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3)
예수님께서 이 땅으로 찾아오신 데에는 확실한 목적이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기 위함이셨다. 예수님은 3차원의 공간 안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사랑 안에 거하게 하는 지 몸소 보여주셨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게 하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함께 누리는 기쁨을 알리기 위함이였다. 우리 앞에 쭈그려 앉으셔서 눈높이를 맞춰 친히 알려주셨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7:13)
예수님의 길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길이다. 예수님의 길은 기쁨의 길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되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무로서가 아닌, 가장 큰 기쁨을 누리는 인간으로서 말이다. 단 한 명의 완전한 인간인 예수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과 꼭 맞는 존재가 되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신다. 함께하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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