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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7일 아침 미국증시 정리입니다.
1.주요 지수 상황
나스닥 -15(11%)🔽
다우 존스 +117(0.3%)🔼
S&P 500 +2(0.06%)🔼
블랙 프라이데이가 지나도 상승세는 여전합니다.
2.탐욕 공포 지수
68점(탐욕)
여러가지 호재 신호들과 전체적인 상승세로 인해 탐욕 지수도 점점 상승하는 중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큰 악재가 터지거나 기준 금리 인상이 있지 않는 한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봅니다.
3.주요 헤드라인
7~10월 동안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락한 주식이 14주 동안 상승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중앙은행이 금리를 더 올리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2024년에는 낮출 것이다라는 낙관론도 퍼지고 있습니다.
S&P Global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11월 들어 기업들이 수요 감소와 비용 압력으로 인해 일자리를 줄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최근 정부 자료 또한 연준이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줬습니다. 연준의 금리 동결과 소비자 물가 지수의 하락으로 소프트 랜딩(경기 성장세가 꺾이지만 둔화로 이어지지 않는 것)을 기대하는 의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픈AI 사태의 숨겨진 승자는 MS였습니다. 올트먼의 CEO 복귀에 MS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죠.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오픈AI는 MS에 빚을 졌습니다. MS는 130억 달러의 투자를 날려버릴 뻔 했지만 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리더쉽과 CTO인 케빈 스콧 덕분에 올트먼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오고, 주가 상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MS의 숙제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이사회 자리를 갖지 못했기 떄문이죠. 그래서 더욱이 이런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 사태를 계기로 MS는 오픈AI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MS의 AI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의 현명한 판단으로 MS의 AI에 큰 날개를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15가 아직도 강한 수요를 보인다(특히 중국에서). -마켓워치
월카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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