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스웨덴] 2025년 5월 둘째주 뉴스레터🎈

#스톡홀름컵밥 #플로어볼입문기 #코다리위키

2025.05.06 | 조회 466 |
0
|
위클리 스웨덴의 프로필 이미지

위클리 스웨덴

스웨덴에 사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담는 뉴스레터, 위클리 스웨덴입니다.

위클리 스웨덴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5년도 벌써 3분의 1이 지나갔습니다 (흐억!) 개인적인 이유도 있지만, 한국 정치상황도 전세계 상황이 정신없이 급변하고 있어 시간이 더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요. (트럼프... 내 주식 물어내...ㅠㅠ) 올해 해내기로 새해 다짐들을 잘 지켜내고 있는지, 2025년을 잘 지내고 있는 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재미를 많이 놓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valborg에는 퇴근 후 잔디밭에 앉아 아기의 우유컵🥛과 저의 시원한 맥주잔🍺을 부딪히며 소소하게 발보리를 축하할까 했죠. 그런 생각을 하며 시스템볼라겟으로 달려갔는데, 아니 세상에, 시스템볼라겟이 닫혀있는 거예요!(룬드와 웁살라만 닫은 걸 수도 있습니다...) 크게 술판(?)이 벌어지는 날이니 시스템볼라겟이 돈 좀 벌겠구나 싶었는데 반대로 문을 닫은 것이죠... 9년을 살았지만 아직도 시스템볼라겟의 영업시간에는 익숙해지지 않네요. 여튼, 그렇게 상심한 저는 결국 집에서 평소와 다름없는 저녁을 보냈답니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셨든 특별한 하루를 보내셨든, 구독자님들 일상에 잔잔한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바라고요. 미소가 지어지는 꽃 사진과 함께, 5월 둘째주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Rosendal trädgård에서 발견한 봄꽃🌼
Rosendal trädgård에서 발견한 봄꽃🌼

스톡홀름에 컵밥이?! Whoa Cup 사장님 인터뷰 

by 스투라미 & 윙스펜

이번 호에서는 스톡홀름 혼스툴(Hornstull) 마켓에서 컵밥🥧을 판매하시는 Whoa Cup (와컵) 사장님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사업이라는 게 정말 많은 걸 감당해야 하는 일이라 쉽지 않을 텐데, 멋지고 씩씩하게 해내고 계신 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 인터뷰를 요청드렸습니다. 

마켓에 찾아간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신 사장님 부부^^
마켓에 찾아간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신 사장님 부부^^
혼스툴 마켓은 스톡홀름 Södermalm 지역의 서쪽, Hornstulls Strand 해안가를 따라 열리는 야외 마켓입니다. 2012년에 시작된 이래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잡았으며, 쇼핑, 음식,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이 마켓은 보통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빈티지 의류, 중고 물품, 수공예품, 예술작품, 골동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노점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주 다양한 푸드트럭이 참여하여 여러 나라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아기자기한 혼스툴 마켓의 모습
아기자기한 혼스툴 마켓의 모습

Q. 이 곳에서 한국 음식을 판매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A. 오래전부터 요식업에 대한 관심은 많이 있었는데 워낙 힘들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선뜻 시작할 자신은 없더라구요. 전공도 너무 다른 분야였던지라 일단은 작은 학교식당에서 일하면서 경험을 쌓았어요. 

동시에 집에서 김치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판매를 시작했고 추가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그때쯤 부터 내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풀타임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건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크고 그러다 보면 제 스스로도 이 일을 더 즐기지 못할 것 같아 망설이던 차에 지인을 통해서 운 좋게🍀 혼스툴 마켓에 자리를 얻게 되어 컵밥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일년 내내 여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만 열다 보니 더 즐겁게 장사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해 보니 주변의 격려들이 저에게 자신감을 키워준 것 같네요.

Q. Whoa Cup(와컵)이란 이름은 어떻게 지으신 건지 궁금해요.

A.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무언가 한국적이면서도 스웨덴 사람들도 기억하기 쉽고 직관적인 이름을 짓고 싶었어요. 한국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다가 ‘와!😲’라는 감탄사를 참 많이 사용하잖아요? 저 같은 경우도 일상 속에서 ‘와’라는 감탄사를 많이 쓰는데 여기 사람들은 그걸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한국적인 감탄사컵밥의 컵을 합쳐서 와컵이라는 이름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만드는 음식을 보고 ‘와’라는 감탄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담겨져 있구요.

정말 '와' 소리가 절로 나는 컵밥의 모습. 오른쪽의 삼겹살은 저희가 간날 새로 개시한 메뉴였습니다!
정말 '와' 소리가 절로 나는 컵밥의 모습. 오른쪽의 삼겹살은 저희가 간날 새로 개시한 메뉴였습니다!

Q. 마켓에서 장사를 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으신가요? 

A. 마켓에서 일하면 가장 좋은 게 손님들의 반응을 빨리 알 수가 있어요. 식당처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도 아닌데 눈, 비 맞으면서도🌧 계속 찾아주시는 단골손님들 때문에 정말 힘도 나구요. 한식을 편한 가격에 한가득 맛 볼 수 있어서 손님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한식을 알려주는 것도 너무 재미있어요. 한국의 인심이 여기에서도 통한다고 할까요? 그런걸 알아봐 주시는 손님들 때문에 힘들어도 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또 시즌에만 일할 수 있으니깐 제 시간🕗을 조율해서 쓸 수가 있는것도 편해요. 식당이면 일년 내내 묶여있는 느낌이 있는데 저는 비교적 자유롭게 시간 활용을 할수 있어서 좋아요. 마켓이 문을 닫는 비시즌에는 여행도 가고 한국도 갈 수 있고, 평일에는 제가 원하는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에는 평일에 요리학교👩🏻‍🍳를 다니며 요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있답니다.

Q. 장사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들이 있으시다면?

A. 축제나 마켓에는 날씨의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음식량을 어느정도 준비해야하는지 예측하기 힘들죠. 그래서 비가 오면 매출의 반 이상은 떨어졌다고 생각해야하고 마켓 자리세도 못버는 날도 빈번히 있어요. 반면 날씨가 너무 좋아 손님이 몰려서 음식이 없어서 못파는 날도 있구요. 이건 아직도 예측하기 힘들어요.🙄 

또한 트레일러를 이용했을땐 운전과 주차하기도 너무 힘들었어요. 겨울에 트레일러로 갔다가 눈에 미끄러지고 고립되었던 아찔한 기억이 있네요. 한국처럼 보험회사가 바로 와주는 것도 아니고 다행히 근처 지인이 도와줘서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스톡홀름 시내에는 큰 푸드트럭이 허가가 안돼요. 길거리에 작은 트레일러나 키오스크들도 이미 비싼 보증금으로 입점이 된거라 시내에 자리 찾기가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돈을 모아서 푸드트럭🛺을 사서 장사를 계속하는게 저희의 꿈입니다. 

Q. 한식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A. 저도 계속 배우고 있는 단계라 뭐라 한 마디 하기가 조심스러운데요, 스웨덴은 진짜 법⚖이 너무 까다로운 것 같아요. 물론 투자금💸이 정말 넉넉히 있다면야 렌트할 수 있는 장소부터 찾으면 좋은데 그건 또 다른 리스크가 있고 각자 지향하는 다른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 거니 스스로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 생각해 보셔야 할 거 같아요. 

스웨덴 사람들은 한국인처럼 외식을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들에게는 한식이 특별식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손님의 니즈를 잘 파악하셨음 합니다. 요식업에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위생에 대한 공부와 재료 손질 보관방법 등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또 스웨덴에는 예민한 알러지 요구사항이 많아서 반드시 숙지해야 하고요. 이런 기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과 함께 동업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와컵이 나날이 번창하기를 위클리 스웨덴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와컵이 나날이 번창하기를 위클리 스웨덴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늦게 배운 플로어볼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이야기🏒

by Bani

저는 운동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움직이는 것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스웨덴으로 이사온 후 뒤늦게 수영하는 재미에 빠져 일주일에 한 번 수영강습에 가고 있고요,  날씨가 좋으면 종종 5km씩 조깅도 합니다. 운동과 많이 가까워지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겨서 ‘팀 스포츠’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팀스포츠… 학창시절 체육시간에 피구와 발야구를 종종 (해야)했던 것 빼고는 저와 전혀 관련이 없는 단어였습니다. 아, 아주 잠시 농구🏀에 관심이 있었던 적은 있었죠. 중학교 때 친한 친구가 슬램덩크에 푹 빠져 있어서 함께 읽다가 방과후에 농구공을 튀기기 시작했었는데요. 아무리 혼자 연습을 해도 실제로 경기를 해볼 기회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학교 농구장은 늘 남학생들 차지였고, 그 사이에 낄 용기가 사춘기 소녀에게는 차마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여고 운동장의 축구 골대🥅는 그저 남자 선생님들이 축구를 할 때만 사용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더더욱 팀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없었죠.

두근두근, 플로어볼을 처음 접했던 날
두근두근, 플로어볼을 처음 접했던 날

그러던 중, 회사에 플로어볼(floor ball) 동호회가 생겼고, 해본 적 없어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 지난 2월, 플로어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웨덴어로는 innebandy라고 하는 이 스포츠는 반디bandy라는 스포츠의 실내 버전인데요, 반디는 쉽게 말해 축구를 빙상에서 스틱 들고 하는 스포츠라고 보면 됩니다. 유럽에서 유행하던 반디가 북미로 넘어가 (반디보다 작은 장소에서 하고 규칙도 조금 다른) 아이스하키가 되었다고 하고요. 60년대에 실내에서 가볍게 반디를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플로어볼이 되었고, 그렇게 북유럽에서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었다고 하네요.

플로어볼에 사용하는 공
플로어볼에 사용하는 공

플로어볼은 맨 위 사진처럼 생긴 스틱을 사용하는데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용 스틱 날의 방향이 다르니 구입시 주의하세요. 공은 바로 위 사진처럼 구멍이 송송 뚫린, 가벼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합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규칙은(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규칙은) 스틱을 무릎 높이 이상 올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공이 워낙 가벼워 빠르게 날아가기도 하다보니 초보의 경우에는 자기도 모르게 (마치 테니스를 치듯) 스틱을 들어 치기도 하는데 이건 꽤 위험한 행동이에요.

이렇게 한손으로 스틱으로 공을 살살 쓸어(?)가며 드리블을 하다가 슛! 하거나 패스할 때 두 손으로 잡고 치는 것이죠!
이렇게 한손으로 스틱으로 공을 살살 쓸어(?)가며 드리블을 하다가
슛! 하거나 패스할 때 두 손으로 잡고 치는 것이죠!

정식 경기는 각 팀당 5명+골키퍼 1명으로 구성하여 20분간 3세트를 합니다. 하지만 저희 사내동호회는 그렇게까지 인원이 많지 않아서 늘 3:3이나 4:4로 골키퍼없이 플레이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도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그리고 축구나 농구처럼 공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이 아니라 스틱으로 공을 치는 스포츠다보니 체격이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왜소해도 스틱을 잘 다루면 그 차이를 극복하기 쉬운 것 같아요. (지극히 아마추어의 관점에서 본 의견입니다…) 그래서 초보들도 바로 끼어서 즐겁게 시합할 수 있고 진입장벽이 낮은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

이 글을 쓰기 전에 주제를 뭘로 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플로어볼 소개글을 쓸까, 아니면 플로어볼 입문기를 쓸까… 하지만 제가 지금 가장 나누고 싶은 것은 ‘뒤늦게 운동에 재미를 붙인 30대 여성의 들뜬 감정😍’과, ‘사람들과 카페나 식당에 가는 것 말고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는 깨달음입니다. 보통은 뭔가를 먹으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친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저는 특히 회사 피카 때마다 ‘무슨 얘기를 하지… 외국어 오래 듣고 말하니 에너지가 빨리 닳는다’는 생각이 들어 부담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커피를 가지러 가다가도 커피머신 앞에 누군가 있으면 다시 자리로 돌아오곤 하죠… 하지만 동료들과 운동을 함께 하면, 말을 하지 않고도 한 시간동안 소셜라이징이 가능합니다!👍🏻👍🏻 친구들과 떠는 수다는 언제나 즐겁지만 가끔은 장소를 예약해서 같이 요가나 스트레칭, 배드민턴을 친다거나 할 수도 있고요. 

Lund 코뮨의 시설을 예약하는 페이지.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사용가능 시간표가 나옵니다.
Lund 코뮨의 시설을 예약하는 페이지.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사용가능 시간표가 나옵니다.

알아보니 코뮨에서는 보통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 같은 시설🏫을 방과후나 주말에 개방하여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더라고요. 플로어볼처럼 실내 체육관뿐만 아니라 야외 축구장 등 각 목적에 맞는 시설을 검색해서 예약하면 끝입니다! ‘Boka idrottsanläggning’ 이라는 키워드를 코뮨 이름과 함께 검색하시면 나올 거예요. (스포츠행사 뿐만 아니라 강연이나 파티 등 다른 이벤트를 위한 장소도 보통 같은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제가 이걸 진작 알았더라면 ‘오랜 수다는 왠지 부담스럽지만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배드민턴 치러 가실래요🏸’라는 다른 액티비티를 제안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지역에 사시는 한국분들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모든 분들과 밥약속을 잡을 수도 없고 공통적인 관심사가 적으면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거든요. 스포츠를 같이 하면 오래 앉아 이야기하지 않고도 같은 관심사가 생기고 친해지는 것이 가능할 것 같아 룬드 한국인 여성 플로어볼 모임을 만들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많관부!) 

이상으로 저의 중구난방 플로어볼 입문기를 마칩니다. 다양한 운동을 접하고, 운동으로 다른 방식의 사교활동이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다는 것이 이 글의 주제입니다 하하. 그럼 다음 주에 한 골 넣을 수 있도록 더 분발해보겠습니다, 화이팅!💪🏻💪🏻 


[모집합니다!] 룬드 한국인 여성 플로어볼 모임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 한번쯤 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5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 5월 31일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Lerbäckshallen (룬드역에서 도보 10분 소요)

위의 날짜에 참석하지 못하셔도 관심있으시면 OK!
오픈채팅방으로 들어와주세요 :) 


[홍보글] 코다리 위키를 소개합니다!

by KODARI

안녕하세요, 코다리스웨덴 거주 한인들👨🏻‍🤝‍👨🏻을 서로 이어주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코다리 위키 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코다리 위키는 스웨덴에 사는 한인이나 스웨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지식 공유 플랫폼입니다. 스웨덴에서의 생활 꿀팁, 복지 정보, 문화 이야기 등 실용적인 주제를 다루며, 한인 커뮤니티를 따뜻하게 연결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글을 쓰고, 수정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에요!

코다리 위키에서 유익한 정보를 찾아보시고 함께 나눠주세요!
코다리 위키에서 유익한 정보를 찾아보시고 함께 나눠주세요!

코다리 위키가 추구하는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유롭게 열린 참여: 누구든지 회원 가입만 하면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커뮤니티: 한인들이 서로 연결되고 도움을 주고받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 실용정보 공유: 스웨덴 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정보라면 어떤 주제든 환영합니다.
  • 협업을 통한 성장: 한 명이 시작하고 모두가 완성합니다.
  • 지속적인 업데이트: 변화하는 정보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코다리 위키는 스웨덴 생활에 꼭 맞춘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룹니다:

  • 스웨덴 생활: 거주허가, 주거 팁, 건강보험 가이드.
  • 교육 및 학업: SFI, 대학교 입학, 유학 팁.
  • 취업 및 경제: 이력서 작성, 세금 신고, 창업 정보.
  • 문화와 여가: 스웨덴 전통, 하이킹 명소, 한인 행사.
  • 한국-스웨덴 연결: 대사관 서비스, 국제 택배, 문화 교류.

코다리 위키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1. 새로운 글쓰기: 이사 절차, 한식 재료 구하기, 미드솜마르 축제 등 스웨덴 관련 주제라면 무엇이든 OK!
  2. 기존 글 보완: 최신 정보 추가하거나 경험담으로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3. 자료 공유: 유용한 링크나 자료를 올려 모두의 편의를 높이세요. (검증된 정보만 부탁해요!)

코다리 위키는 여러분의 참여로 커집니다. 스웨덴에서 겪은 유용한 경험, 재미있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록해 함께 나누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코다리 팀에 연락주시고요, 스웨덴 생활이 더 즐거워지길 응원합니다! Lycka till!

 


✍️글을 보내주세요!

🌻일상 이야기
🐏살고 있는 동네 자랑
✈️여행기, 유용한 정보 등등

✍️제목
✍️글
✍️이름 또는 닉네임

weeklysweden@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위클리 스웨덴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5 위클리 스웨덴

스웨덴에 사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담는 뉴스레터, 위클리 스웨덴입니다.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층 1109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