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get any gold or silver or copper to take with you and in your belts - no bag for the journey or extra shirt or sandals or a staff, for the worker is worth his keep” (마 10:9-10)
여행을 나서기 전, 우리는 짐을 싼다. 여행에서 일어날 일들을 상상한다. 예기치 못한 일에도 대비하는 마음으로 더 두꺼운 외투를 넣거나 비상약을 챙긴다.
단순한 여행을 갈 때도 우리는 예상을 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챙긴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분의 뜻을 전하러가는 길에 아무것도 챙기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나라가 왔음을 전하며 병자를 살리고 죽은 자를 일으키고 나병 환자를 낫게하고 악마를 쫓아내는 데 여분은 필요없다고 하신다.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점점 단순해지지 못하고 여러 상황을 예측하여 준비하기가 쉽다. 경험이 느는만큼 챙길 것도 많아진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것보다 성령을 신뢰하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의 일을 하러 가는 길에 예수님이 채우실 것을 신뢰하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 때 참 빛이신 예수님이 더욱 빛나게 드러날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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