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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보그' 사무실에서, 유르겐 텔레가 찍은 원빈을 들고있는 그 당시의 '나'
마지막 '보그' 사무실에서, 유르겐 텔레가 찍은 원빈을 들고있는 그 당시의 '나'

영화를 보다보고 또 보다보니 영화잡지 기자가 되었고, 이후 네 개의 잡지를 만들며 살았던 잡지 출신 글쓰는 사람입니다. 영화는 야자를 땡땡이치고 보았던 워터 살레스의 '중앙역'이 시작이었고, '도쿄'는 왜인지, 어쩌다 반해 지금까지 좇고있습니다. 

언제 한 번 목표로 살았던 적이 없지만 필연같은 우연과 늘 함께였고, 이십대 문턱 영화가 제게 그랬던 것처럼 '도쿄', 일본은  어쩌다 제게 또 하나의 세계를 바라보는 '창'이 되어버렸습니다. 영문과 출신이면서 일본어가 더 익숙한 사람, 종종 이렇게 자기 소개를 하곤하는데, 일본은 단지 다른 언어가 아니라 새로운 표현의 품을 가져다 주었는지 모릅니다. 

차이에서 보이는 이야기, 알지만 몰랐던 것들, 어쩌다 멀어진 일본, 지금의 도쿄에서 우리 곁에 흘러가는 하루의 차이의 선경지명, 가능성의 인사이트가 담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씨네21'과 여행지 'AB-ROAD', 남성패션지 'GEEK'과 'VOGUE', '씨네21' 재직 시절 TBS DMB 라디오 일본어 방송 패널 출연, 도쿄 체재 시절 '씨네21'과 TV 웹진 매거진T(현 IZE) 도쿄 통신원, 혼자가 되어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일본어 통역과 일본 문화원 리포터 활동, 퍼블리에서 두 개의 리포트 '팔리는 기획을 배우다'와 '쓰는 시대의 도래' 발행, 2020년 첫 번역서 우스이 유키의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작업.

그리고,

두 권의 저서 '도쿄의 시간 기록자들'과 '때로는 혼자라는 즐거움'을 2020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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