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으로 부업 시작하기 Part. 1

1. 할줄 아는 것 탐색.

할줄 아는게 있을 경우.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을 찾는 경우 본인의 강점을 살려 부업거리를 찾으면 된다. 마케팅 대행사 출신이면 마케팅 서비스를 만들어도 되고, 개발을 할 줄 안다면 개발 서비스를 만들면 된다. 특출난 기술이 없을 경우 ppt 만들기, 로고 만들기, 엑셀 템플릿 제작, 노션 템플릿 제작 등 사소해보여도 괜찮다.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 있다. 여러분의 재능은 무엇인가? 

할줄 아는게 없을 경우.

할줄 아는게 없다면 크몽을 살펴보자. 수천가지의 부업거리들이 널려있다. 여기서 평소에 흥미를 느끼고, 할 수 있는걸 탐색한다. 좋아할것 같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돈이되는 일과, 세상이 필요한일 중에 선택한다. 아래 이키가이 다이어그램을 참고해 보자. 어떤것도 상관없다. 다만 프리랜서가 처음이라면 돈이 될만한 일을 추천한다. 돈은 지속성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되지 않는다면 금방 그만둔다. 

2. 기업 분석

할줄 아는것, 돈이되는것, 잘하는것, 세상이 필요한것 리스트를 적었는가? 해당 내용을 토대로 크몽에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살펴보자. 가령 키워드를 “체험단”이라고 잡았다면 크몽에 체험단이라고 검색해보자. 천개정도의 서비스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 드는 생각은 “천개? 이미 레드오션 아니야?” 일것이다. 하지만 현시점에 블루오션, 레드오션은 의미가 없다. 블루오션은 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블루오션일테고, 레드오션이라고 할지라도 조금만 차별화를 두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체험단이라고 검색하여 나오는 업체중에 30개 이상의 리뷰를 가진 업체는 10%가 안된다.

다만 어느정도 업계분석이 필요하다. 우선 키플레이어들을 뽑는다. 키플레이어를 뽑는 지표는 다음과 같다.

이러한 기준으로 업체를 뽑았으면 업체 분석을 해보자. 어떤 포인트들을 갖고 있을까? 다음은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다.

해당 내용들을 토대로 엑셀이나 스프레드시트를 제작해보자. 이후, 가장 주요한 포인트 여러개를 뽑아보자. 크몽의 업체들은 어떤 기준으로 나눠지는가? 가령 가격이나(저렴함, 고급화), 특정채널(ex. 인스타, 네이버블로그)를 주요 포인트로 뽑을 수 있다.

3. 생존 포지셔닝

포지셔닝이 무엇일까? 쉽게 말해 ‘이미지를 고객의 마음에 구축하는 것’ 이다. 체험단이라는 키워드만 검색해도 수천개의 업체가 뜬다. 고객은 어떤 업체가 있었는지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따라서 차별화된 포인트를 고객의 마음에 구축해야한다.

가령 잠재고객이 필요하는 특정 상황이 존재할 수 있다.

<인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체험단 업체>
<낮은 가격으로 세심한 컨설팅을 해주는 업체>
<헬스장 체험단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

등등 고객이 썸네일만 봐도 위의 문구들이 연상되도록 포지셔닝을 해야한다.

주요 업체를 기준으로 포지셔닝 맵을 제작해보자. x축과, y축의 기준은 없다. 자신의 강점과 고객들이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잡으면 된다. 뇌피셜 보다는 실제 고객을 조사해보는 편 낫다. 고객의 소리를 듣고 싶다면 업체의 리뷰를 참고하자.

©혼자뚝딱

가령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여 x,y축 그리면 어느정도 진입할 수 있는 마켓이 보인다. 충분한 자료조사와 분석을 통해 어느 마켓으로 진입해야하는지 각을 세워보자.

Part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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