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아직 오픈베타 같은 거 라는데, 나 벌써 20시간 넘게 플레이함 ㅋㅋㅋㅋ
지 OO 씨
2. 솔직히 갓겜이다 이정도면. 포켓몬보다 더 귀여운거 같기도...
이 OO 씨
활용
안녕 트집쟁이들, 오늘은 에디터 테드다.
오늘의 트렌드어워드는 트룹이 평탄이가 제보해 줬다.
오늘의 트워드는 어둠의 포켓몬, 총켓몬으로도 유명한 게임 '팔월드'다.
역시 서치 그룹은 핫한걸 잘 알려준다. 쵝오...
나오기 전부터 프리뷰로 핫했었는데
진짜 나오고 나니까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바로 이 게임 팔월드!
오늘은 바로 한 번 다뤄보겠다.
일단 언제나 그렇듯 아무 편견 없이 오리지널부터 소개해 본다.
게임 트레일러부터 한 번 보고 와보자.
느낌이 어떤가? 뭔가 포켓몬 많이 스럽지 않나?
유저들이 그래서 별명으로 '총켓몬'이라던가, '어둠의 포켓몬'과 같은 별명을 붙여준 것 같다.
게임 자체는 젤다, 아크나 몬스터헌터와 비슷한 느낌이다.
오픈월드에서 수집과 채집과 사냥을 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내 기지를 짓고...
생존하는 그런 형태인데, 어디서 봤던 게임들의 좋은 부분들을 차용해왔다.
예를 들어, 젤다의 글라이드 같은 부분들...?!
그래서 짭켓몬, 성인용 포켓몬 등으로 불리고 있는데
충격적인 사실은 *스포주의*
저 팔월드의 '팔'들을 죽이고 먹을 수도 있다는 점...?
생각보다 다크다크할 수 도...?
막 포켓몬처럼 모두 모두 내 친구 스타일은 아닌 거 같다.
몬스터볼 던지는 거랑 팔들은 포켓몬 스럽고,
평소 돌아다니는 게임 기능과 글라이더는 젤다같고...
요리하는 거는 몬스터헌터 같고...
집짓고 총 만들고 하는 거는 또 아크 같고...
딱 유튜버 풍월량 님의 코멘트가 맞는 거 같다.
이거 웬지 딱... 김치피자탕수육이네!
처음에는 에이 짭이네, 뭐 다 이거저거 섞어놨네 등등
별의별 코멘트들을 들었지만... 문제는 이 게임 생각보다 재밌다는 것...!
지금 스팀에서 얼리 억세스(오픈베타 같은 선공개 상태)로 28,8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누적 판매량은 400만 장을 돌파했고, 동시접속자 158만을 찍었다고 한다.
사실 이게 말도 안 되는 수치인데,
역대 스팀 플랫폼에서 게임들 중에 동시접속자 수가 팔월드가 3등이라고 한다.
배틀그라운드랑 카운터스트라이크는 너무나 유명하니까 다들 잘 알지...?
그 외에도 도타라던가, 해리포터 호그와트 레거시 또 요즘 유행하는
발더스 게이트 3나 사이버펑크 2077도 가뿐하게 넘겨버렸다.
이제 닌텐도에게도 엄청난 결쟁자가 나타난 것인가...? 싶다.
이 게임을 만든 회사는 일본 인디 게임 개발사 포켓 패어가 만든 게임이다.
2020년 말에 이미 총켓몬의 전작으로 느껴지는 크레프토피아가
나왔었고, 이때도 젤다 야생의 숨결 + 팩토리오 + 몬스터 헌터 등의 여러 요소를
짬뽕한 충격적인 짬뽕 게임으로 유명했었다지.
이때도 다들 이게 뭐냐 하고 했지만,
스팀 유저 평가는 의외로 굉장히 긍정적이었었는데
이번 총켓몬, 팔월드도 평가가 매우 좋다.
특히 ARK : 포켓몬스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너무 웃김 ㅋㅋ
현재 닌텐도나 에픽 모두 팔월드에 저작권 관련 이슈들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노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특히 생성형 AI로 디자인을 한 거 아닌가? 하는 논란도 나오면서...
지금 가장 핫한 이슈로 연관되고 있다.
이런 부분들도 참고해 보자...!
수많은 유튜버들이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
지금 당장 플레이해 볼 상황이 안된다면,
유튜버 영상들 많이 가져왔으니 간접 체험이라도 해보자!
또 이번 주말 팔월드를 도전해 볼 트집쟁이들을 위해
공략 영상들도 몇 개 첨부해 본다.
오늘은 총켓몬, 팔월드에 대해서 알아봤다.
와 근데 진짜 연결해서 할만한 짤이 없다는 걸 깨닫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 넘어가달라는 의미에서
모르는 척 짤들 모아봤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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