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의 묵상] <잠 25>

부드러운 힘

2023.12.27 | 조회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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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의 모험기

일상을 모험한 기록을 나눕니다 :)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잠 25:15

 

해와 바람이 나그네를 두고 누가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지 내기했다는 우화가 떠오른다. 바람이 쎌수록 나그네는 옷을 더 껴입는데 반해 해가 따뜻하게 비추자 나그네는 땀흘리며 옷을 벗었다.

상대보다 더 강하게 나와서 힘으로 논리로 설득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유하게 설득하는 것이 더욱 이롭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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