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nknown Worlds
Unknown Worlds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매스 이펙스 시리즈,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등의 게임 개발에 참여
Natural Selection 1, 2편을 직접 개발하였으며 최근엔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를 개발하여 큰 성공을 거둠
최근 PUBG의 모회사인 Krafton에서 Unknown Worlds의 인수에 합의하였다고 발표
이번 인수로 인하여 Unknown Worlds는 Krafton의 여섯 번째 개발 스튜디오가 되었음
Krafton에서는 Unknown Worlds의 완벽한 자유를 약속하며 독립적은 스튜디오로 활동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발표
이와 관련하여 The Long Dark를 개발한 Hinterland Games의 창립자는 Krafton에서 약속한 자유 및 독립적인 스튜디오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
"큰 회사가 작은 회사를 인수하면 그들은 너의 IP를 소유하게 되며 너를 소유하게 된다. 너의 방향성을 맘에 들어하지 않으면 그들은 너를 교체할 것이다. 다만 이러한 것이 인디 개발사로 봤을 때 나쁜 것은 아니다."
Axiom Verge라는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 또한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는 트윗을 올림
"큰 회사에서 '독립적인'이나 '인디'라는 주장은 매우 좋은 마케팅 단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실제 그동안 인수 합병된 스튜디오나 인디 팀들은 대부분 사라졌다는 점을 많은 유저들이 주목하고 있음
2. 뉴월드
뉴월드에서 게임 내 경제가 엉망이라는 주장이 유저들 사이에 나오고 있음
현재 게임 내에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제한 적이다 보니 인게임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
현재 게임 내에서 골드로 아이템 수리, 집 구매, 세금 등 돈을 써야 하는 곳이 매우 많이 있음
이와 반대로 얻은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는 NPC가 없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거래를 통해 재화를 얻기도 매우 힘든 상황이 됨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개발사에서는 현재 게임 내에 재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언급
게임 재화가 늘어나는 속도는 이전에 비하여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 개발사에서 직접 개입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언급
이와 함께 더 많은 유저들이 만렙을 달성하면 재화가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하였음
현재 개발사에서는 만렙 유저들이 골드를 얻을 수 있는 Outpost Rush 기능을 사용하여 만렙 유저들의 골드 수급을 조정하고 있음
Outpost Rush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면 만렙 유저들이 재료를 구매하는 등 인게임 경제를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현재 뉴월드에는 200개가 넘는 서버가 존재하면 각 서버마다 인게임 경제가 다른 상황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이 정확한 현상을 파악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것이 중론
또한 개발사에서 직접 해당 이슈에 답변을 하는 만큼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 또한 확인하게 되었다고 함
현재 업적 정보에 의하면 전체 유저의 8.3%가 만렙을 달성한 것으로 보이고 있음
3. 스테디아
구글에서 개발하여 런칭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테디아
런칭 후 래그 이슈 등 많은 문제점으로 인해 유저들의 비판을 받음
스테디아의 실패로 2021년도 초에 내부 게임 스튜디오가 문을 닫았으며 해당 프로젝트를 위하여 영입해온 유명 인사들 또한 스테디아 팀을 떠남
최근 스테디아에서 Hello Neighbour의 스핀 오프 게임인 Hello Engineer에 30분 플레이하기 기능을 적용하였음
과거 게임 홍보를 위하여 데모를 배포하였으며 최근에는 주말 동안 공짜로 플레이 하기를 사용했었음
이번 30분 플레이는 클라우드 게임의 장점을 잘 살린 방식이라고 평가받고 있음
게임 소개를 보고 맘에 들면 구매와 설치 필요 없이 바로 30분 동안 게임을 해볼 수 있음
이제 앞으로 광고 배너 또한 클릭 시 상품 소개 페이지가 아닌 바로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이라는 얘기 또한 나오고 있음
스테디아 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앞으로 더 많은 게임들에 적용시킬 계획이며 30분 보다 더 긴 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 또한 고려 중이라고 발표
이와 함께 스테디아에 State Share, Crowd Play, Stream Connect 기능을 추가하였음
State Share - 게임 도중 스크린 샷을 찍어서 공유하면 다른 유저들이 해당 스크린 샷을 사용하여 스크린 샷 찍은 순간의 게임 상태에서 이어하기를 할 수 있는 기능
Crowd Play - 방송 중인 사람의 게임에 참가하여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
Stream Connect -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3명의 스크린을 한 번에 볼 수 있음
4. 스팀
SteamDB 개발자가 최근 스팀 업데이트된 텍스트를 확인
최근 업데이트에 스팀 모바일 앱을 통해 QR 코드를 스캔하여 로그인하는 방식을 개발 중이라는 것이 밝혀짐
해당 기능은 아직 라이브에 적용되어있지 않으며 이번 연도 말에 나올 스팀 덱에 쉬운 로그인을 위하여 개발 중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음
스팀 덱 경우 터치 스크린이지만 그래도 긴 암호를 입력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이 추가되는 것으로 보임
새로 추가된 부분은 "Or sign in with QR"이라는 텍스트와 "Awaiting your confirmation via the Steam Mobile App"이라는 텍스트로 QR을 찍고 모바일 앱에서 인증해주는 방식으로 보이고 있음
또한 스팀 로그인 화면에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는 박스 옆에 QR 박스가 있는 스크린 샷 또한 공개
현재 스팀에서는 계정 보호를 위하여 스팀 모바일 앱과 이메일 방식으로 인증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음
현재 12월 스팀 덱이 발매되면 스팀의 전체 적인 OS(Proton), UI(스팀 덱 용 큰 스크린 용 UI) 등에 큰 변화를 예상하고 있음
5. 유비소프트
최근 유비소프트에서 발표한 회계연도 Q1과 Q2의 매출 발표를 하였음
Q1과 Q2 총매출은 이전 연도에 비하여 1% 하락한 7.5억 유로를 달성
하지만 Q2의 매출은 작년 대비 21% 상승한 3.9억 유로를 달성하였음
이와 관련하여 유비소프트 CFO는 2분기에 예상한 것보다 훨씬 높은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자신들의 강력한 IP 덕분이며 특히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언급
2020년 11월에 런칭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이미 유비소프트 역사상 2번째로 수익성이 높은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음
이와 함께 Q3과 Q4에 4개의 게임들이 런칭 준비되어 있으며 그중 2개는 Just Dance 2022와 파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리마스터라고 발표
Q3의 예상 매출은 7.2억 유로, Q4의 예상 매출은 7.8억 유로로 이는 작년 대비 각각 22% 와 28% 하락 한 수치임
6. 소니
소니에서 최근 분기 매출을 발표하였으며 게임 관련 매출이 작년에 비하여 27% 상승하였다고 발표
발표 분기 총매출을 100억 USD로 발표하였음
PS5의 높은 판매량과 환율을 매출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뽑았음
하드웨어 판매 경우 14억 USD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작년 대비 287% 증가한 수치
PS5의 판매량은 이전 분기에 230만 대 였으며 이번 분기는 330만 대 판매가 되었음
이로 인해 지금까지 판매된 총 PS5의 수는 1,340만 대를 돌파
이와 함께 서드 파티 게임들의 판매량 또한 높은 매출을 달성하게 해 주었다고 발표
게임 판매 매출은 30억 USD로 작년 대비 3.5% 증가
적은 증가 치의 이유로 퍼스트 파티 게임들의 판매량 감소를 뽑음
작년 동 기간 경우 퍼스트 파티 게임 경우 약 1,200만 장이 판매되었으며 이번 연도에는 760만 장만 판매되었다고 함
판매 하락의 주요 이유로는 작년 해당 기간 쓰시마의 유령이 발매되었으나 이번 연도에는 비슷한 급의 게임이 발매되지 않았다고 함
게임 직접 판매는 2.4억 USD로 작년 대비 17% 하락, 디지털 판매 경우 11억 USD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
이와 함께 PS4 게임 및 하드웨어 판매량이 지속 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PS5의 가격을 제작비용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함
소니는 2021년도 게임 매출을 255억 USD로 잡고 있음
7. 존 카맥과 메타버스
존 카맥은 FPS 장르의 원조라 불리는 울펜슈타인 3D, 둠 등의 핵심 프로그래머로 FPS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음
현재 메타 플랫폼(구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CTO로 활동하고 있음
최근에 진행한 페이스 북 커넥트 이벤트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의 회사 명을 메카 플랫폼으로 바꾸고 앞으로 메타버스에 개발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하였음
이러한 발표에 따라 HMD (Head Mounted Display)의 선두주자이자 메타의 자회사인 오큘러스가 관심을 받음
이와 관련하여 오큘러스의 CTO인 존 카맥이 최근 인터뷰를 진행
존 카맥은 메타 버스 관련 작업에 대부분 반대하여 왔다고 언급
"메타 버스가 존재하면 매우 좋을 것이다. 하지만 메타 버스를 개발할 때 메타 버스를 목표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언급
메타 버스는 프로그램 설계자들이 사용하기 좋고 편한 단어라고 표현
실제 개발에 대한 이해 도과 관심도 없는 개발자는 디자이너들이 가장 윗 단계에서 사용하는 단어라고 하며 이러한 사람들은 큰 그림만 그리길 좋아하지 어떻게 그릴지에 대한 지본 논리적인 이해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비판
존 카맥은 상대가 메타버스 얘기를 하면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 못하는 상대 때문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뜯고 싶다(want to tear my hair out)고 함
그리고 저커버그의 발표에 대하여 "이제 마크 저커버그가 메타버스를 만들기 좋은 시점이라 결정을 했고 앞으로 어마어마한 자금과 거대한 기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라고 언급
마지막으로 이렇게 어마어마한 자금과 엄청난 자원들이 들어가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무척 바란다고 하며 인터뷰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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