.

그렇게 찍은 사진을 가지고 또 열심히 포스팅을 했는데....

정성껏 글을 써서 보내면, 업체에서는 "사진이 마음에 안 들어요.",

"키워드를 바꿔서 다시 올려주세요." 같은 요구를 하기도 했어요.

처음엔 좋아서 하는 일이었는데, 점점 '일'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업체에서 원하는 대로 글을 써야 했고, 마감 기한에 쫓기다 보니 글 쓰는 게 더 이상 즐겁지 않았죠. 협찬 메일은 계속 오는데, 하나하나 수락할 때마다 '이걸 또 어떻게 올리지…' 하는 부담감이 짓눌렀어요.

블로그는 더 이상 즐거운 취미가 아니라, 힘들게 하는 부업이 돼버린 거죠.

매일 밤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점점 지쳐갔어요.


블린이, 제안서에 눈뜨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왜 내가 원하지 않는 제품을 억지로 받아서 글을 쓰고 있지?"

당시 블로그 방문자는 200명 남짓. 여전히 초라한 숫자였지만, 더 이상 휘둘리고 싶지 않았어요.

지쳐서 포기할 바에는, 차라리 내가 원하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무작정 '제안서'라는 걸 떠올렸어요.

먼저 원하는 제품에 대한 제안서를 보내면 어떨까? 

그러면 내가 진짜 좋아하고, 진정성을 담아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하면 지치지 않고 즐겁게 블로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어요. 과연 방문자 200명짜리 초라한 블로그에 제안서를 보낸다고 누가 거들떠봐줄까? 싶었지만, 제안서를 쓰기 시작했어요.

다음 편에서는 '일 방문자 200명으로 당당하게 원하는 제품 협찬받는 제안서 작성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초보 블로거 시절 알려주고 싶었던 그 꿀팁들을 전부 풀어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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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걸 진짜 다 준다고?" 가장 많이 들은 말이야.

근데 말이지, 나도 이거 만들려고 시간, 에너지, 시행착오 다 썼거든.

그래서 n냥즈는 조금 더 빠르고 덜 헤매길 바라는 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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