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브 갓 키노의 메이브입니다. 👻
우리 아이브들은 어떤 히어로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메이브의 최애 히어로는 스파이더맨인데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지난 주 금요일(18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드디어 스파이더맨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스파이더맨 전 시리즈를 가로지르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대사와 함께
유브 갓 키노도 힘차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밑줄 처리된 텍스트는 해당 링크로 연결됩니다.)
📰 물음표 가득한 이번 주 OTT 뉴스
-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더니 갑자기 스물셋 열아홉?! 🤷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2회 방영 이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스물세 살의 성인 백이진(남주혁)과 열아홉 살의 미성년자 나희도(김태리)의 입맞춤을 그렸기 때문인데요. 제작진의 기획 의도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됐을 때, 둘은 사랑했다."고 했으나 실제 16부작의 회차 가운데 지난 주 방영한 12회까지 성인과 미성년자 간의 로맨스 서사를 전개해오며둘의 사랑을 전시하고 정당화한 데에 비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드라마에 악의가 없다 해도 성인과 미성년자 간 로맨스가 미성년자를 보호 대상으로 보지 않게 하고, 이성 관계가 가능한 성적 대상으로 보게 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 넷플릭스: 공유 제한할게 ^^ / 구독자: 예?? 💸
지난 34호(22.03.16)에서 넷플릭스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요금을 인상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요금 인상에 이어 이제 한 가구에 함께 살지 않는 가족, 친구와 함께 콘텐츠 시청 계정을 공유하는 구독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합니다. 해당 요금제는 칠레, 페루, 코스타리카에서 먼저 시행될 예정으로 넷플릭스는 요금제를 다른 나라로 확대하기에 앞서 이들 3개국을 대상으로 이 요금제의 유용성을 납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계정 공유 서비스인 피클플러스는 해당 요금제가 정규로 적용이 되어도 '파티원 모집' 등 기존 기능을 이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입장을 내놨습니다. - 틱톡은 되고, 넷플릭스는 안된다? 주어는 '칸'입니다. 🤔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국제 영화제가 글로벌 커뮤니티 틱톡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30초에서 3분 이내의 영상을 공모받아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 부문을 시상하는 틱톡 단편 영화제까지 신설하는데요. 2017년 넷플릭스의 <옥자>와 <마이어로위츠 이야기> 초청 이후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OTT 영화의 경쟁 부문 초청과 상영을 금지하고, 레드카펫에서의 셀카 촬영을 막고, 영화 관람 복장을 규정하는 등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했던 칸 영화제였기에 이러한 파격 행보에 영화계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3분 만에 눈으로 빠르게 훑고 지나가세요!
- 아마존, 007 시리즈 영화사 MGM 인수
-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 유병재 집필 및 신하균・원진아 출연
- 넷플릭스, 아케인과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으로 애니 어워드 최우수상 석권
- 디즈니플러스, 6월 8일 공개 예정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 예고편 공개
- 아카데미 7개 후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연 레이첼 지글러, 아카데미 미초청 논란
- 정호연, 알폰소 쿠아론 감독 애플TV+ 신작 합류
🎬 이번 주 신작, 놓치지 않을 거예요.
| OTT | 공개일 | 공개작 |
|---|---|---|
| 왓챠 | 24(목)30(수) |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몸 값 |
| 극장 | 24(목)30(수) | 킹 리차드모비우스배니싱: 미제사건 |
| 디즈니플러스 | 25(금) 30(수) |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문나이트타미 페이의 눈나일 강의 죽음 |
| 넷플릭스 | 25(금)28(월) | 브리저튼 시즌 2아웃랜더 시즌 6 |
| 애플TV+ | 25(금) | 파친코 |
| 시즌 | 25(금) | 소년비행 |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문나이트
출연: 오스카 아이삭, 에단 호크, 가스파르 울리엘, 메이 칼라마위
회차: 6부작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입니다. 평범한 '스티븐'부터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용병 '마크 스펙터', 무자비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는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 그리고 뛰어난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미스터 나이트'까지, 총 네 개의 인격을 연기하는 배우 오스카 아이삭의 연기에 주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청불 로맨스, 브리저튼 시즌 2
출연: 조나단 베일리, 시몬 애슐리
회차: 8부작
넷플릭스 공식 계정이 엄빠주의 시청 꿀팁을 올리기도 했던 넷플릭스의 역대급 로맨스 포르노 <브리저튼>의 후속 시리즈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시즌 1의 주인공이었던 '다프네'의 큰오빠 '앤소니'가 시즌 2의 주인공이 되어 신분의 벽 앞에서 좌절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결혼을 결심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나서는데요. <오징어 게임>(시청 가구 수 1억 1,100만 명) 이전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 기록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브리저튼>(시청 가구 수 8,200만 명)이 과연 다시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2의 <미나리>가 아닌 제1의 파친코
출연: 윤여정, 김민하, 이민호, 진하
회차: 8부작 (3개 에피소드 선공개 후 매주 금요일 한 편씩 공개)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는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글로벌 프레스 스크리닝 공개 후 모든 평론가에게 만점을 받고 로튼토마토 지수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나리로 미국배우조합상, 아카데미 시상식 등 세계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쓴 배우 윤여정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한 여성 '선자'를 연기합니다.
🏆 '이 작품'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제 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아카데미)이 오는 27일(현지 시간) 개최됩니다. 한국에서는 4년 연속 생중계를 맡은 TV조선을 통해 한국 시간으로는 28일 오전 8시 50분부터 아카데미를 볼 수 있는데요. 2020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1년에는 <미나리>의 윤여정이 엄청난 화제를 이끌었던 가운데 2022년 올해에는 아카데미의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작품상의 수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의 작품상에는 듄, 돈 룩 업,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총 10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지만, 제인 캠피온 감독의 <파워 오브 도그>와 션 헤이더 감독의 <코다>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하루 동안 키노라이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설문을 진행한 결과 과반수 이상이 <파워 오브 도그>가 작품상을 수상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왜 두 작품이 작품상 수상에 거론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당초 아카데미의 유력한 작품상 후보였던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파워 오브 도그였습니다. 골든글로브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와 크리틱스 초이스의 작품상과 감독상을 모두 석권하고, 아카데미에서는 남녀주조연상을 포함한 총 12개의 부문에 지명되며 올해 최다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그에 반해 선댄스 영화제 37년 역사상 최초로 4관왕을 이뤘던 코다는 아카데미 후보 지명 이후 <파워 오브 도그>만큼의 큰 주목은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프랭크'를 연기한 농인 배우 트로이 코처가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 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남우조연상 3관왕을 차지하며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또한 지난 19일 열린 미국 프로듀서 조합상(PGA)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파워 오브 도그>와 함께 아카데미 작품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PGA에서의 최우수 작품상은 지난 32년 중 22번이나 아카데미 작품상과 일치했습니다.
그럼 두 작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두 작품 모두 여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파워 오브 도그>의 캠피온 감독은 <피아노>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감독이자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두 번 오른 유일한 여성 감독입니다. <코다>의 헤이더 감독은 캠피온 만큼의 경력은 아니지만 여성 교도소의 이야기를 다룬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각본을 맡고, 다양한 영화를 통해 세계 영화제의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공통점은 두 작품 모두 극장뿐만 아니라 OTT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공개됐다는 사실입니다. <파워 오브 도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됐으며, 제 37회 선댄스 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코다>의 글로벌 판권은 선댄스 영화제 사상 최고가인 2500만 달러(한화 약 280억 원)로 애플TV+에 판매되며 애플TV+의 독점작으로 수급됐습니다.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22일 오후 3시 기준) <파워 오브 도그>는 일반 회원 투표에서 약 4천 표를 받으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 투표에서는 <코다>가 15표를 받으며 8표를 받은 <파워 오브 도그>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는데요. 과연 두 작품 중 어떤 작품이 작품상을 수상하며 'OTT 최초 오스카상'의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 다른 아카데미 후보작도 함께 감상하며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요?
😱 셜록 아직까지 안 볼 수 있는 거임? 사람도?
2022년 1월 1일이 되자마자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이 종료됐던 영국 드라마 셜록이 시즌 1을 시작으로 쿠팡플레이를 통해 국내에서 다시 스트리밍을 시작합니다. OCN을 '게이씨엔(남성 성적 소수자를 일컫는 ‘게이’와 방송국 이름 오씨엔을 합친 말)'으로 만들고, 제작진과 마틴 프리먼('존 왓슨' 역)을 즐겁게 했다는 전설의 그 예고편을 보며 <셜록>이 다시 돌아올 25일을 함께 기다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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