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예고] "그 섬에 갈 수 있을까"의 마지막을 함께해주세요!

구독자분들께 보내는 에필로그 예고

2021.07.31 | 조회 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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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갈 수 있을까

신희와 시연의 서간문 프로젝트

지난 724, 신희의 편지를 마지막으로 10주간의 "그 섬에 갈 수 있을까" 정식 연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연재가 소리 소문 없이 끝나는 게 아쉬우실 독자분들, 그리고 글쓴이 신희와 시연을 위해 "그 섬에 갈 수 있을까"의 에필로그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 섬에 갈 수 있을까"의 에필로그는 "828일 토요일"maily.so를 통해 발행될 예정입니다. 에필로그는 연재에 대한 후일담 형식으로, 연재를 마무리하는 신희와 시연의 글이 수록됩니다. 더불어, 10주간의 기간을 함께해 온 구독자분들과도 연재의 마무리를 함께하기 위해 구독 소감을 받는 자리와 Q&A 코너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maily.so에는 익명으로 소감을 남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고, 이 때문인지 종종 구독자분들께서 댓글로 소감을 말씀해주셨다가 슬쩍 지우시는 걸 목격하고는 했는데요. 감사하게도 많은 분께서 신희와 시연에게 개인적으로 소감을 전달해주셨지만, 실명 공개가 부담스러우신 분들과의 소통이 어려워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소중한 구독자분들의 소감, 그리고 신희와 시연에게 묻는 질문들을 받고자 합니다.

보내주신 질문은 수합하여 에필로그를 통해 Q&A 형식의 답변을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신희와 시연은 연재를 마치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들의 후일담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섬에 갈 수 있을까?” 연재를 통해 되풀이되었던 여러 질문에 대해 구독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평소 신희와 시연에게 궁금한 점이 있으셨다면 무엇인가요?

[구글 설문지 바로가기] https://forms.gle/gKn26t6o5hbFT8zXA

실명 또는 닉네임(익명)으로 구독자분들의 이야기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구글설문지를 준비해놓았으니 구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구글설문지 작성은 “821일 토요일까지 가능합니다.

10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4주 후 후일담으로 다시 찾아올 "그 섬에 갈 수 있을까"의 마지막을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 섬에 갈 수 있을까>

신희와 시연의 선배인 어느 시인은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라고 썼다. 우리는 그 섬의 존재를 인지하고 받아들인다. 그리고 때로 그 섬을 넘보고 엿보고 탐낸다. 같은 학교 같은 과 한 학번 차이로 입학한 신희와 시연은 선배가 후배에게 밥을 사주는 일명 밥약으로 한 번의 만남을 가진 후 이 년 동안 SNS 친구로만 지낸다. 졸업할 때까지 다시 볼 일 없을 것만 같던 둘은 신희의 돌연한 서간문 연재 제의로 이 년 만에 신촌 독수리다방에서 다시 만났다. 시쳇말로 소위 어사(어색한 사이)’인 이 멀고도 가까운 거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둘은 함께 고민해보기로 했다. 우리는 그 섬에 갈 수 있을까. 매주 토요일마다 오고가는 편지. 무료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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