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할로윈데이가 벌써 코앞이네요!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시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소식을 가져왔어요. 올해도 할로윈데이를 집에서 홈파티 형태로 즐기는 ‘홈로윈(집+할로윈)’ 트렌드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해요. 매년 할로윈을 보다 적극적으로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할로윈 마케팅을 펼쳐 온 기업들도 비대면 트렌드에 맞춘 각양각색의 시즌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시간 및 비대면으로 할로윈 무드
음료 브랜드 환타는 올해 할로윈을 맞아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TIGER)’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굿즈를 출시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환타X무직타이거 할로윈 이모티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할로윈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할로윈 감성을 대표하는 호박이나 유령 코스튬 등을 활용해 뚱랑이가 환타를 마시거나 많은 종류의 환타 맛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을 재치 있게 그려내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굿즈 하면 하이트진로라고 할만큼,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번 할로윈데이에도 하이트진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색다른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할로윈 라벨, 타투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8종류의 라벨을 총 8만장 제작했습니다. 라벨과 타투 스티커는 할로윈데이를 대표하는 마법사, 드라큘라, 유령 등의 이미지를 두꺼비 캐릭터에 적용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할로윈 콘셉트 강조한 음식 먹으며 할로윈 즐긴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위트 넘치는 할로윈 컨셉의 크렘슈 2종을 한정 판매합니다. ‘스푸키 할로윈(SPOOKY HALLOWEEN)’을 테마로, ‘유령’과 ‘박쥐’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초콜릿 사인판과 종이 장식물로 할로윈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매달 이색적인 조합의 신메뉴를 출시하는 베스킨라빈스는 이번에 할로윈 콘셉트의 시즌 한정 메뉴들을 선보였습니다. 할로윈 시즌 스테디셀러 ‘마법사의 할로윈’과 함께 검정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메뉴 ‘블랙 할로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뚜레쥬르는 홈파티를 화려하게 완성할 핼러윈 제품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입니다. ‘어몽어스 핼로윈 쇼콜라’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뚜레쥬르 ‘어몽어스’ 케이크에 핼러윈 시즌 요소를 가미한 이색 케이크입니다. 보름달이 뜬 으스스한 밤을 배경으로 귀여운 호박등 잭-오-랜턴(Jack O”Lantern)을 뒤집어 쓴 크루원, 무덤 옆에 누워 있는 크루원, 유령처럼 날아다니는 크루원 등을 장식했습니다.
🎃할로윈 분위기 연출할 수 있는 홈파티 아이템
러쉬코리아는 ‘러쉬 할로윈 2021’ 한정 제품을 총 16가지로 선보입니다. 꼬마 유령 모양의 배쓰 밤 ‘고스티’부터 액체 괴물 슬라임 제형을 재현한 샤워 슬라임 ‘엑토플라즘’, 빨간 문어 괴물 모양의 샤워 젤리 ‘몬스터 ‘옥토퍼스’ 등 집에서도 할로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호박, 유령, 외계인 등의 모양으로 재미를 더한 다양한 샤워 제품으로 구성했습니다.
다이소는 집에서 가족끼리 할로윈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완구, 코스튬, 인테리어 용품 200여 종을 판매하는 ‘할로윈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해요. 할로윈 시즌 필수 아이템인 망토, 모자 코스튬은 물론, 반려동물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용 코스튬까지 준비됐습니다. ‘할로윈 종이컵’, ‘할로윈 호박접시’, ‘할로윈 호박콤볼빨대’ 등 호박 모양의 할로윈 파티용품과 유령을 형상화한 가랜드, 전구 등도 구비되어 있어 할로윈 파티를 위해 세트로 저렴하게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징어게임’, 할로윈도 접수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흥행이 국내외에서 이어지며 오징어게임 ‘굿즈’의 인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 국내 e커머스에서는 오징어게임 관련 상품들을 다수 판매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게임 진행요원들의 가면과 붉은 색 의상,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역) 등 게임 참가자들이 입었던 초록색 트레이닝복 등입니다. 이달
말인 ‘할로윈 데이’를 맞아 코스튬 의상으로 인기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미국 할로윈도 ‘오징어게임’이 점령했다고 하는데요, 10월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을 포함한 미국 온라인쇼핑몰에는 오징어게임 등장 캐릭터의 복장을 닮은 코스튬을 다수 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제조사마다 가격은 약간씩 다르지만, 극중 참가자들의 복장은 30달러(약 3만 5000원) 안팎이며, 진행요원들의 마스크가 약 19달러, 옷은 약 30달러 선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등장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던 거대 인형과 프론트맨의 올블랙 마스크 의상도 관 배우 정호연의 숫자 067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001, 218, 240, 456 등 주요 인물들의 트레이닝복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항상 할로윈데이 코스프레 하면 조커, 할리퀸, 상처 타투 등을 연상했었는데요, 올해 할로윈데이는 오징어게임 덕분에 더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사람들의 자발적인 놀이를 유도하는 브랜드의 마케팅이 눈에 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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