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A Word #213] 요즘엔 쓰담쓰담 대신 복복복이라고?

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샬롬이다.

내일부터 다시 연휴 시작이다!(사실 에디터는 오늘부터 휴가임 ㅋ)

오늘까지 출근하거나 수업 듣거나 공부하는 트집쟁이들 모두 고생이 많다.

뭔가… 연휴가 있어서 정말 좋지만 연휴와 연휴 사이에 출근하는 날들은 더 피곤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고생한 트집쟁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바로 오늘의 트렌드 어 워드인 복복복!

요즘엔 ‘쓰담쓰담’ 대신 ‘복복복’이라고 쓴다고 하는데…

지난번 ‘가나디’처럼 발음이 굉장히 귀여운 느낌이다.

트집쟁이들 모두 너무 고생 많았고 복복복해주고 싶다.

오늘 일정 끝나면 발 닦고 바로 쉬자.

일단 그 전에 오늘의 트렌드 어 워드부터 읽고 가자.

‘복복’이 실제로 사전에 존재하는 의성어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기 시작한 정확한 시점이나 유래를 콕 찝어서 말하기 애매한 면이 있다.

그렇지만 최근 언급량이 확 늘은 것 같은 느낌…!

아이돌이나 운동선수 등 사람들이 덕질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대상에게 ‘쓰담쓰담 해주고 싶다’라는 의미로 ‘복복’이나 ‘복복복’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발음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발음해보게 된다. 복복복…

‘복복복’보다 더 강력한 버전도 있는데…

바로 ‘뽁뽁뽁!'

이제부터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대상이 있다면…

뽁뽁뽁해주자. 뽁뽁.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에디터가 느끼기엔 세븐틴 팬들 사이에서 특히 많이 활용되는듯 하다!

또, 응원해주고 싶은 기특한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쓰이고 있다.

이런 이미지처럼 손 이모티콘을 넣어서 쓰다듬는 모습을 연출하는 경우도 많다.

쓰다듬어주거나 긁어주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성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복복복 해주고 싶다’, ‘복복복 하다’ 등,
쓰다듬어주는 행위 자체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마치 ‘쓰담쓰담 해주고 싶다’와 비슷한 방식으로 말이다!

오늘은 귀여운 동물들 복복복 해주는 짤 준비해봤다.

내일부터 다시 연휴 시작이니, 셀프 복복복 하며 잘 쉬어보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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