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추운 겨울인데 다들 하루하루를 잘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다들 옷 따뜻하게 입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면 좋겠다.
혹시 추운 겨울 때문에 지쳤거나
바쁜 일상에 힘이 든다면 오늘 신조어를 기합으로 써볼 것을 추천한다.
바로 알아보자!
치이카와가 하는 라멘집을 갈 거냐는 질문이 유행했다.
킬포는 맛없음.
그런데 읏쇼 읏쇼하면서 열심히 만든다는 것.
진짜 극강의 밸런스 게임만큼 선택하기 어려운 탓에
머리를 싸맨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러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읏쇼 읏쇼라는 표현!
맛없어도 읏쇼 읏쇼하면서 열심히 만든 거면 먹어야 하지 않겠느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이 표현!
먼작귀와 잘 어울리는 말이라 그 자체가 밈이 되었다.
뭔가를 열심히 할 때 곁들여주면 좋은 ‘읏쇼 읏쇼’
다만 그 과정의 결과는 책임지지 않는다.
저 읏쇼가 너무 귀여워서 1시간 ASMR 버전이 있을 정도다.
듣다 보면 일의 효율까지 좋아진다.
게다가 실제로 치이카와 라멘집이 있다고 한다.
나고야에 있다고 하는데 가면 읏쇼 읏쇼하면서
라멘을 만들어주는 치이카와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대신 맛없다고 말하면 우사기가
쫀디기로 머리 때리는 건 감당해야 할지도 모른다.
뭔가 만나보고 싶어서 괜히 컴플레인을 걸고 싶은 건 에디터뿐?
가상이긴 하지만 한국 버전으로 다양한 라멘집이 열리고 있기에
꼭 나고야만 고려할 필요도 없다.
이 라멘집들도 하드코어인 만큼 갈지 말지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한나절은 걸릴듯하다.
짤부자 구교환이 만든 라멘도 쉽게 피해갈 수 없다.
라면집을 넘어 읏쇼 읏쇼라는 표현히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아일릿이 잠옷을 입고 춤을 열심히 출 때도
읏쇼 읏쇼하면서 추고 있고!
응원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치어리딩을 할 때도
읏쇼 읏쇼하면서 하고~
심지어 일기를 쓸때도 읏쇼 읏쇼하면서 열심히 쓴다.
뭔가 영차 영차는 운동회 때 힘을 쓰는 느낌이라면
읏쇼 읏쇼는 기합을 넣으면서 열심히 하는 느낌 같다.
그래서 일상에 더욱 잘 어울리는 듯!
추위 때문에 쉽게 지치기 좋은 요즘
뭔가를 할 때 읏쇼 읏쇼라고 기합을 넣으면서 시작하면
일이 더 잘 풀릴 것 같다!
라멘집에서 비롯된 밈이라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고
기합을 넣을 때도 좋은 표현이라 이번 겨울 잘 써먹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응원짤로 트집쟁이들의 모든 하루를 읏쇼 읏쇼 응원한다!
연말에 이미 볼 유튜브는 다 봤고,
색다른 유튜브 채널을 찾고 있는 트집쟁이들에게 채널 몇 개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경기도1인크리에이터’ 출신 유튜버 채널이다.
‘경기도1인크리에이터’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인데,
아카데미, 제작지원, 사업화지원 등 성장단계에 따라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먼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강사양성과정에서 무려 1등 수료생인
최정민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최정민의 건강한 인생’ 채널을 소개한다.
최정민 크리에이터는 말 그대로 건강한 인생을 위한 꿀팁을 전수하는데, 주로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엄지척!을 날리는 채널 배너를 보면 벌써부터 건강해지는 기분!
신뢰도 100퍼센트다.
은퇴 이후 신중년의 삶을 살고있는 최정민 크리에이터의 열정을 응원하게 되는 건 덤이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강사양성과정 외에도
입문자를 위한 원데이클래스, 영상 촬영/편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작자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크리에이터로 데뷔하고 싶은 트집쟁이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내년에 꼭 지원해보자!
다음으로 소개할 채널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에 참가한
‘GOOWASONG 구와송’ 채널이다.
구와송은 커플 유튜버인데 구&송 커플의 아주 달달한 일상을 보여준다.
너무 달달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대신 이 채널 틀어두면 될것 같다.
구와송은 제작지원 사업 참가 이후 구독자가 672%나 증가했다고~
이외에도 올해 제작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은 팀은 총 60개인데,
60개 팀의 평균 구독자 증가율이 79%라고 한다.
어마무시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최대 700만 원 지원금에 전문가의 1:1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채널 급성장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라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에 꼭 지원해 보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채널은 ‘FOXandBEAR 여우곰채널‘ 이다.
‘FOXandBEAR 여우곰채널‘은 국내외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채널이다.
여행지뿐 아니라 데이트 코스, 호텔까지 다양하게 소개해 주니,
연말 연초에 여행이나 호캉스를 계획하는 트집쟁이들은 꼭 보면 좋겠다.
‘FOXandBEAR 여우곰채널’은 올해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에 참여했는데,
5개월 간 사업 참여 후 구독자가 약 2.6만 명 증가했다고!
‘FOXandBEAR 여우곰채널’ 포함 올해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10개 팀들은
최대 600만 원의 고용지원금도 지원받고 컨설팅도 받아 채널을 쑥쑥 성장시킬 수 있었다.
다만 사업화지원은 구독자 10만 초과 크리에이터만 신청 가능해서,
초보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문턱이 조금 높은 편이다..
구독자 1천 명~1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는 제작지원 사업을 노려보면 좋을듯!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트집쟁이들은
‘경기도1인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gcon.creator)을 팔로우해서
내년도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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