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오늘은 내가 여름에 입기 딱 좋은 반소매 티셔츠들 아르켜줄게~
백 OO 씨
2. 안녕 나는 대학생 트집쟁이야. 오늘은 내 시험기간 일상 아르켜줄게…★
송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샬롬이다.
6월도 벌써 중반을 향해가고 있다.
시간이 살살 녹는 느낌… 이게 맞나?
시간뿐만 아니라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몸도 녹아내릴 것 같은 요즘!
더운 여름 추억 보정을 할 수 있는 뉴진스 Bubble Gum에서 유래한 밈이 있다는데…!
지금 바로 ‘아르켜줄게’.
![](https://cdn.maily.so/202302/trendaword/1675903273532631.png)
뉴진스 Bubble Gum 뮤비 가장 앞부분에 혜인이
“오늘은 내가 비눗방울을 만드는 법을 아르켜줄게.”라고 말한 것에서부터 유래했다.
‘알려줄게’, ‘가르쳐줄게’가 아니라 ‘아르켜줄게’라고 말하는 것이
너무나 10대 시절의 그것이라서 추억이 몽글몽글 떠오르고,
때 묻었던(?) 마음이 잠시나마 순수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일단 그냥 다 제쳐두고 혜인이 너무 귀엽다.
혜인의 ‘아르켜줄게’가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뮤비가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좋아했다.
정식 음원에는 ‘아르켜줄게’가 포함되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한 ‘아르켜줄게’는 계속해서 언급되다가
버블 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한 달여가 지난 지금,
이제는 어엿한(?) 하나의 밈이 되어 활용되고 있다.
![](https://cdn.maily.so/202302/trendaword/1675903282664576.png)
혜인의 ‘아르켜줄게’가 Y2K 감성 그 잡채,
버블 검의 무드를 단 한 마디로 설명해 주는 부분이라서
당연히 의도한 부분인 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의도하고 한 말이 아니라고!
그냥 쉬는 시간에 장난으로 한 말이었다고 한다…
혜인… 그는 인간 버블 검인 것인가?
어떻게 사람이 그냥 한 말이… ‘아르켜줄게’(!!)
의도하지 않고 한 말이라 오히려 자연스러운 무드가 더욱 잘 살아나
이 부분이 큰 인기를 얻게 된 것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알고 보니 버블 검 뮤비에 나온 모든 장면들에
별다른 연출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안 되겠다. 버블 검 뮤비 한 번 보고 와야겠다.
지난겨울은 디토였던 것처럼 이번 여름은 버블 검 너다…★
![](https://cdn.maily.so/202302/trendaword/1675903290767536.png)
무언가를 알려주는 콘텐츠엔 전부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아르켜줄게의 원조 뉴진스 콘텐츠부터
얼루어 콘텐츠에서
제주항공 콘텐츠에서
살롱드립 콘텐츠에서도 활용하였고
심지어 천안시의회에서도 아르켜줄게를 사용했다.
이외에도 각종 브이로그나 정보성 콘텐츠에 아르켜줄게가 활용되는 중!
특히 패션이나 뷰티 쪽 콘텐츠에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도 아르켜줄게를 사용했다!
완전 디토 & 버블 검 감성으로 영상을 찍은 게 웃기고 귀엽다…
![](https://cdn.maily.so/202302/trendaword/1675903298787165.png)
혜인이 아르켜주는 비눗방울 만드는 법은 정말 잘 알고 싶은데
교수님이 아르켜주는 시험 범위는 모르고 싶다.
오늘은 종강만을 바라보며 시험기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 트집쟁이들을 위하여
시험기간에 쓰기 딱 좋은 짤 공유해보겠다.
자자, 6월 29일 토요일에 일정 없는 트집쟁이들 모두 주목이다.
에디터가 아주 귀엽고 재밌어 보이는 축제 하나 아르켜줄게🫧🤍
바로바로 춘천 카페 감자밭에서 하는 제1회 춘천 감자 축제!!!
이름만 들어도 쌈@뽕하고 미친(positive) 꿀잼일 것 같은 축제다.
춘천 감자빵, 트집쟁이라면 다들 한 번씩 먹어봤으리라 믿는다.
바로 그 감자빵을 파는 카페 감자밭에서 주최하는 축제니,
솔직히 더 이상 설명 안 해도 완전 트렌디(trendy)하고
대유잼(honey jam)하리란 것 예상할 수 있겠지?
그래도 트집쟁이들을 위해 조금 더 친절히 설명해 보겠다.
춘천 감자 축제에 참여하면 바로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다!
난 대학시절 감자빵을 전공했단 사아실…🎵 네놈을 이겨 눈물콧물 쏙 다 빼주마~
아 에디터 진짜 잘할 자신 있는데…^^
진지하게 참여 신청해 볼까 드릉드릉하고 있다.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일정표도 첨부하겠다.
이런 방학이라면… 너무 행복해서 #조커가되
그래서 티켓팅이 도대체 언제냐!! 하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1차 티켓은 바로 얼마 전에 오픈했다는 소식…?!
근데 감자밭 카페… 본인들을 과소평가하시는 건지
티켓을 100개만 준비하는 것이 말이 되나…;;
고민하면 매진될 것 같으니 지금 바로 티켓 오픈 일정 캘박 ㄱㄱ 해두자.
참가비도 엄청나게 싸다. 단돈 3만 원!!
3만 원 풀로 뽕 뽑고도 남을 만큼 각종 굿즈, 감자빵, 캔 감자 등등등
선물과 함께 맛있는 새참도 준비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꼭 가봐야 할 곳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참가비 전액이 농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된다고…
축제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다니,
이것 뭐에요~?? 뭐 이런 축제가 다 있어요~? 싶다면
지금 바로 이 링크 ✔️카톡 나에게 보내기✔️ 해놓고
춘천 감자 축제 놓치지 말고 티켓팅 성공하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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