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하는 유부(이하 유부)가 수목원에서 발견한 이 계절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제가 임의로 붙여보았습니다. 😉 유부가 보내준 사진📸을 시작으로
아득하기만 한 행운보다는 소소하게 나만의 행복을 채워가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보내드려요.☘️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충남 서천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당진에 있는 수목원에 들렀다가 너무 더워 정자에 올라가 잠시 쉬는데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엄마, 엄마도 한번 누워봐~! 바람이 솔솔 불어."라고요. 가끔은 아이가 저를 키우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매일이 바쁘더라도 구독자님에게도 선선한 바람을 누려볼 수 있는 느긋한 시간이 마련되기를 바라봅니다.
📢[캠페인] 선배 시간 괜찮아요?
- 경험을 나눠줄 선배님의 인터뷰를 기다립니다-
이것은 마치 퇴사를 결심한 후배가 꺼내는 클리셰 같은 문장. 후배를 둔 직장인이라면 뜨끔할 이 문장을 구독자 여러분께 던집니다. 어느덧 사회생활 10년이 훌쩍 넘은 경력자들이지만 여전히 머릿속에 물음표를 달고 때론 답답한 마음에 풀리지 않는 분노를 삭혀가며 고군분투 중인데요, 이런 저희에게 본인의 경험담과 생각을 들려주실 귀한 선배님을 찾습니다.
조직생활과 독립에 대한 진솔한 조언부터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실전 팁, 커리어 전환의 경험까지 저희에게 들려주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딱 30분! 커피 한잔의 인터뷰 시간을 허락해주신다면 맛있는 커피 한잔 대접하면서 귀한 이야기들을 잘 담고 싶습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인터뷰한다면 좋겠지만, zoom, 구글미트를 활용한 온라인 미팅, 서면으로 답변해주시는 것도 모두모두 환영입니다! 선배님의 소중한 경험담을 공유할 모든 통로를 활짝 열어놓을 테니 부담 없이 연락주세요! 함께 나눈 이야기는 세 에디터가 잘 갈무리해서 레터를 통해 구독자님들께 생생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내 주변에 이 사람이 생각났다!’ 하는 분이 있다면 자유롭게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평생해야 할 일이라면 내 일을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또 본인의 일을 즐기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 있게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회신 기다릴게요~!
smallbigsisters@gmail.com로 편하게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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