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 [설날 특집] 2026 설 연휴 가이드: 가족 여행지 추천부터 혼설족 설날 사용법까지

가족 여행부터 혼설족 안부까지, 2026년 설 연휴를 각자의 방식으로 보내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2026.02.06 | 조회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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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이에 필요한 건강·생활·돌봄 정보, 부담 없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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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섯 번째 위클리안부입니다.

설 연휴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설 풍경처럼 이번 위클리 안부는 같이여도, 혼자여도 괜찮은 설날을 준비했어요.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오랜만에 혼자 쉬는 연휴가 될 수도 있겠죠. 각자의 방식으로 모두가 2026년 설 연휴를 편안하고 기분 좋게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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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날에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 추천

설 연휴가 다가오면 괜히 마음이 분주해져요. 꼭 어딜 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아무 계획 없이 보내기엔 아쉽기도 하고요. 예전처럼 먼 고향으로 이동하기보다 요즘은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짧게 다녀오는 설 연휴도 꽤 익숙한 풍경이 됐어요.

올해 설은 주말을 포함해 비교적 긴 연휴예요. 하루 이틀만 잘 써도 충분히 ‘잘 쉬고 가족과 지냈다'는 느낌을 만들 수 있죠. 그래서 이번 함께 안부에서는 부담 없이 가족 모두가 무리하지 않고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를 골라봤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괜찮고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괜찮은 곳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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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기간: 2월 16일(월) ~ 2월 18일(수) → 주말 포함 2월 14일(토) ~ 2월 18일(수), 총 5일

1️⃣ 케데헌 투어 (K-콘텐츠 따라 손주와 걷기 좋은 곳)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투어를 아시나요? 명절 연휴는 의외로 서울 도심이나 인기 관광지를 둘러보기 좋은 시기예요. 평소보다 웨이팅이 줄고 거리도 비교적 한산하거든요. 가족 구성원 취향이 제각각이라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K-콘텐츠를 따라 걷는 투어가 좋은 타협점이 될 수 있어요. 많이 걷지 않아도 되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도 쉬워 부담이 적습니다.

아 투어를 떠나기 전 넷플릭스에서 ‘케데헌’을 한 편쯤 보고 가는 것도 추천해요. “이 장면 여기였어” 같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는 재미가 있거든요.

① 낙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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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을 따라 걷는 낙산공원은 케데헌 속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예요. 경사가 완만한 구간만 골라 짧게 산책할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하기도 무리가 없고,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서울 전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근처 이화동 벽화마을이나 아기자기한 카페에 잠깐 들르기에도 좋아요.

② 남산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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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에서 빠지지 않는 상징적인 장소죠. 의외로 “너무 관광지 같아서” 남산은 한 번도 안 가본 분들도 많을 거예요 😅 하지만 명절 연휴만큼은 오히려 이런 곳이 좋아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걷는 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전망대에 오르지 않더라도 남산 일대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서울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둘레길도 잘 정비돼 있어 걷는 걸 좋아한다면 더 추천해요. 내려오는 길엔 명동 거리를 함께 둘러보면 쇼핑과 식사까지 한 번에 해결됩니다.

③ 북촌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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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사이 골목을 따라 천천히 걷기 좋은 북촌한옥마을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가족에게 잘 맞는 코스예요. 조선시대 양반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골목을 걷다 보면,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야깃거리가 생깁니다. 동선이 길지 않아 부모님과 함께 움직이기에도 부담이 적고 날씨만 괜찮다면 짧은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서울다운 하루’를 느낄 수 있어요. 산책 후에는 삼청동 쪽 카페나 전통 찻집에 들러 쉬어가기에도 좋아, 설 연휴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코스입니다.

2️⃣ 설 연휴에만 가능한, 고궁·왕릉 무료 개방 산책

설 연휴에는 평소보다 고궁을 찾기 훨씬 좋아요. 국가유산청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고궁과 종묘, 조선 왕릉을 무료로 개방하기 때문인데요. 명절 분위기도 느끼고 비용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 가족 나들이로 실패 확률이 낮은 코스예요.

설 연휴 기간, 무료로 열리는 대표 고궁

  • 경복궁: 조선의 법궁이자 가장 규모가 큰 궁궐. 설 연휴 ‘명절 느낌’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어요.
  • 창덕궁: 자연과 어우러진 궁궐이라 겨울 산책 코스로 차분해요.
  • 덕수궁: 전통 궁궐과 서양식 건축이 함께 있어, 짧게 둘러보기 좋아요.
  • 창경궁: 왕실의 일상 공간이었던 곳이라 비교적 한산하게 걷기 좋아요.

이때 가면 좋은 이유, 이것만 기억하세요

  •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 (고궁·종묘·조선 왕릉 포함)
  • 겨울 궁궐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사진 찍기 좋은 설경
  • 한복 착용 시 무료 입장 혜택도 함께 적용

요즘 가장 ‘핫한’ 실내 코스,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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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관람객 수 기준으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가 높아졌어요. 그럼에도 상설 전시는 여전히 무료 관람이라 설 연휴에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죠. 전시 규모가 커서 전부 보려 하기보다 관심 가는 전시관 몇 곳만 골라 천천히 둘러보는 걸 추천해요. 실내 동선이라 날씨 걱정도 없고 요즘은 뮤지엄숍 굿즈(뮷즈)도 유명해 설 연휴 기념으로 가볍게 둘러보기에도 좋아요.

3️⃣ 긴 연휴, 1박 2일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

설 연휴가 길다고 꼭 멀리 떠날 필요는 없어요. 이동에 하루를 쓰기보다 가볍게 다녀와도 ‘여행했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 오히려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무리 없고 일정 짜기도 쉬운 곳으로 골라봤어요.

①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슬로시티)
전주 한옥마을(슬로시티)

설 연휴에 전주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해요. 굳이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되는 여행지라서요.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 망설여지지만 명절 연휴엔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어요. 한옥마을 안에서 산책하고, 먹고, 쉬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 한옥마을 골목 산책하며 사진 남기기
  • 전동성당 쪽까지 천천히 걷기
  • 저녁엔 막걸리 골목에서 전·찜 한 상
  • 비빔밥 대신 전주식 콩나물국밥으로 든든하게 마무리

②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릉은 설 연휴에 특히 잘 어울리는 여행지예요. 겨울 바다는 조용해서 걷기 좋고, ‘바다 보고 커피 마시기’라는 목적이 분명하거든요. 일정 욕심내지 않아도 여행 기분은 충분히 납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 낙산사 들르기 → 설경과 바다 풍경을 함께 보기 좋은 코스
  • 강릉 중앙시장에서 닭강정·분식 등 골라 먹기
  • 안목해변 산책하며 커피 한 잔

③ 경주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

경주는 설 연휴에 특히 잘 어울리는 여행지예요. 도시 전체가 유적지라 어디를 가든 여행 분위기가 나는 곳이거든요. 평소엔 관광객이 많은 편이지만 설 연휴엔 상대적으로 동선이 분산돼 조금 더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아요. 이동 동선이 단순하고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볼거리가 충분해 부모님과 함께 1박 2일로 다녀오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 낮엔 대릉원·첨성대 산책 → 평지 위주라 걷기 편하고, 설 연휴엔 비교적 여유로운 편
  • 해 질 무렵 황리단길에서 식사
  • 밤에는 동궁과 월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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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설족도 외롭지 않게 보내는 설 연휴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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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혼설족이신가요?

가족과 함께 살든, 혼자 살든, 나이나 상황과 상관없이 일부러 혼자 쉬는 설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이런 사람들을 요즘은 ‘혼설족’이라고 부르죠. 명절을 꼭 누군가와 함께 보내야 한다는 공식도 이제는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혼자 보낸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이번 연휴만큼은 잘 쉬는 것도 충분히 잘 보내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각자의 방식으로 보내는 설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혼설족을 위한 설 연휴 사용법

1️⃣ 설날 음식은 ‘직접’ 말고 ‘주문’으로 해결하기

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 혼술상 세트ㅎㅎ호
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 혼술상 세트ㅎㅎ호

설날을 혼자 보내는 혼설족을 겨냥해 유통업계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어요.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떡국을 먹을 수 있고 막걸리와 전으로 구성된 혼술상 세트도 쉽게 구할 수 있죠. 이 외에도 편의점·밀키트·배달 음식까지 선택지가 많으니 혼자 있다고 대충 먹지 말고, 이왕이면 명절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자고요.

2️⃣ 오래 못 본 사람과는 ‘짧게’ 만나기

연휴에 꼭 긴 모임이 아니어도 돼요. 오랜만에 연락해 커피 한 잔, 산책 한 번 정도만 해도 명절 특유의 허전함은 많이 줄어들어요. 부담 없는 만남이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고요.

3️⃣ 영화관이나 집에서, 미뤄둔 콘텐츠 하나 보기

연휴엔 영화관도 비교적 한산한 편이에요. 외출이 귀찮다면 집에서 OTT로 그동안 못 봤던 영화나 시리즈 하나만 정해보는 것도 좋아요. 설날 연휴 특선 영화, 잊지 않으셨죠? 검색해서 설날 연휴 영화 편성표를 확인해 보세요. 분명 그중 하나쯤은 보고 싶은 게 있을 거예요!

4️⃣ 혼자 카페에 앉아 ‘아무것도 안 하기’

카페에 가서 책을 읽거나, 그냥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아요. 명절엔 뭔가 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아무 계획 없는 시간이 가장 잘 쉬는 시간일 수도 있거든요.

5️⃣ 그래도 심심하다면 이색 단기 알바도 선택지

설 연휴엔 단기 알바 수요도 늘어요. 집 지키기, 반려동물 돌봄, 연휴 기간만 운영하는 매장 근무 같은 일들이 대표적이에요. 요즘은 당근에서 알바들이 많은데요, 조건이 지나치게 좋거나 의심스러운 경우엔 꼭 한 번 더 확인하고 조심하세요. 사기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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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이제 막 딴 초보운전자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던지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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