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례
1. 앞으로 트룹이들에게 한 걸음 더 close 하겠습니다.
이 OO 씨
2. 앞으로 최애에게 한 걸음 더 close 하겠습니다.
강 OO 씨
활용
트룹이들 안녕! 에디터 문문이다.
에디터는 신조어 트렌드를 찾으려고
매주 시름시름 앓고 있다.
완익도 덜익도 아닌 적당히 익은
100점짜리 트렌드 찾기란
예쁜 고무 짜기 영상 찾기보다 더 어렵다.

그래서 속으로 종종 CLOSE 공지를 남기곤 한다.
‘안녕하세요 에디터 문문입니다.
최근 트워드 에디터를 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중략)’
CLOSE 공지는 상상으로만 남기고
이번주도 무사히 트워드를 작성하며
한 걸음 더 트렌드에 close 하기로 다짐해본다.
눈치챘겠지만 오늘은 ‘한 걸음 더 close’
밈에 대해 소개하겠다!

X로 덕질을 해본 사람이라면
가장 보고 싶지 않은 글이 ‘CLOSE 공지’일 것이다.
보통 네임드 계정이 계정 운영을 그만둘 때
CLOSE 공지를 남기는데,
일정 기간 후 계정을 폭파 시키기도 해서
덕후 가슴을 철렁 하게 하는 게시물 1위다.

최근 ‘닫다’의 close와 ‘가까운’의 close가
동일한 스펠링인 것에 착안해
계정을 닫는 것이 아니라
덕질 하는 대상과 더욱 가까워 지겠다는
CLOSE 공지를 남기는 것이 밈이 됐다.

‘CLOES.’까지만 보고 놀랐다는 반응이 많은
‘한 걸음 더 close’ 밈.


누가 어디서 처음 시작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서로 속이고 놀라는 모습이 깜찍하게 느껴진다.

사실 이 밈은 탈덕문에서 나온 것이라
덕질을 해본 에디터에겐 다소 슬프게 느껴진다.
그러다 문득 의식의 흐름대로
‘가까워지기, 멀어지기’ 짤이 떠올랐다.
이 분야는 구교환 배우가 권위자인데
최근 화사X박정민 청룡시리즈어워즈 영상이 붐업 되어
박정민 배우가 새로운 권위자로 떠올랐다.
가까워졌다 멀어지기는
이미 콩깍지가 잔뜩 씐 상태에서
다소 이상한 모습조차 좋을 때
팬들이 올리는 것이라,
그런 모습도 귀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멀어지는 척 하면서 한 걸음 더 close 하는 느낌?
원래 귀여워 보이면 끝이다.


오늘도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세로 쓰고 있는 에디터.
다음주엔 트룹이들과 한 걸음 더 close 하겠습니다.

CLOSE 공지는 아이돌 덕질계에서 나온 것이라
최애에게 ‘한 걸음 더 close 하겠습니다’ 라고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이돌이 아니라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속 인물에게 한 걸음 더 close 하기도 한다.


그런데 CLOSE 공지는 워낙 상징적이다 보니 (?)
이 밈을 알아도 몰라도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CLOSE가 닫는다는 건지 가까워 진다는 건지 애매하긴 해.

CLOSE 밈을 모르는 사람이 읽을 경우
첫 줄만 읽고 언팔을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신중하게 써야 할 것 같다.

꼭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에디터처럼 트룹이들에게 한 걸음 더 close 할 수도 있고
트친, 블로그 이웃사촌, 혹은 우리 브랜드의 고객에게도
한 걸음 더 close 한다고 쓰면 된다.



왜인지 가슴이 철렁 하게 되는 오늘의 밈
‘한 걸음 더 close’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꼬옥 써먹어 보자.

에디터는 고양이 집사라 언제든 고양이와
한 걸음 더 close 하고 지내고 싶은 심정이다.
오늘은 가깝다 못해 바짝 붙어 있는 느낌을 주는
귀여운 동물 얼빡 짤로 마무리 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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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yu
그짓말 안 하고 트렌드어워드 그만 한다는 썸네일인 줄 알고 놀라서 댓글답니다. 늙은이라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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