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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아이디어는 빈번하게, 긴 호흡의 연결을 2주에 1번꼴로 발행하고자 합니다.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세상의 실체를 연결된 무엇으로 이해하는 관점으로는 무한한 가능성만을 제시할 뿐이죠. 저는 연결이라는 개념을 배치나 배열, 그리고 그러한 배치로 인한 그리고 배치를 향한 변화 또는 과정으로 대체하면 이 문제를 상당히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결이라는 개념은 공간을 전경에 변화를 배경에 두는 방식으로 쓰였기 때문에 어떤 순간의 단면을 그리기에는 적당할 지 몰라도 그 순간의 앞 뒤로 확장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실체가 연결되었다는 믿음은 사실 움직임의 흔적을 실체의 움직임과 혼동한 것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배치와 과정으로 공간성과 시간성을 구분하여 새로운 배치의 가설적 지위와 그 배치를 실현하여 입증할 책임을 강조한다면 더욱 현실에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변화하는 실체와 관련해서는 팀 잉골드의 대응하는 선을 탐구하면 참고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부정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자신의 관념을 고집하는걸 경계하고 있어요. 우리가 뭔가를 배울때는 고정된것도 중요하지만 고정되지 않은 무수한 실험적 사유가 있기 때문에 학습이 일어나는것처럼, 창조적인 활동의 이면에는 고정성의 회피가 필요합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에는 늘 표상적인 사유 너머를 찾아야만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매우 필요한 질문 감사합니다~
동일성의 회귀'. '고정관념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는 부정적인것인가요? 정량평가가 어려운 대상일것 같은데. 특별히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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