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례
1. 화가 머리 끝까지 나네 화: 175
이 OO 씨
2. 화가 머리 끝까지 나네 화: 120
유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10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다.
그와 함께 너무 추워져서 에디터는 일찌감치 패딩을 꺼냈다.

밖은 너무 추운데, 지하철에서는 더워서
에디터 요즘 패딩을 벗었다가 입었다고 하는 중.
그러다 보니까 출근길이 더욱 괴로워지는데…
이런 기분에 친구에게 화를 토로하자, 갑자기 숫자로 답이 왔다.
그런데 이게 트렌드라는데?
그럼, 바로 알아보자!

X(구 트위터)의 한 대화에서 밈이 시작되었다.

밥을 먹었는데 자신의 취향이 아니면
“머리 끝까지 화가 나”라고 말한 한 유저에게
진짜 키 수치를 말한 것이 웃긴 포인트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는 관용적 표현을
재치 있게 받아들인 것인데
이러면 있던 화도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다.

혹은 더 화가 나거나…
어쨌든 덕분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네
화 : 160 이란 새로운 밈이 탄생했다.
화의 키는 각자 마음대로 지정 가능할 수 있는 게 킬포다.


키가 클수록 화가 더 많이 나는 게 되어버렸다.
덕분에 인기리에 종영한 폭군의 셰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주인공이 진짜 화가 난 상태 + 배우 이채민의 키를
한꺼번에 들어낼 수 있는 만큼 짤을 너무 잘 사용한 예라고 볼 수 있다.
키가 크면 항공 샷도 이렇게 찍을 수 있다.

실제 키 큰 배우들의 키를 알 수 있는 밈이 되기도 했다.
키가 커 보이는 사진과 함께 배우의 키를 명시하면?
최애의 키 큰 거 자랑할 수 있다.

키 큰 배우들이 다 모여있는 이번 밈.
최애의 사진 셀렉에 힘을 쏟아 보자.

반대로 키 작은 것도 뽐낼 수 있다.
화 : 9cm 꽤 귀여운데 표정이 위협적이다.


여러 가지 짤을 활용해서 화를 돋보이게
하는 방식으로 짤이 사용되고 있다.

진짜 불 사진 + 키가 돋보이는 사진을 쓰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나네’ 완성이다.

캐릭터의 성격 차이를 잘 보여주는 대비짤로도 제격이다.
화를 자주 내는 캐릭터에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네’ 대사를 붙이고
침착하고 장난기 많은 캐릭터에게는 ‘화 : 151cm’ 대사를 주면 된다.

사진을 고를 때 표정이 대비되는 것을 고르자.
왜냐? 그러면 화 : 160 대사가 더 약 오르게 느껴지기 때문.
대사를 하나 더 붙여 상황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이렇게 헤어지는 커플 하나가 더 생기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이익준, 채송화의 뒷이야기가 이럴 것 같고.
어쨌든 상황극에 특화된 밈인 만큼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쳐볼 기회다.


화가 날 때 누가 이렇게 말해주면
에디터는 웃겨서 화가 사르르 풀릴 것 같다.
일단 화가 풀리려면, 화가 나는 게 먼저이니(?)
화나는 짤 가져왔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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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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