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의 묵상] <잠 19>

소유주가 아닌 관리자인 것을

2023.12.20 | 조회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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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의 모험기

일상을 모험한 기록을 나눕니다 :)

”Whoever is kind to the poor lends to the Lord, and he will reward them for what they have done.“

잠 19:17

 

빈 손으로 와서 빈 손으로 간다는 말은 우리가 영원히 가질 수 있는 건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확보하고 있어야하는 것이 있다. 문제는 확보해야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가지려할 때 발생한다. 나에게 일시적으로 필요한 것을 관리하는 게 아닌, 영원히 가질 것 처럼 굴 때 문제가 생긴다. 청지기가 아닌 소유주로 살아갈 때 문제가 된다.

그 문제는 자원 분배의 문제이다. 하나님이 가지신 자원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쓰지 못하고, 나의 생존을 위해 자원이 과잉되게 분배된다. 머문다. 결국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는 문제이다. 그것은 아담과 하와의 원죄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유의 개념을 바꾸신다. 우리가 소유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잠시 맡아 관리하는 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알려주신다. 그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관리했을 때 넉넉한 칭찬과 격려와 보상을 주신다. 

자원이 흘러가지 않은 자들에게 자원을 나누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가장 가난한 사람들인 고아, 과부, 나그네에게 나누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하는 것이 곧 나에게 하는 것과 같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에 동행한 자들에겐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는, 선한 청지기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하신다. 그것 자체가 그 어떤 복보다 귀하다. 그 위에서 나머지 보상들도 복되게 된다.

내일 나는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같이 여행을 하는 친구에게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바쳐 내 친구가 여행에서 더 많은 것을 깨닫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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