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례
1. 계화탕이 정말 달콤하단다.
김 OO 씨
2. 달디달고 달디단 계화탕, 계화탕이야.
정 OO 씨
활용
트룹이들 안녕! 에디터 문문이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다는 얘기가 많이 보인다.
에디터는 더위를 못 견디는 사람이라
맑고 화창하고 시원하기까지한 지금 날씨가 최애 날씨다.

강성 아아파도 따끈한 차 한 잔이 당기는 요즘.
계화탕 한 잔 어떠세요…?
농담이다. 계화탕은 마시는 일 없도록 하자.
오늘은 ‘성세천하 : 여제의 탄생’으로 유명해진
‘계화탕’ 밈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9월 <성세천하 : 여제의 탄생> 이라는 중국 게임이 출시됐다.
궁궐에 막 들어온 주인공이 암투를 이겨내고 생존하는 스토리인데,
평범한 궁중암투 게임인 줄 알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화제가 되어 붐업 됐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했고 (심의 문제로 약간 변형되기도 했다고),
실제 배우가 연기를 해서 엄청난 퀄리티인데다,
엔딩이 무려 1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플레이 중 이모에게 달콤한 계화탕을 받고
죽는 엔딩이 많아서 (심지어 거부할 수 없음)
계화탕 많이 마셨다는 플레이 후기가 많다.
그래서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할 때
계화탕 권유 짤을 보내거나
계화탕이나 마시라고 하는 것이 밈이 됐다.

너무 힘들 일이 있을 때 자조적으로
계화탕 한 잔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고 쓰기도 한다.
그치만 다들 계화탕을 권유하되, 마시진 말자.


성세천하에 나오는 배우들 외모가 출중해서
Ai 영상인 줄 알았던 유저들이 많았는데,
요즘 인기 있는 중국 배우들이 직접 연기했다고 해서
더 인기인 것 같다. 3D 덕질이 가능하기에…

인터렉티브 게임이다 보니 러브라인도 다양하고
배우 간 케미를 볼 수 있어서
특정 러브라인을 응원하거나
연기한 배우를 덕질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 드라마는 호불호가 큰 편인데
성세천하가 인기를 끌면서
이 틈에 비슷한 드라마를 추천하는 덕후들도 다수.

젊은 배우들이 와글와글 모인 만큼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도 실시간으로 낉여온다.
코르티스 GO! 챌린지도 있어서 왠지 친근하다.
아무튼 워낙 화제라 많은 유튜버들이
플레잉 영상을 올리는데,
엔딩이 많고 자주 죽어서 영상 길이가 보통 5~8시간 막 이렇다.
유료 결제는 싫고 게임은 궁금하다면 다들 유튜브에서 보도록 하자.
다음 시즌 기다리며 정주행 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계화탕을 먹는 순간 죽는 엔딩인 점에 착안하여
욕하고 싶은 상황에 우아하게
‘계화탕 마실래’? 라고 하면 사회적 체면 같은 걸 지킬 수 있다.

너무 좋은 나머지 ‘죽어도 좋아’ 라는 생각이 들 때
이 외모면 계화탕 마셔도 좋아라고 쓰기도 한다.


야구 팬들은 늘 격양되어 있어서
게임에서 질 경우 계화탕 마셔버린다는 팬도 있다.
참고로 에디터가 응원하는 팀은
이미 예전에 계화탕 엔딩이였다는 tmi를 전한다.

요즘 블로그 사람들 제목 짓는데 진심이다.
갑차기스러운데, 골반통신, 낉여오거라 등
최신 밈과 계화탕을 버무린 제목 베리에이션이 많이 보인다.
주로 너무 힘든 일이 있을 때 계화탕 마셔야겠다는 식으로
블로그 제목을 쓰는 것 같다.



죽고싶어, 죽이고싶어, 죽어도 좋아 등
죽음과 관련된 밈이다 보니 이걸 소개해도 될까 고민 했지만…
그래도 욕 하는 것 보단 ‘우쥬 계화탕?’ 정도가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한 밈이니 다들 계화탕을 마시진 말자.


참고로 실제 계화차는 독약 같은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숙비에게 달콤한 계화탕은 받으면 곤란하지만
차 마시기 딱 좋은 계절인 건 확실하다.
오늘은 차 마시는 짤로 마무리 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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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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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ᄐ
한푸 홍보 논란 있는 게임을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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