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신경쓸 일이 많아서 배가 아팠다.
아침에 가족들이랑 새해 해를 보러 나갔다가 밥을 먹고 돌아왔다.
아직도 이천이십이년이 됬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코로나가 너무 큰이슈라 그냥 모든 나날들의 특색이 사라진거 같다.
SNS에서 하는 마켓에서 일등상품을 살펴보니 마스크였다.
마스크로라도 다양하게 착용해서 차별점을 주고싶은 사람들의 마음이
반영된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제 오늘 일러스트 작업스케줄을 아예 무시해 버렸다.
하나도 그리지 않았다.
밀리는거에 대한 후회와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밀리면 밀린대로 그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후회해봤자 뭐가 달라지나
2022 숫자가 주는 느낌이 정말 무언가 미래사회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초고속 비행기가 정말 나왔으면 좋겠다.
코로나가 걷히고 난 뒤의 우리사회는 어떻게 변할까
사람들이 막 장기로 여행만 다니는건 아니겠지
작년을 돌아보면 감사할 일이 참 많았다. 좋은 사람들도 알게되고 작업실도
얻게되었으니 말이다.
올해는 좀더 그리고 싶을때만 그리고 싶다.
물고기들이 다 돌아가셨다.
너무 과한 관심과 욕심은 화를 부른다.
적당히 무심하게
그런게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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