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驟雨]

ep5. 소나기 온 뒤 맑음

2022.06.24 | 조회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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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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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驟雨]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일기예보에도 나오지 않았던 소나기가 내린 적 있나요?☔️

언제 그칠지 모르는 빗방울의 굵기를 보니 심상치 않아 근처 편의점을 찾아 우산을 사거나 급하게 택시를 타진 않으셨나요.

최근 저에게 예상하지 못한 소나기가 찾아왔어요. 소나기치고는 꽤 오래 내렸죠. 미리 우산이라도 준비했으면 좋았으련만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무방비 상태'였어요. 

무심코 생각해 보니 우리의 인생이 '소나기'와 같더라고요.

뜻하지 않는 누군가에 의해 혹은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시련을 맞이하게 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비가 내리곤 하지요. 하지만 소나기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아요. 이 세상이 끝날 것처럼 내리다가 언제 내렸냐는 듯이 다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요.

어쩌면 우리 인생도 소나기처럼 시련과 극복의 반복이 아닐까요? 그러다 운이 좋으면 알록달록한 무지개까지 볼 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은 단어는 소나기[驟雨]입니다.

 

오늘부터 여름 장마라고 합니다.

비가 내리고 난 후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일 것 같아요.

 

최근 소나기를 맞으면서 얽히고설킨 감정의 줄기로 헤매는 시기를 보냈어요.

그러곤 이내 맑은 하늘을 보고 기운을 차리다가

또다시 추적추적 내리는 소나기를 맞고 있습니다.

언젠간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오늘의 단어를 확인하고 하루를 시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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