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황금연휴가 끝나고 나니 너무 허탈하다.
분명 시작한 지 하루밖에 안 된 것 같은데
오늘이 왜 출근날일지 진지하게 고민이 든다.
하늘이 우리를 억까하는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보니 에디터는
항상 트집쟁이들에게 출근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듯하다.
요즘 자주 하는 말을 바탕으로 OO적 사고가 유행하는데
그럼 트워드적 사고는 “황금 연휴 잘 즐겼다. 그런데 출근 하기 싫다…”로 통하는 걸지도…
번외 버전으로 ’날씨가 좋네. 출근 하기 싫다./날씨가 나쁘네 출근 하기 싫다.‘도 있다.
아무튼 다른 트집쟁이들은 어떤 사고를 갖고 사는지 궁금하다.
모른다면 오늘 소개해 주는 사고 중 제일 비슷한 사고나
원하는 사고를 골라보는 걸 추천한다.
그러면 바로 시작한다.
원영적 사고가 대유행을 하면서
OO적 사고가 유행하고 있다.
원영적 사고는 초긍정적인 사고방식인데
트워드에서 한번 다뤘으니 자세한 건 이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그 다음에 원영적 사고와는 반대되는
OO사고 하나가 이슈가 되면서 핫해졌는데
아직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에서 비롯된 만큼
따로 설명은 없이 영상으로만 설명하고 넘긴다.
오늘은 다른 사고들을 위주로 소개해보려고 한다.
여러가지 사고가 떴지만
가장 현실에서 많이 일어난다고 일어지는 사고는 이거다.
바로 민지적 사고.
저렇게 계산하면 하루 6잔 커피까지 가능하다.
졸릴 때 이렇게 계산하곤 하는데
기적의 계산법(?) 덕분에 카페인 수혈하며 퇴근할 때까지 버틴다.
물론 항상 좋은 면으로만 풀리는 거라고 말은 안 했다.
공감되는 대학생들 손들면 아마 지구가 선인장처럼 될듯하다.
그다음으로 동원적 사고도 유행하고 있다.
내가 강동원이 될 수 없다면
동원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라도 해보고 싶은 에디터다.
바로 유퀴즈 이 장면에서 비롯된 사고인데
원영적 사고와 비슷한 결로 긍정적인 사고다.
동원적 사고는 힘든 상황일 때 빛을 더 발한다.
“안 될 때, 내가 더 열심히 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에디터는 참치의 말을 듣고 참회하는 중이다.
긍정적인 태도가 삶에 도움이 된다고 한 만큼
말만 하지 말고 내일부터 꼭 실천해 봐야겠다.
역시 동원참치가 잘 된 데에는
얼굴만 작용한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다양한 사고들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중인데
최근 버전 사고 중 하나를 더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병재적 사고’다.
트렌드를 항상 앞서나가는 그답게 사고 트렌드도 앞서 나가고 있다.
댓글에서는
원영적사고부작용
그냥 이건 사고 아닌가… 란 반응이 이어지는데
판단은 트집쟁이들에게 맡기겠다.
역으로 원영적 사고의 흑화 버전도 나타났다.
긍정적으로만 살기 힘든 세상…
다시 한번 모두 파이팅이다.
긍정적인 원영적 사고로 다시 돌아와 보면
이제는 최애를 소개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밈이 늘었다.
최애의 자랑할 포인트들을 OO적 사고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 애들이 잘생기고 예쁜 것 외에도
성격 좋은 거 나만 알기 아까운 거 너무 잘 안다.
게다가 힘든 세상이 있기 때문에 최애가 더 빛나는 요즘이다.
다들 이 기회를 틈타 원영적 사고만큼 인기를 끌 사고로 우리 최애를 홍보하길 바란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준규적 사고다.
긍정적으로 살려면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제일 빠를 것 같다.
맞말인 준규적 사고를 다음 차세대 사고로 밀어본다.ㅎㅎ
그 외에도 T1 공식 채널에서도
티원적 사고라는 이름으로 게임 영상을 올려주기도 했다.
티원적 사고를 적용해 보면 이렇게 된다.
”내가 2024 MSI에 나가는데 글쎄 몸이 풀고 싶은거양!!
그래서 폴인부터 시작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럭키 티원이잖앙!”
그런데 이런 사고는 갓티원만 가능한 거 아닐까…?
어쨌든 갓상혁 사고도 얼른 모아서 내주면 좋겠다.
어떤 태도나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마음먹게 만드는 건…
아마도 세상이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도 앞으로 에디터는 동원적 사고를 장착하고
이겨내 보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동원적 사고’와 비슷한 짤들 공유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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