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례
1. 오늘 목요일이야. 난 벌써 출근을 했어, 연진아.
복 OO 씨
2. 힘내는 거 너무 지겹다, 연진아.
홍 OO 씨

트집쟁이들, 안녕! 오늘은 에디터 테드다.
더 글로리의 열기가 쉬이 식지 않고 있다.
1부작과 2부작을 2달 정도 텀을 둔 게 신의 한 수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건 과도 몰입으로 인해 다양한 밈들이 탄생했다.
지난주에 트렌드어워드+에서 더 글로리 편 보내면서
넝담 빌런을 소개하기도 했었지!

더 글로리의 수많은 명대사 중 특히 연진아 밈은 이제 모르면 이상할 정도.
일상 평범한 문장을 모두 트렌디하게 바꿀 수 있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연진아 밈도 드라마 마냥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있는데
이렇게 평서문에 쓰는 "..... , 연진아"와 "멋지다 연진아!"로 나뉜다.
연진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이렇게 찰진지...
화이팅 박연진! 브라보! 멋지다 연진아!
이 장면 이후로 연진아 밈이 사람들 머리에 각인된 듯



그리고 그거 알아?
더 글로리 파트2 스틸이 어제 공개되었는데...
사이다 마라 맛 기대한다 연진아.

거의 모든 곳에서 요즘 볼 수 있는 밈이다.
유튜브 제목, 기사 글, 각종 커뮤니티, 트위터 등등
모든 곳에서 연진이를 찾아볼 수 있다.
몇 개만 예시로 보자면,




내일 다들 연차 쓴데 연진아. 나는 출근인데...
근데 출근 안하는 트집쟁이 넌 모르잖아, 설날에도 일하는 알록달록한 세상...
그래서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의미심장한 웃는 짤 큐레이팅 해봤다.
연진아 드립과 같이 활용해보자.





P.S. 오늘의 TMI
화요일에 올린 커피와 쪽지 보내기는 이메일로는 안돼고....
트렌드어워드 메일리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메일에서 혼동이 온 트집쟁이들은... 미안하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아 연진아
다음 주 목요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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