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기사 입문

전기기기, 왜 발전기부터 전동기까지 연결해서 봐야 할까?

전기기기 입문 가이드 - 구조와 원리를 한 번에 잡아보세요

2025.06.17 | 조회 812 |
0
|
볼티의 프로필 이미지

볼티

전기기사 합격! 매일 핵심 개념 3가지를 쏙쏙 복습하세요! ⚡️

첨부 이미지

1️⃣ 전기기기, 어떤 과목인가요?

전기기사 자격증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며 두꺼운 전기기기 교재를 처음 펼쳤을 때의 막막함, 혹시 기억하시나요? 페이지를 가득 메운 낯선 기호의 회로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식들, 그리고 변압기, 전동기, 발전기 등 이름만 들어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기기들 앞에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던 경험, 비단 여러분만의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전력공학이랑은 또 어떻게 다른가요?"

많은 분들이 이 질문을 하십니다. 아주 훌륭하고 핵심적인 질문이에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전력공학'이 전기의 탄생부터 소비까지의 거대한 여정을 다루는 '장편 소설'과 같다고 비유했었죠.

그렇다면 전기기기는 그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에 대한 심층 인물 분석'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소설의 전체 줄거리(전력 계통)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야기의 재미와 깊이는 개성 넘치는 주인공(기기)들의 성격과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때 비로소 완성되니까요.

전기기기는 바로 그 주인공들, 즉 발전기, 변압기, 전동기가 각각 어떤 구조(외모)를 가졌고, 어떤 원리(성격)로 움직이며, 어떤 특기(특성)를 가지고 있는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깊이 있게 탐구하는 과목입니다.

전기기사에서 전기기기가 차지하는 비중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기기기는 전기기사 필기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개념의 깊이가 깊고, 계산 문제도 복잡해서 많은 수험생이 '과락'을 걱정하는 과목이죠.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전기기기는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 과목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암기할 내용이 산더미처럼 보이지만, 각 기기가 '전자기 유도'와 '전자기력'이라는 동일한 DNA를 공유하는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의 관계를 이야기처럼 엮어내면, 공부량은 절반으로 줄고 재미는 두 배가 될 것입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전기기기가 어떻게 쓰이는지 예시로 알아볼까요?

여러분이 전기차 개발팀의 엔지니어라고 상상해 보세요.

  • "더 적은 배터리로 더 멀리 가려면 어떤 종류의 전동기(모터)를 설계해야 할까? (고효율 모터 설계)"
  • "급속 충전소에서 높은 전압을 차량 배터리에 맞게 안전하게 변환하려면 어떤 변압기가 필요할까? (충전 시스템 설계)"
  • "차량이 감속할 때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전기로 바꿔 배터리를 충전(회생제동)하려면, 전동기를 어떻게 발전기처럼 작동시켜야 할까? (에너지 회수 시스템)"

이처럼 우리가 배우는 기기들의 원리 하나하나가 세상을 움직이는 첨단 기술의 심장이 되고,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의 기반이 됩니다.


2️⃣ 전기는 어떻게 변신하며 일하는가? (에너지 변환의 대서사시)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며 우리를 위해 일합니다. 전기기기는 바로 이 '에너지 변환'의 마법을 부리는 장치들이죠. 전기기기의 세 주인공이 펼치는 에너지 변환의 흐름을 따라가 보면, 이 과목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가 보입니다.

[1단계: 탄생] 발전기 (Generator): "기계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발전소입니다. 이곳에서 발전기는 수력, 화력, 원자력 등으로 얻은 기계적 회전력(힘)을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연금술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기계 → 전기)

[2단계: 변신] 변압기 (Transformer): "전기 에너지의 레벨을 조절!"

발전소에서 태어난 전기는 아주 먼 길을 떠나야 합니다. 이때 손실 없이 효율적으로 여행하기 위해 전압의 레벨을 초고압으로 확 높여야 하죠. 변압기는 움직임 없이, 오직 전자기 유도 원리만으로 전기의 형태는 그대로 둔 채 전압과 전류의 크기만 바꾸는 마법을 부립니다. 발전소 옆에서 전압을 높여주고(승압), 우리 동네에서는 안전하게 낮춰주죠(강압). (고전압 전기 ↔ 저전압 전기)

[3단계: 활약] 전동기 (Motor): "전기 에너지를 다시 기계 에너지로!"

긴 여행 끝에 우리 곁에 도착한 전기는 드디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전동기는 전기 에너지를 다시 기계적인 힘(회전력)으로 되돌려, 세상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일'을 합니다. 공장의 로봇 팔을 움직이고, 지하철을 달리게 하며, 스마트폰의 진동을 만들어내는 모든 것이 바로 전동기의 활약입니다. (전기 → 기계)

이처럼 "발전기 → 변압기 → 전동기"는 에너지가 형태를 바꿔가며 우리에게 오는 여정이자, 전기기기라는 과목을 관통하는 핵심 서사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발전기와 전동기는 사실상 같은 구조를 가졌다는 점입니다. 외부에서 힘을 줘서 돌리면 발전기가 되고, 전기를 넣어주면 스스로 돌아가는 전동기가 됩니다. 에너지의 방향만 다른, 완벽한 동전의 양면이죠. 변압기 역시 회전체만 없을 뿐, 자기장으로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이들과 같은 원리(전자기 유도)를 공유하는 한 가족입니다.


3️⃣ 세 주인공 심층 분석: 캐릭터를 알면 원리가 보인다!

이제 전기기기의 세 주인공을 한 명씩 만나보며 그들의 개성과 특징을 파헤쳐 볼까요? 

조용한 해결사, 변압기 (Transformer)

변압기는 움직이는 부분 없이 조용하지만, 전력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를 수행하는 믿음직한 해결사입니다. 그의 유일한 임무는 '권선비'라는 마법을 이용해 전압을 바꾸는 것입니다.

  • 원리: 1차 코일에 교류 전류를 흘리면 철심에 자기장이 생겼다 사라졌다 반복하고(자속의 변화), 이 변화가 2차 코일에 새로운 전압을 유도하는 '전자기 유도 법칙'이 전부입니다.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높죠 (98% 이상!).
  • 성격(특성): 겉보기엔 단순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철손(항상 발생하는 손실)과 동손(부하가 많을수록 커지는 손실)이라는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변압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무부하 시험과 단락 시험이 시험에 자주 출제됩니다.
  • 특기: 여러 대가 힘을 합쳐 일하는 '병렬 운전'을 잘합니다. 단, 성격(극성, 권수비, %임피던스)이 잘 맞는 친구들끼리만 가능하죠.

부지런한 일꾼, 유도 전동기 (Induction Motor)

유도 전동기는 산업 현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그야말로 국민 일꾼입니다. 구조가 간단하고 튼튼해서 웬만한 환경에서는 고장 없이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내죠.

  • 원리: 고정자에서 빙글빙글 도는 자기장(회전 자기장)이 생기면, 가만히 있던 회전자가 그 자기장을 '따라 하고 싶어서(유도되어서)' 덩달아 돌아가는 원리입니다. 마치 자석을 매단 실을 손으로 돌리면, 그 아래 있던 쇠구슬이 따라 도는 것과 같죠.
  • 성격(특성): 완벽한 '따라쟁이'는 아니어서, 회전 자기장의 속도(동기 속도)보다는 항상 살짝 느리게 돕니다. 이 속도 차이를 '슬립(slip)'이라고 부르는데, 이 슬립이야말로 유도 전동기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슬립이 있어야만 회전하는 힘(토크)이 생기거든요.
  • 특기: 처음 시작할 때 힘이 많이 필요해서 다양한 방법(Y-Δ 기동, 리액터 기동 등)으로 시동을 겁니다. 그의 힘과 속도의 관계를 나타내는 '토크-속도 특성 곡선'은 그의 이력서나 다름없어 시험에 단골로 등장합니다.

칼군무 아이돌, 동기기 (Synchronous Machine)

동기기는 이름처럼(Synchronous: 동기의, 동시 발생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전원의 주파수가 정해준 '동기 속도'로 정확하게 회전하는 칼군무 아이돌 그룹과 같습니다.

  • 원리: 유도기처럼 따라 도는 것이 아니라, 회전자 자체가 전자석(계자)이 되어 고정자의 회전 자기장과 N극-S극이 딱딱 맞춰 함께 도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속도가 항상 일정하죠.
  • 성격(특성): 속도가 일정한 대신, '여자 전류'라는 것을 조절해서 자신의 성격(역률)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여자 전류를 높이면 진상 역률(콘덴서 역할)이 되고, 낮추면 지상 역률(리액터 역할)이 됩니다. 이 능력 때문에 발전소의 발전기는 거의 모두 동기 발전기를 사용합니다.
  • 특기: 여러 명이 함께 '병렬 운전'하며 칼군무를 추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때는 박자(주파수), 키(전압), 안무(위상)를 정확히 맞춰야만 하죠. 또한, 부하 전류가 그의 주 자석(계자)에 영향을 주는 '전기자 반작용'이라는 민감한 성격도 가지고 있어 잘 이해해야 합니다.

4️⃣ 공식, 이야기와 함께 외우면 쉬워져요!

이제 각 주인공의 특징을 나타내는 핵심 공식들을 만나볼까요? 공식만 보면 머리가 아프지만, 그 공식이 어떤 '상황'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알면 친구처럼 친해질 수 있습니다.

  • 변압기 유도기전력: E = 4.44 f N Φ
    • 개념: "변압기에 생기는 전압(E)은 얼마나 전기가 빠르게 변하고(주파수 f), 코일을 많이 감았으며(N), 얼마나 강력한 자석의 힘(Φ)이 작용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 핵심: '4.44'는 교류 사인파의 특성상 자연스럽게 나오는 숫자(2π / √2)일 뿐, 겁먹을 필요 없어요!
  • 동기 속도: Ns = 120f / P
    • 개념: "교류 기계의 회전 속도(Ns)는 전원의 박자(주파수 f)에 맞춰 정해지는데, 자석의 극(P)이 많을수록 한 바퀴 도는 데 더 오래 걸려서 속도가 느려진다!"
    • 핵심: 분당 회전수(RPM)를 구하기 위해 60을 곱하고, 극수(P)는 보통 2개가 한 쌍이므로 2를 곱해서 120이라는 숫자가 탄생했습니다.
  • 유도기 슬립: s = (Ns - Nr) / Ns
    • 개념: "유도기의 슬립(s)은 이상적인 속도(Ns)에 비해 실제 속도(Nr)가 얼마나 뒤처졌는지의 비율을 나타낸다. 이 뒤처짐이 있어야만 힘이 생긴다!"
    • 핵심: 정지 시(Nr=0)에는 슬립이 1, 동기 속도와 같아지면(Nr=Ns) 슬립이 0이 됩니다.
  • 토크: T = K · Φ · I
    • 개념: "모든 전동기의 회전력(토크 T)은 기본적으로 그 안의 자석의 힘(Φ)과 전류(I)의 곱에 비례한다. 힘세고 전류 많이 흐르면 당연히 힘이 세진다!"
    • 핵심: 이 기본 공식에서 각 기기의 특성에 맞게 변형될 뿐, 근본 원리는 같습니다.

[초시생이 자주 틀리는 계산 포인트]

  • 단위 통일!: kV와 V, kW와 W를 혼용해서 계산하면 무조건 틀립니다. 계산 시작 전에 모든 단위를 기본 단위(V, W, A)로 통일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3상과 단상: 3상 전력, 전류 계산 시 √3이 붙는지, 손실 계산 시 3이 붙는지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헷갈린다면, 왜 그 숫자가 붙는지 원리를 딱 한 번만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5️⃣ 기출 유형으로 보는 실전 팁: 문제 속 단서 찾기

개념과 공식을 알았다면, 실제 문제라는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법을 알아야죠.

  • 유형 1: 변압기 효율 및 전압변동률 문제
    • 단서: 문제에 '무부하손(철손)', '전부하 동손', '역률'이 주어지고 '효율'이나 '전압변동률'을 묻는다.
    • 전략:
      • ① 주어진 부하율에 맞게 동손 값을 재계산한다.(Pc' = (부하율)² · Pc)
      • ② 효율 공식 η = (출력) / (출력 + 손실) 에 그대로 대입한다.
      • ③ 전압변동률 공식에 %저항강하(p)와 %리액턴스강하(q)를 대입한다. 이 패턴은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 유형 2: 유도 전동기 슬립 & 토크 문제
    • 단서: 'O극, OOHz'가 주어지고 '회전수(rpm)' 또는 '슬립'을 묻는다.
    • 전략:
      • ① Ns = 120f / P로 동기 속도를 먼저 구한다. 이것이 모든 계산의 시작입니다.
      • ② 슬립 공식을 이용해 문제에서 주어진 값과 구해야 할 값을 연결한다.
      • ③ '최대 토크', '기동 토크' 등의 조건이 나오면, 해당 조건에 맞는 슬립 값이나 공식 관계를 즉시 떠올린다.
  • 유형 3: 동기 발전기 병렬 운전 & 출력 문제
    • 단서: '병렬 운전', '유효전력', '무효전력', '여자 전류' 등의 키워드가 보인다.
    • 전략:
      • ① '유효전력(kW)은 터빈의 입력(기계적 힘)으로 조절하고, 무효전력(kVar)은 여자 전류(자석의 세기)로 조절한다.' 이 한 문장만 암기해도 절반은 풀립니다.
      • ② 여자 전류를 증가시키면 진상 무효전력(콘덴서 역할)을 공급하고, 감소시키면 지상 무효전력(리액터 역할)을 공급한다는 관계를 명확히 이해하세요.

6️⃣ 혼자 공부할 때 참고하면 좋은 팁들

  • 전기기기 공부 순서 추천 (로드맵):
  • 무료로 참고할 수 있는 자료:
    • 유튜브: '다산에듀', '한솔아카데미' 등 훌륭한 무료 강의 채널들이 많습니다. 혼자서 이해하기 어려운 원리는 영상의 도움을 받아 시각적으로 이해하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전기기사블랙박스', '기사마스터' 등에서 다른 수험생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며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 나만의 '전기 지도' 만들기:
    • 백지를 꺼내 중앙에 '전기기기'라고 적고, 네 방향으로 '직류기', '변압기', '동기기', '유도기' 가지를 뻗어보세요.
    • 각 기기별로 핵심 원리, 공식, 특성, 시험 포인트를 키워드 중심으로 적어보세요.
    • 서로 관련된 개념(예: 동기기와 유도기의 동기 속도 공식)은 화살표로 연결해 보세요.
    • 이 '전기 지도'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최고의 복습이며, 시험 직전에는 가장 강력한 요약 노트가 될 것입니다.

🔚 마무리: 구조가 보이면 암기는 쉬워져요

오늘 우리는 전기기기의 주인공들이 각자의 무대에서 어떻게 에너지를 변환하며 활약하는지, 그들의 기나긴 서사를 함께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외울 것 많은 과목처럼 보였을지라도, 이제는 각 기기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어떤 공통된 원리로 움직이는지 조금은 감이 잡히셨을 겁니다.

"아, 유도기가 슬립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회전자에 전압을 유도하기 위함이었구나!"

"동기 발전기의 여자 전류를 조절하는 게 결국 변압기의 원리와도 통하는 거였네!"

이처럼 각각의 개념들이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것을 느끼는 '아하! 모먼트'가 찾아오는 순간, 전기기기는 더 이상 암기의 대상이 아닌, 이해의 대상이 됩니다. 전체 구조와 흐름이 보이면, 복잡한 공식과 암기 사항들은 그 구조를 채우는 자연스러운 퍼즐 조각이 될 뿐입니다.

💬 여러분에게 질문!

  • 오늘 만난 세 주인공(변압기, 유도기, 동기기) 중 어떤 캐릭터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나요?
  • 전기기기를 공부하며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댓글이나 메일로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피드백이 다음 뉴스레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다음 뉴스레터 예고

다음 뉴스레터에서는 <전기설비기술기준, KEC가 핵심입니다.>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변경된 KEC 내용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관한 내용으로 만나뵐게요! 

여러분의 합격 길에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볼티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5 볼티

전기기사 합격! 매일 핵심 개념 3가지를 쏙쏙 복습하세요! ⚡️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층 1109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