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오늘 뉴스레터 보내는 메일리 서버가 이상한건지... ㅠㅠ
중간 저장 버젼이 발행되었습니다. 계속 수정 반영을 진행하는 데 반영이 안돼네요 ㅠ
다시 처음부터 작성해서 보내드립니다. 혼선에 정말 죄송합니다!
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오늘부로 수습에서 벗어난!(두둥!!! 자체효과음)
(구 수습)에디터 샬롬이다.
수습 에디터가 입에 붙어서… 그냥 에디터 샬롬이라고 하니까 약간 심심하다.(?)
지난 주부터 시작해서 갑작스럽게 많은 양을 연재하고 있는데…
트룹이들 없었으면 벌써 소재 고갈 되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밈은
예전부터 트렌드 서치 그룹 톡방에서 이야기가 나오던 것이었는데!
(나중에 보르도이>보르조이로 정정했었다. ㅎㅎ)
무려 1월 18일부터 초로깅이 소재로 추천해줬었다!!
분명 다음 소재로 킵해뒀었는데…
아직 해외에서만 유행인 것으로 알았던 에디터가…
튤립이가 다시 한 번 추천해줘서
사알짝 늦게.. 더 늦기 전에.. 이 밈을 다루게 되었다..!!
그래도 그동안 콘텐츠가 더 많이 쌓였다구><
렛미두잇뽈유 밈은 해외에서 먼저 유행하기 시작했다.
주둥이가 긴 견종 보르조이!
이런 보르조이의 특징을 밈화 시켜서 웃기게 나타낸 것이
렛미두잇뽈유 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렛미두잇뽈유 영상에서는 주로 좁고 긴 통로 끝에서
무언가 꺼내야 하는 상황을 보여준다. (대부분 프링글스...)
이 때 보르조이가 ‘렛미두잇뽈유~’라고 웅얼거리면서 노래가 나온다.
잔잔하고… 뭔가 편안해지는 Bgm를 깔고…
보르조이의 아주 아주 긴 주둥이가 대장정을 떠난다.
보르조이의 주둥이가 무한정 늘어나는 게 킬포다.
해외 틱톡에서 먼저 유행하기 시작했고,
이후 국내 틱톡에서도 유행으로 번졌으며
유튜브 쇼츠로 넘어와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밈을 알게 되었다.
지난주 일요일 트위터 실트에 오르기도 했다!!!
영상에 사용된 노래 원곡은 FKA twigs의 cellophane이다.
사실 원곡 가사를 살펴보면 ‘Let me do it for you’가 아니라,
‘Didn’t I do it for you’라고 되어있다.
노래가 리믹스로 변형되면서 ‘Let me do if for you’로 잘못 알려졌는데,
뭔가 그게 더 귀여운 것 같다.
노래 원곡은 예상보다 훨~~~~~씬 더 조용하고 절절한… 곡이었다.
첫 소절만 들어도 찌통 가득한 노래인데…
이런 노래가 보르조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합쳐져
묘하고 웃긴 시너지를 내고 있다니…
앞서 언급했던, 보르조이가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의 영상에 쓰인다.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 보르조이 일러스트나 사진을 올리면서 ‘렛미두잇뽈유’라고 같이 적거나, 노래를 입히기도 한다.
보르조이 손 인형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고…
뜨개 보르조이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별 뜻 없이 블로그 일상 포스팅 제목으로 쓰이기도 한다.
우리도… 보르조이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보르조이의 입이 늘어나서 날 회사로부터 구출해준다든가…^^
그런 의미에서 인생이 빡셀 때 쓰는 짤들을 공유해본다.
P.S. 오늘처럼 제보해주고 수다떠는 트렌드 서치 그룹 단톡방에 들어와있는 트집쟁이가 98명이나 된다고...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하시길!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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