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원(Youngwon)의 김영훈입니다.
'영원'이라는 이름을 짓고 0에서 1을 만드는 여정을 시작한 지 어느덧 3개월이 되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 제가 발견한 비즈니스의 본질과 실행의 기록들을 여러분의 편지함으로 보내드립니다.
1. Case Study: 성공의 구조
[코스트코: 마진이 아니라 '멤버십'을 파는 구조의 승리]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할 때 제가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수익의 원천이 어디인가'입니다.
코스트코는 단순히 물건을 싸게 팔아서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 영원의 시선: 코스트코의 영업이익 대부분은 상품 마진이 아닌 '멤버십 연회비'에서 나옵니다. 상품은 고객을 가두는(Lock-in) 강력한 미끼일 뿐이죠.
- 지속 가능성 포인트: 고객이 "이곳이 아니면 안 돼"라고 느끼게 만드는 저마진 정책과 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구독 수익(멤버십)을 창출하는 구조. 이것이 영원이 지향하는 '변하지 않는 판매 구조'의 전형입니다.
- 성공적인 벤치마크 케이스: '초저가 종합 쇼핑몰'을 지향하는 와이즐리(Wisely)가 대표적인 코스트코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케이스입니다.

2. Wrong Answer Note: 다시 쓰는 오답 노트
[블록버스터: 고객의 '불편' 위에 세운 성벽의 붕괴]
한때 비디오 대여 시장을 지배했던 블록버스터의 몰락은 기술의 뒤처짐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들의 수익 구조에 치명적인 오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맥락 분석: 블록버스터 매출의 상당 부분은 고객의 '연체료'에서 발생했습니다. 고객의 고통이 기업의 이득이 되는 구조였죠.
- 다시 쓴 전략: 만약 제가 당시의 전략가였다면, 연체료를 폐지하는 대신 넷플릭스처럼 '무제한 대여 멤버십'으로 전환하는 0 to 1 실험을 2초 안에 실행했을 것입니다. 고객의 이익과 기업의 성장이 같은 방향을 보게 만드는 것, 그것이 제가 믿는 지속 가능한 전략입니다.

3. Execution Journal: 3개월 차의 밑바닥 일기
[한화비전을 위한 1,000번의 수신음 : 실행이 구조를 만듭니다]
영원은 3개의 소중한 고객사와 함께 0 to 1의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그중 한 곳인 CCTV 전문 회사 '한화비전'의 판매 구조 최적화를 위해 저는 지난 몇 주간 수화기를 놓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책상에서만 전략을 짤 때, 저는 시장의 날것 그대로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장으로 직접 출동했습니다.
- 실행 요약: 하루 평균 70콜, 3개월 누적 1,000건의 영업전화
- 왜 직접 하는가: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판매 구조를 설계하려면,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터져 나오는 거절의 이유를 직접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될까?" 고민하는 시간에 2초 안에 다음 번호를 눌렀습니다. 1,000번의 통화는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한화비전의 비즈니스가 1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확실한 데이터 수집 과정이었습니다.
- 깨달음: 대기업의 프로젝트라도 결국 본질은 같습니다. 실행 없는 전략은 허상일 뿐입니다. 직접 부딪혀 만든 1,000번의 기록이 영원이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의 단단한 뿌리가 될 것입니다. 구조 자체의 개선점을 알아내려면 비효율처럼 보이는 프로세스를 직접 부딪쳐 보면서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4. Eternal Life Balance: 지속 가능한 가정 경영
[비즈니스의 뿌리는 화목한 가정에 있습니다]
'영원'한 가치를 만드는 창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는 가족입니다. 사업이 0 to 1로 성장하는 동안, 가정이라는 토양이 마르면 비즈니스라는 나무도 결국 쓰러지기 마련이니까요.
- 이번 주 가정 활동: 가족과의 외식, 작은 딸의 댄스학원 대기 시간에 첫째와 보드게임방 탐험, 아빠와 함께 키즈카페
- 활동 계기: 창업한 이후로 부쩍 가족들과 시간을 제대로 보내지 못해 가족들의 서운함이 쌓여있던 상태였습니다. 저는 주말을 활용해 아이들이 서운하지 않을 활동 시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아내에게 적절한 쉼을 선물했습니다.

영원(Youngwon) 대표 김영훈 드림
"0에서 1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금 바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판매 구조와 성장을 만드는 실행이 궁금하다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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